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2.12
387
국내 안료 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우신피그먼트(대표이사 장성숙) 강의실 현판식이 11일(수) 자연과학1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우신피그먼트 김하나 실장, 김주만 이사, 장성숙 대표이사, 백동헌 천안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윤종원 과학기술대학장, 이재원 산학협력단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장성숙 대표이사는 지난 3월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우리 대학에 1천만 원을 기탁 했다. 누적 기부액은 총 2억 6,150만 원이다. 대학에서는 장 대표의 인재양성의 뜻을 후학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자연과학1관 318호를 「우신피그먼트 강의실」로 지정했다. 장 대표는 1975년 ‘대성사’라는 안료전문업체에 말단사원으로 입사, 38년이 지난 지금 한국 안료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기업가로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장 대표는 전통적으로 남성들의 영역이라고 불리는 화학산업 분야에서 성공신화를 쓴 주인공이다. 현재는 한국염료안료공업 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여성 CEO가 화학산업분야의 이사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 대표는 사회봉사 및 장학사업에도 적극적이다. 장 대표는 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아쉬움을 지속적인 기부와 장학사업으로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 장성숙 대표이사가 답사를 하고 있다. 우리 대학과 ㈜우신피그먼트와의 인연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 연구소(입주기업)를 입주시키며 시작됐다. 지난 2022년부터는 링크사업단 및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화학공학, 재료, 신소재 등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의 산업체현장실습(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장 대표는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에 공부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라며 “소중한 인연을 통해 대한민국 화학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계속해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이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단국대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뜻을 이어받아 학생들이 글로벌 화학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성숙 대표이사가 화학과 재학생들에게 화학산업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1977년 창업한 ㈜우신피그먼트는 도료나 인쇄, 잉크, 그림물감, 화장품, 스마트폰 액정 등 컬러가 들어가는 생활 속 모든 분야에 들어가는 안료를 연구·생산하는 독보적인 강소기업이다. 국내 안료 시장의 40~50%를 ㈜우신피그먼트에서 공급하고 있다. △남기윤 화학과 학회장(20학번)이 장성숙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우신피그먼트 장성숙 대표, 김주만 상무와 김재일 대외부총장, 윤종원 과학기술대학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이재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과학기술대학 재학생들이 기부에 감사하며 장성숙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단국대 #발전기금 #현판식 #우신피그먼트 #장성숙 대표
대외협력팀

2024.12.12
386
우리 대학 공연콘텐츠 연구소에서 연극전공 학부생들을 위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지정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공연콘텐츠 연구소는 소프트파워가 국가 경쟁력으로 대두되는 동시대에 학문과 실무의 문턱을 낮추고 유기적인 융합을 통해 그 가치를 전략화하기 위해 2023년 4월 설치된 일반 연구소이며, 초대 소장을 맡은 박성윤 초빙교수(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 공연영화학부 05)를 통해 기부 배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이대현 교수 및 동문회와 합의하여 발전기금 모금을 전개한 박성윤 초빙교수(공연영화학부 05) “교수님의 가르침과 선·후배 동문의 긍정적 영향 덕분에 감사하게도 학부 입학 때 꿈꿨던 30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공연영화학부 초빙교수 임용과 공연콘텐츠연구소장에 선임되면서 학교와 더 긴 인연으로 이어졌는데, 후배이자 미래의 동료인 이들에게 응원이 되고 싶었습니다.”고 말하는 박 교수의 표정은 밝아 보였다. 평소 기부관을 묻는 질문에 “기부란 누군가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대현 교수님(음악·예술대학 공연영화학부)과 공연영화학부 동문회에서 주도적으로 모금하고 있는 릴레이 약정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이대현 교수님 및 동문회와 합의하여 ‘공연콘텐츠 연구소’ 명의로 마음을 모아 기부에 나서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학과 지정기부금’은 졸업한 선배가 후배에 대한 사랑과 더불어 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줄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선배 동문들에게 받았던 사랑보다 클 순 없겠지만, 저 역시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선배 동문의 뜻을 이어가고 싶습니다.”라는 향후 계획도 덧붙였다. “저는 학사(공연영화학부), 석사(문화예술대학원), 박사 수료(문화예술학과) 등 오랜 시간을 단국대학교에서 수학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모든 게 미숙했던 시절에 제가 의지했던 선·후배들과 함께 성장해 공연 현장에서 마주하는 것은 대체할 수 없는 감동을 줬습니다. 학연(學緣)을 통해 무르익고 온기가 가득한 단국대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박 교수를 통해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그의 지극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12.12
