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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리이비인후과, 의료인 양성 발전기금 1천만 원 쾌척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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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리이비인후과(원장 황동조 동문 / 의학과 박사 01학번)에서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의료인 양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충청권 대표 책임 의료기관인 단국대학교 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한 것이다. 황동조 동문은 지역사회에서 천안시의사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료활동을 전개 중이다. 황동조 동문은 수 십년 동안 보육시설을 후원해왔으며 이와 동시에 의료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유행시기에 의료지원단을 조직, 복지재단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등불’로 인정받은 인물이다. 충남의사회는 이러한 황동조 동문의 공로를 인정해 작년 제1회 ‘충의 봉사상’을 시상한 바 있다. ▲천안 두리이비인후과 전경 황동조 동문은 “단국대학교 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들을 돌보고 있다”며 “후배들이 지역사회 의료체계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기부사유를 밝혔다. “우리 후배들이 우수한 의료인으로 성장해야 지역사회 의료도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황동조 동문은 “우리 병원과 단국대학교 병원이 꾸준한 협력을 통해서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고 답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후원의집 장학금' 전달식 개최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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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지난 15일(화)~16일(수) 양 캠퍼스에서 ‘후원의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캠퍼스별로 5명의 장학생이 선정되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천안캠퍼스 전달식은 인문과학관 206호 소회의실에서, 죽전캠퍼스 전달식은 범정관 316호 회의실에서 열렸다. 죽전캠퍼스 행사에는 브레이브휘트니스 죽전점의 조영환 대표와 꼬꼬마루의 박이용 대표가 참석했으며, 천안캠퍼스 행사에는 이디야커피 단국대학생회관점 석원범 대표가 자리를 함께해 후원자들의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석원범 대표는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15일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장학생 5명과 석원범 이디야커피 단국대학교 학생회관점 대표, 남재걸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을 수여받은 윤준호 학생(해병대군사학과 4년)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영 학생(음악·예술대학 패션산업디자인전공) 역시 “장학금 덕분에 학업과 꿈을 더욱 열심히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재걸 대외협력처장은 "후원의집 프로그램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소중한 협력의 장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16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장학생 3명과 조영환 브레이브휘트니스 죽전점 대표, 박이용 꼬꼬마루 대표, 남재걸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한편, ‘단국사랑 후원의집’ 프로그램은 2008년 시작된 지역 상생 모금 캠페인이다. 211개의 지역 업체가 참여해 현재까지 약 9억 7천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후원금은 매년 단국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95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단국대 #후원의집 #장학금 #상생 #지역사회

대외협력팀

태권도전공, 해외동문 릴레이 기부로 후배 지원 나서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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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활동하는 태권도전공 동문들이 십시일반 기부에 나서며 후배 사랑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월 북미에서 태권도 사범 또는 관장으로 활동하는 4명의 동문(홍성군, 김우섭, 이동호, 최영 동문)들이 외화로 기부를 해오며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주도적으로 해외동문을 발굴하고 캠페인을 주도하는 진승태 교수를 통해 모금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다. ▲ 해외 동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모금 캠페인을 주도하는 진승태 교수 “태권도 시장이 북미에서 굉장히 크고 활동하는 동문들이 많은데 이런 동문들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고 이 분들이 후배들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바를 고민해보게 되었다.” 