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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학군단 총동문회, 누적 장학금 8,600만 원 기탁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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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학군단 총동문회(회장 양문옥)가 최근 김수복 총장을 예방하고 학군단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125학군단 총동문회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 8,600만 원을 기부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 중이다. △양문옥 125학군단 총동문회장(왼쪽)이 김수복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발전기금 전달식 장면 양 총동문회장(중어중문 85학번)은 “이번 장학금으로 군사교육을 받으면서 학업도 병행해 나가는 후배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정예장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수복 총장은 “꾸준한 관심과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125학군단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125학군단은 동문들과 학군후보생이 함께 매년 대전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동문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하고 독립기념관 참배 등 각종 안보견학을 실시하는 등 동문간의 남다른 결속력을 보이고 있다. 전달식에는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이우걸 비서실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경영진과 양문옥 총동문회장, 곽노명 수석부회장, 김성학 사무총장 등 125학군단 신임 회장단 및 최정식 125학군단장 등이 참석했다.

대외협력2팀

한영장학재단, 4천만 원 기탁 “패션산업 부흥에 써달라”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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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간 나염업계 한우물 경영”으로 정평이 난 ㈜한영나염과 (재)한영장학재단이 13일 강혜승 음악·예술대학 학장을 찾아 패션산업디자인전공 재학생의 장학금과 강의지원에 써달라며 4천만 원을 약정했다. 지난 해까지 기부한 5천190만 원을 더하면 현재까지 9천190만 원을 기탁한 셈이다. △ 13일 미술관 패션산업디자인전공 강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탁식[오른쪽부터 박현섭 (재)한영장학재단 이사장, 강혜승 음악·예술대학장, 김현주 패션산업디자인전공 주임교수] 장학금과 아울러 현물로 기탁되는 제품개발용 프린팅 원단은 재학생이 디자인한 이미지가 직물에 어떻게 프린팅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귀중한 수업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현섭 이사장은 “패션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수업에 사용하는 다양한 물품과 장학금을 통해 대한민국 패션산업을 이끌어가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주길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영장학재단(이사장 박현섭)은 한영나염을 창업한 고 박종근 회장이 섬유나염 업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출연한 장학재단이다. 전국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술지원사업을 펼치고 있고 강혜승 학장도 2020년 ‘산학협력에 의한 멀티리터리시 디자인 교육개발’ 주제로 연구지원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동 재단은 연구지원과 아울러 한영텍스타일공모전도 개최하며 패션디자인 분야 재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외협력2팀

정년퇴임 맞은 심상신·오재인 교수, 발전기금 기부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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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정년퇴임한 심상신 교수(체육교육과)와 오재인 교수(경영학부)가 대학발전과 제자 육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심상신 교수는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기부금은 우리 대학 전략사업에 보태달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심 교수는 1982년 조교로 첫발을 내딛은 후 40년간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누적 3천15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교수 부임 후 학생처장, 사범대학장, 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 심상신 교수(왼쪽)와 오재인 교수(오른쪽)가 발전 기금을 기부했다. 오재인 교수는 “단국대가 없었다면 나도 없다고 생각해 학교에 감사한 마음이 컸다”며 “조금이나마 학교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 교수는 1992년 부임 후 누적 2천1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경영대학원장, 국제대·상경대 학장 등의 보직을 맡았다. 김수복 총장은 “두 분 교수님은 재직 기간 동안 후학 양성과 아울러 교무위원 등 다양한 보직을 맡아 대학 발전에 헌신해 오셨다”며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외협력2팀

정란 석좌교수 장학금 1억 원 쾌척 “단국은 나의 둥지”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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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란 석좌교수(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정란 석좌교수(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가 20일 건축공학과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억 원을 약정했다. 약정금은 2026년까지 매년 2천만 원씩 납부되며 학부와 대학원생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학부총장을 역임한 정란 교수는 이번 발전기금 약정 외에도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13회에 걸쳐 1억 9196만여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해왔다. 이번 약정까지 포함하면 도합 3억 원에 이르는 거액을 대학발전과 제자 육성에 쾌척한 셈이다. 정란 교수는 재임 중 리모델링연구소장을 맡아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를 축적해 2016년 국토부의 ‘초고층빌딩 글로벌 R&D센터’를 유치하며 연구비 250억 원을 수주한 바 있다. 연구과제 수주 후 정란 교수는 “초고층빌딩 설계 기술의 국산화에 매진해 세계 초일류 기술 개발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2017년 정년퇴임을 한 후에도 수년간 초고층빌딩R&BD센터 센터장을 역임하며 연구개발을 총괄 지휘했고 이후 단국대·서울대·고려대·인하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국토부 ‘디지털 기반 건축감리 시공 자동화 로봇기술 개발 연구과제’(연구비 250억 원)를 기획하며 추진하는 등 꺼지지 않는 연구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정란 교수와 함께 동고동락한 박태원 교수는 “적지 않은 연세인데도 매일 연구소에 출근해 저녁까지 자리를 지키며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고 고비 때마다 지친 연구원 독려에 앞장섰다”라며 대학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아주 대단하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연이은 발전기금 쾌척과 국가과제 수주에도 불구하고 정란 교수는 “연구자로 출발해 은퇴할 때까지 대학의 둥지가 큰 에너지가 됐고 늘 감사한 마음이었다”라며 정작 기금 쾌척 공개에 대해서는 겸손의 뜻을 밝혔다.