385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교원 9인이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학부생들의 특강 목적에 사용하기 위한 지정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제자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교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교내 구성원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 특수교육학과 교원 9인이 제자사랑 발전기금을 쾌척해 귀감을 주고 있다. (김애화, 김원호, 김은경, 백지은, 이병인, 이숙정, 이은주, 한경근, 황민아 교수, 가나다순) 기부에 참여한 특수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기부는 학생들의 임용 준비와 학과 특강 지원을 위한 기존의 자발적 노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한 결실입니다. 우리 학과 교수님들은 학과 운영비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꾸준히 사비를 모아왔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해왔고, 이번에는 이러한 뜻을 학교 기금 형태로 전환하여 지속 가능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에서 비롯된 결정입니다.”라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평소 학과 교수들이 기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묻자 “우리 학과 교수님들께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학생들과 학과의 성장을 위한 당연한 실천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특히, 교수님들은 학생들을 위한 지원이 곧 특수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계십니다. 평소에도 자발적으로 학생들의 임용 준비와 학과 활동을 위해 꾸준히 기여해 오셨으며, 이를 통해 학과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데 보람을 느끼고 계십니다. 이번 기부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학과와 학생들을 향한 교수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반영된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여럿의 참여로 더 빛나는 특수교육과의 이번 단체 기부가 가능했던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그는 “학과 교수님들께서는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학과의 발전을 돕는 일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는 마음으로 참여하셨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단순히 재정적 지원을 넘어, 학과와 학생들에 대한 공동의 애정과 책임감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뜻깊은 기회였습니다. 서로의 뜻을 모으는 과정에서,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교수님들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부는 교수님들 각자의 노력이 모여 학과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연대의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김 학과장은 “우리 학과 교수님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학생들과 학과의 더 밝은 미래를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학교 차원에서도 격려해 주시고, 기금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학과는 앞으로도 대학의 가치와 비전을 실현하며, 학생들이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시는 대학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마지막 한 마디를 덧붙이며 대학에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특수교육과는 우리 대학을 오랜 기간 대표해온 선도학과로서, 1971년에 장애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최초의 4년제 학과로 설립되었으며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가르침을 사랑하는 전문 특수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12.09
416
우리 대학 우수학생 집중육성 프로그램 ‘DKU아너스’를 총괄하는 DKU아너스센터 구성원들이 ‘월 만 원의 단국사랑’ 기금 조성에 십시일반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총 5인의 구성원(임수경 센터장, 김미나 교수, 이근화 교수, 문현정 선생, 박정음 선생)이 약정한 금액은 무려 1,500만 원으로, 각자의 상황에 맞게 3~10년씩 대학에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 첫눈이 캠퍼스를 소복이 뒤덮은 어느 날, 우리 대학 출신이자 올해로 12년 차 자유교양대학 교육부교수로도 재직 중인 임수경 센터장을 통해 기부 사연을 소상히 들어볼 수 있었다. ▲ DKU아너스센터장 임수경 교수(가운데)와 동료 교원, 직원들이 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 “올해 3월 DKU아너스센터가 출범하고 부서장의 책임을 맡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센터 창단의 궁극적인 목적은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융합 및 상호 간의 발전 그리고 졸업 후 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동문 선순환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 순환과정이 졸업 후 대학에 돌아와 제자를 살피는 제 마음과 같다고 생각했고, ‘월 만 원의 단국사랑’ 참여를 통해 후배이자 제자인 학생들을 위한 기부에 나서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동료 교수님들과 연구원 선생님들 또한 제 제안에 깊이 공감해 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평소 기부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을 묻자 “기부란 연결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부를 통해 나와 대학 그리고 동문이 이어져 있다는 자각을 갖게 됩니다. 모교 출신으로 수많은 선후배와의 인연을 통해 소중한 추억들을 쌓아온 만큼, 후배들에게도 저희의 기부를 마중물 삼아 커뮤니티 안에서 소중한 인연과 기억을 쌓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밝혔다. 여럿의 참여로 더 빛나는 DKU아너스센터의 단체 기부를 이끈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기부자는 “학교는 학기가 아닐 때도 바쁘게 돌아갑니다. 그 속에서 하나의 구성원으로서 느끼는 소속감은 교원으로서의 애교심과 졸업생으로서의 애교심까지 포함된 큰 애정입니다. 한 명의 온전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둥지이자 인큐베이터인 대학 발전을 위한 기부에 후배들도 동참해 같은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임 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지친 몸으로 되돌아와도 수고했다며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내어주는 엄마 같은 존재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때론 재충전하여 다시금 날아오를 수 있는 동력을 주는 아빠 같은 존재였으면 합니다. 언제나 든든한, 생각만으로도 포근한 ‘내 편’이었으면 합니다.”라며 대학에 짧은 당부를 건넸다. 인터뷰 내내 학생들을 향한 열정을 드러낸 기부자가 마지막까지 후배들의 안녕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문하는 모습에서 교육자이자 선배로서의 강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12.05