진 교수는 “아무래도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자리를 잡는 과정이 다른 학과보다 길고 불안정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범생활을 하고 자기 도장을 갖는 과정이 매우 힘들고 국내에서는 경쟁도 치열하고 시장이 좁은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를 고민하던 진 교수는 인성교육의 훌륭한 대안으로 태권도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북미 시장에 주목했다. “국내에서 힘들어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목을 개편해왔다”며 “해외동문들을 발굴하고 대학과 유기적으로 연결을 이어나가 발전기금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의 취업 선택의 폭을 넓히려고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우리 학생들이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해외로 진출하고 나중에 후배들에게 다시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마련해 단국대학교 태권도가 북미시장에서 우뚝 서게 하는 것이 꿈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힌 진 교수는 향후 캠페인 운영 계획도 함께 전했다. “해외 동문 기금을 별도로 관리해 해외에 진출하는 학생들이나 해외 동문들의 방문 시에 활용해 동문 네트워크를 개발하려고 합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강대경 교수, 발전기금 1천만 원 약정…누적 7천 5백여만 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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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경 교수(바이오융합대학장)가 지난 9월 대학 발전과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의 제자 육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약정했다. △강대경 교수(바이오융합대학장, 생명자원학부) 강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제자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한 ‘대학원 연구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기탁해 온 발전기금은 누적 7천 500여만 원에 이른다. 강 교수는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가 중점연구소로 선정됨으로써 융합연구 및 국제공동연구 활성화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구소가 안전 축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술개발 및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메카가 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 단체사진 한편,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소장: 김인호교수)는 지난 2023년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동 연구소는 9년간 약 95억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저탄소 배출 기능성 사료 개발, 환경 제어 모델 시스템 최적화, 기능성 추적 연구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단국대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 #발전기금 #강대경 교수

대외협력팀

죽전캠퍼스 정문 앞 '중독성떡볶이', 1년째 장학금 기부 선행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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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정문 앞 포장마차로 학생들에게 이름난 ‘중독성떡볶이’ 김형종 사장이 만 1년째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동참하고 있어 대학 구성원들에 귀감을 주고 있다. 개강과 종강, 무더운 여름과 혹독한 겨울이 반복되는 영업환경 속에서도 대학과 학생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발전기금 조성에 나선 것이다. ▲ 죽전캠퍼스 정문 앞 ‘중독성떡볶이’ 전경. 벌써 1년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IMF 시기를 지나 사업을 정리할 때 포장마차를 운영하던 조카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어요. 심사숙고해서 결정을 내린 뒤에는 한 달간 전국 맛집을 다니며 맛있는 떡볶이를 연구했습니다. 2008년 죽전캠퍼스 앞에 자리 잡고 장사를 시작한지 벌써 17년, 내 자식을 먹인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을 학생들과 주민들이 알아주고 있는 것 같아요.” 장사를 처음 시작하고 대학 앞에 자리하게 된 사연을 김 사장은 담담히 전했다. “장사하기 전부터 먹거리 유통은 투명하고 깨끗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어요. 부정이 있다면 종교를 가진 입장에서 천국 문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춧가루는 아무리 비싸도 국내산을 고집하고, 4가지 신선한 과일로 육수를 내는 등 이를 그대로 실천하고 있습니다.”라고 김 사장은 웃으며 말했다. 기부 사연을 묻자 그는 “예전에는 양로원과 고아원에도 봉사를 다니곤 했어요. 벌써 10년 전 최저시급이 5천 원일 때부터 시급 만 원에 손님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눈여겨봤다가 아르바이트로 채용해 지원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곤 코로나로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지원을 이어갈 수 없었는데, ‘맛의 전쟁’ 사장님의 추천을 받고 대학과 연결되어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과의 인연은 늘 소중해요. 졸업 후 평택에 살고 있는 ‘현서 엄마’는 아직도 일 년에 몇 번씩 일부러 찾아와 떡볶이를 먹고 간답니다. 또 고민 상담을 자주 해줬던 여학생은 작년에 불쑥 찾아와서는 귀한 토종꿀을 건네며 잘 계셔주셔서 고맙다더군요. 참 감사한 일이죠.”라고 단국인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평소 기부관을 묻는 질문에 김 사장은 “기부는 상대를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먼저 스스로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도움을 주면서도 내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선행이죠.”라고 밝혔다. “단국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진실되게 살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라고 김 사장은 학생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끝으로 기부자로서 대학에 바라는 점이 없냐는 물음에 그는 “모든 현상에는 이면이 존재합니다. 