대외협력2팀

치대동창회, 후배 사랑 노트북 99대 기증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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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석 치과대학 동창회장(치의학과 84학번)이 동창회를 대표해 치과의사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돕고자 노트북 99대(3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종이시험 방식으로 진행됐던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이 올해부터 컴퓨터시험(CBT)으로 변경되면서 후배들이 새로운 방식의 시험에 잘 적응하도록 동창회가 뜻을 모은 것이다. 홍준석 회장은 “후배들이 국가시험에서 수석에 올라 매우 자랑스러웠는데 이번 기증으로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배지원에 더욱 열심히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과대학 김종수 학장은 “지속적인 모교 지원에 고마울 따름”이라며 대학에서도 우수 의료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15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총동창회 송년의 밤’에서 김종수 치과대학장(왼쪽)과 홍준석 치과대학 동창회장이 노트북 전달 기념식을 가졌다. 조성주 치과대학 학생회장(치의학과 2년)은 학생들과 뜻을 모아 노트북을 기증한 동창회 선배들의 이름을 새긴 감사 사진(아래 사진)을 제작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외협력처 관계자는 치과대학에 답지한 발전기금은 학과 신설부터 현재까지 물품기증을 포함해 20억여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대외협력2팀

함께 하는 학교 사랑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 가져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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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으로 소액기부의 모범 보여 15년간 109개 업체 동참, 9억 5천여만 원 누적 장학금 대학 주변 업체들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시작된 ‘단국 사랑 후원의 집’ 장학금 1천만 원이 10명의 재학생에게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주변의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업체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조성해 더욱 의미를 깊게 했다. ‘단국사랑 후원의 집’ 캠페인은 2008년 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캠페인으로 출범했다. 주변 업체를 대상으로 학생, 교직원들의 이용을 장려해 대학 상권을 활성화하고 업체에서는 장학금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전달, 대학과 주변 지역 업체들과의 상생의 의미를 잘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원의 집 장학금에는 15년 동안 109개 업체가 동참해 9억 5천여만 원의 누적 장학금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죽전캠퍼스 90명, 천안캠퍼스 65명 등 총 155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 29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장학생 5명과 박성순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장학금을 수여 받은 김수진 학생(특수교육과 4년)은 “친구들과 밥을 먹던 가게가 장학금을 후원해주신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장학금의 취지를 잘 기억해 주변 사람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는 훌륭한 교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고 임서윤 학생(해병대군사학과 3학년)은 “학교와 상생하는 후원의 집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의 집을 친구들 함께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 30일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도영수 대외협력부처장과 장학생 2명이 참석했다. 박성순 대외협력처장은 “후원의 집을 통해 모금되는 장학금은 일종의 십시일반 개념으로 소액기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며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도 대학과 상생하는 후원자님들의 뜻을 받들어 선한 영향력을 가진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후원의 집 참여업체

대외협력2팀

체육부총동문회 발전기금 2천만 원 기탁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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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이사장, 자랑스러운 단국체육인상 시상 우리 대학 체육부총동문회가 25일 더K호텔서울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성과보고 및 자랑스러운 단국체육인상 시상과 함께 대학발전기금 2천만 원을 쾌척했다. △ 장호성 이사장이 체육부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재석 체육부 총동문회장(전 체육부장)을 포함해 강찬금, 이종철, 조현익, 강신욱 등 역대 체육위원장과 선수 및 감독 출신 160여 명의 동문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장호성 이사장과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전용배 스포츠과학대학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도 초청을 받아 우리 대학이 배출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장호성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단국체육인상 수여와 관련하여 스포츠 단국의 위상을 높인 이준희 동문(대한씨름협회 경기운영본부장)과 위성우 동문(우리은행 여자농구팀 감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최근 축구, 씨름, 빙상 등 학교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낸 것에 대해 거듭 치하했다. △ 자랑스러운 단국체육인상 시상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왼쪽부터 이준희 동문, 장호성 이사장, 위성우 동문을 대신해 상을 받은 석승호 농구부 감독) △ 최재석 체육부총동문회 회장이 김수복 총장(오른쪽)에게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는 장면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국대 체육부의 재도약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모교 후배들의 학업지원에 발벗고 나서자고 다짐했다. 김수복 총장, 피겨 그랑프리 우승 김예림 선수 등 격려 △ 24일 최근 각종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김수복 총장의 초청을 받아 천안총장실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김수복 총장이 24일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김예림 선수와 쇼트트랙 김태성·김건희 선수(2022-2023 ISU 쇼트트랙 월드컵2차 대회 혼성 2천 미터 1위), U리그에서 13년 만에 우승한 축구부 스탭과 선수들이 초청해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외협력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