390
작은 기부가 하나둘씩 모이다 보면 대학 발전을 위한 커다란 버팀목이 된다. 비록 적은 금액일지라도 기부를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기부자들의 성의와 결단이 반갑고 또 감사한 이유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월 만 원의 단국사랑’ 캠페인은 매월 1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대학 발전기금을 후원받아 학생들의 장학금, 교육환경 개선,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사용되며, 현재까지 누적 656명의 동문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657번째 기부의 주인공은 죽전캠퍼스에 근무 중인 모 차장으로, 대외협력팀에 방문하여 그간의 근속에 감사하고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100만 원의 약정을 체결하였다. 그는 지금까지 누적 1천만 원이 넘는 기부를 달성해 도너월(Donor Wall)에도 이름이 새겨진 고액 기부자로서, 지난 20여 년 대학의 크고 작은 행사들에 십시일반 기부금을 조성해왔다. 기부자는 “평소 대학으로부터 받은 지원에 비하면 기부액이 적다고 생각하는데 인터뷰까지 하게 되어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며 겸손의 뜻을 밝혔다. “입교한 이래 설립자 동상과 역사관 건립 등 주요 모금 이슈가 있을 때마다 동참하고자 했고, 근래 들어 일반발전기금 모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듯 해서 이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기부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작은 것부터 나누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없어서, 내가 아니어도 될 것 같아서 또는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동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바로 지금 ‘월 만 원의 단국사랑’을 통해 매월 1만 원 이상 소액기부를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내가 누린 나눔의 만족과 기쁨을 많은분들이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본인만의 오랜 기부 철학을 밝혔다. “많은 동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애쓰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이 최근 우리 대학의 대내외적 성과들로 이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신년에도 계속될 단국대학교의 멋진 비상을 응원한다.”고 대학 발전을 위한 덕담을 건넸다. ▲ 대외협력처는 소액모금 캠페인 「월 만원의 단국 사랑」 등을 전개하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11.22
350
오정기 동문(전자공학과 78학번, 현대하이텍(주) 대표)이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기부해온 발전기금이 1억 3천650만 원에 이르렀다. 지난 20일(수)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실천해 오고 있는 오 동문은 안순철 총장을 방문해 대학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추가로 기탁 했다. ▲ 발전기금 전달식 기념 사진 오 동문은 전자공학과를 졸업 후 1998년 현대하이텍(주)를 창업해 자동차전장 부품을 제조하는 국내 굴지 중견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분야는 △자동차용 안테나 △공조용 콘트롤러 및 센서 △자동차전용 LED제품 △후방카메라 및 모듈 등이다. 오 동문은 서울경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한 「2024 행복한 중기 일자리대상」에 대상(경제부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대표는 30여년 간 중소기업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과 행복한 기업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동문은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모교에 작은 보탬에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산업현장에서 굴지의 기업을 경영하며 모교의 명성을 높인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발전기금까지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관계자와 오정기 동문, 이상진 현대하이텍(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단국대 #발전기금 #현대하이텍(주) #오정기대표
대외협력팀

2024.11.22
346
우리 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유지를 잇고자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이사장 장충식)이 재학생 43명(죽전 21명, 천안 22명)에게 장학금 6천 7백여만 원을 전달했다. △ 김오영 교학부총장이 지난 19일 죽전캠퍼스 재학생들에게 범은장학금을 전달했다. △ 백동헌 천안부총장이 지난 14일 천안캠퍼스 재학생들에게 범은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오영 교학부총장과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범은장학재단을 대신해 총 43명의 장학생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양 캠퍼스 부총장은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우리 대학 설립자의 창학의지를 본받아 항상 전진하는 단국인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연정 양(영미인문학과 4학년)은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받은 귀중한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범은장학금의 뜻에 따라 사회에 나가서 후배들에게 환원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우 군(치의학과 2학년)은 “범은장학금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단국인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1990년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초·중·고교 및 대학생 8천 명에게 76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단국대 #범은장학재단 #범은장학금 #장학금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