세상을 살아보니 알겠더군요. 그래서 저는 단국대가 약자를 배려하는 대학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소외되는 학생 없이 더불어 성장하는 대학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진심어린 당부를 건넸다. 한편 대외협력팀에서는 학교 앞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대학의 상생 모금캠페인 ‘후원의 집’ 장학금 홍보 및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죽전캠퍼스 23곳과 천안캠퍼스 16곳을 섭외해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지만, 성업 중인 업체 중에서도 참여를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 ‘중독성떡볶이’의 결단과 참여가 반가운 이유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중앙봉사동아리 선우리, 벤치네이밍 1, 2차 합계 8건 기부 화제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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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중앙동아리 봉사분과 선우리에서 대학의 역점 기금 사업인 벤치네이밍 1, 2차 캠페인에 총 8건의 약정을 맺고 모교 사랑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선우리는 1970년도에 설립된 봉사동아리로 ‘형제애호를 통한 홍익인간의 이념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정용 총동창회장(경제학과 77학번,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문 선배들의 네트워크는 선우회의 큰 자랑이다. 고 회장은 지난 벤치네이밍 1차 캠페인에 본인과 ‘서클 선우리 7기’ 이름으로 2건의 벤치를 약정한 데 이어, 올해 6월 한 달간 진행된 2차 캠페인 모금에 선우리 선배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그 결과 선우리는 1, 2차 합계 총 8건을 약정함으로써 ‘단일 동아리(학과 포함) 기준 최다 기부’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 베어토피아 진입로 양쪽에 설치된 선우리 벤치 모습 2차 캠페인 시기 접수된 선우리 벤치 6개는 현재 죽전캠퍼스 베어토피아 진입로 양쪽에 마주 보고 설치되어 있으며, 학생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선우리 1기 김재영 동문은 '인생은 마음의 태도에 달려있습니다.', 선우리 2기 일동은 '하나님의 사랑이 이곳에…', 선우리 11기 강동석 동문은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를 벤치 문구로 새겨 넣었으며 하나같이 후배들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이 인상적이다. ▲ 베어토피아 광장에 설치된 벤치에서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대외협력팀은 벤치네이밍 1,2차 합계 221건, 6억 110만 원의 성과를 거뒀으며, 조성된 기금은 대학 주요 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후배 위한 아낌없는 기부, 안대원 동문 ‘DKU아너스클럽’ 기념패 받아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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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와 후배를 위해 꾸준히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해 온 안대원 동문(중어중문학과 84학번, 총무처장)이 DKU아너스클럽 기념패를 받았다. 전달식은 12일 천안캠퍼스 인문과학관에서 열렸다. 안 동문은 지난 20여년 간 모교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5천 4백만 원을 기탁해 왔다. 대외협력처는 교육혁신을 위해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안 동문을 예우하고자 기념패를 제작해 전달했다. 안대원 동문은 재직 직원 중 처음으로 DKU아너스클럽 기념패를 받았다. ▲ 김재일 대외부총장(오른쪽)이 안대원 동문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안대원 동문은 “모교에 근무하면서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한 기부가 이렇게까지 누적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작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대외협력처는 올해 처음으로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누적 기부액 구간별(3천만원/5천만원/1억원) 로 기념패를 제작했다. ‘DKU아너스클럽’은 누적 기부금액을 기준으로 우리 대학에 1천만 원 이상을 후원한 기부자다. ‘DKU아너스클럽’ 회원이 되면 범정관 1층에 자리한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대외협력처는 올해 3월부터 처음으로 3천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누적 기부액 구간별(▲3천만 원 ▲5천만 원 ▲1억 원)기념패를 전달한다. 고귀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를 예우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신설했다. 우리 대학은 대외협력처를 중심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동문 및 구성원, 기업들의 관심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대학발전기금 연간 모금액 6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올해에는 매월 평균 6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금하며 상반기에만 30억 원이 넘는 모금 성과를 거두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들께 기념패를 전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우리 대학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어가는 데 한마음 한뜻으로 단국 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발전기금 #DKU아너스클럽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