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365
부동산·건설대학원 제32기 원우회에서 대학발전기금 8백만 원을 기탁 했다. 지난 6월 15일(토) 용인시 고기리의 한 행사장에서 진행된 원우회장 이·취임식에서 홀가분한 표정의 김욱종 32대 원우회장을 만나 소회를 들어볼 수 있었다. 김 회장은 “후원회장을 맡게 된 이후 ‘함께하는 단부건, 하나 되는 단부건, We go together’ 슬로건에 부합하는 회장이 되려고 노력했다. 원우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다양한 행사 주최를 통해서 이전보다는 좀 더 가깝게 지내게 된 점은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회장 취임에 맞춰 1천만 원을 기부했던 김 회장은 이번 원우회 8백만 원 기부를 통해 남다른 학교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그 중 특히 벤치네이밍 2백만 원, 일반발전기금(‘월 만 원의 단국사랑’) 2백만 원 약정을 통해 대학의 역점 캠페인에 동참하려는 원우회의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금액은 약소하지만 원우들과 십시일반 의지를 모아 어렵게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 발전기금 조성과 기부가 단부건 원우회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 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김호철 부동산·건설대학원장, 김욱종 제32대 원우회장 ▲ 부동산·건설대학원 제32기 원우회 기부 관련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혼자서 큰 금액을 기부하는 것 만이 기부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것이 오히려 뜻깊지 않나 생각한다. 미력하나마 같이 마음을 모으면 큰 뜻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기부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끝으로 같이 2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 해준 32대 동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이번 기부로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학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지금의 마음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는 후배들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 역할을 담담히 해 나가겠다.”며 제32대 원우회장으로서의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 부동산·건설대학원 원우의 날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06.10
318
올해 3월 인성교육 목적으로 기탁된 ‘지정 발전기금’을 활용한 체육부 엘리트 선수 교육 행사가 6월 3일(월)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지정 발전기금’은 기부자가 체육부 인성교육 실시와 같이 기금 용도를 자유롭게 특정할 수 있으며, 대외협력팀에서는 기부자들의 다양한 요청을 수렴하여 발전기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날 늦은 오후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인성교육에는 김정은 교수(죽전캠퍼스 자유교양대학 기초교육센터)와 체육부 관계자 및 선수들 14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었다. ▲ 체육부 엘리트 선수들이 강의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김정은 교수는 “대학생이 되면 그동안의 삶과는 다른 인간관계를 맺으며 자유롭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게 되고 거기에 따른 언행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볼 수 있다. 본격적으로 사회에 발을 딛기 전 나와 타인, 사회의 구성원 더 나아가 세계시민으로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책임 의식을 키워주는 일을 대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대학생 인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의 의미에 대해 김 교수는 “어린 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운동선수가 마약(약물), 음주운전, 학교폭력, 도박 및 승부 조작, 성범죄 등 인성 문제로 매년 기사화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적어도 ‘단국대 출신 선수들은 비윤리적이고 반사회적인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운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인성교육은 선수들의 열띤 참여로 성공적으로 종료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김 교수는 “이번 인성교육 시행을 계기로 릴레이 기부와 후속 강의가 조성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학교 구성원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강의에 참석했던 빙상부 김찬서양(국제스포츠전공 4학년)은 “MBTI 성격 유형의 구체적 사례를 배울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또한 유형별 성격 차이에 대한 학습의 본질이 특정 유형의 ‘좋고 나쁨’이 아닌 ‘다름에 대한 인지’에 있다는 접근이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 기회에 선수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검사가 제공되면 보다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다음 강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06.05
323
‘2024 단국축제’에 참여한 평생교육원 소속 도자기·커피 판매 부스에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며 귀감을 주고 있다. 5월 21일(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죽전캠퍼스 평생교육원 도예교육과정부스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재학생 및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 도예교육과정부스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이 도자기를 둘러보고있다. 도예 부스 운영을 총괄한 임헌자 교수(도예과)님은 “평생교육원 도예 과정 수업 시간에 만든 결과물을 수강생들과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대학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성원들의 마음에서 우러난 작은 기부를 환대해주셔서 고맙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선행을 이어가고 싶다”며 기부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한편 5월 23일(목) 진행된 밀리언커피 부스에서는 한 잔의 커피를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밀리언커피 부스에 학생들이 커피 구매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밀리언커피 대표 임수환 동문(상경대학 무역학과 00학번)은 수익금 전액 기부 배경을 묻는 질문에 “평생교육원의 커피 전문가 과정 강의를 통해 커피 문화를 전파할 수 있게 해준 모교에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월 만 원의 단국사랑’ 을 비롯하여 10여 년간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임동문은 “기부가 어렵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금액부터 실천함으로써 기부에 좀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조금씩 기부액을 늘려가고 싶다”고 밝혔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06.03
304
우리 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유지를 잇고자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이사장 장충식)이 재학생 43명(죽전 21명, 천안 22명)에게 장학금 6천 7백여만 원을 전달했다. ▲ 30일(목) 범정관에서 개최된 죽전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식 ▲ 29일(수)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된 천안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식 김오영 교학부총장과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범은장학재단을 대신해 총 43명의 장학생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양 캠퍼스 부총장은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단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동현 군(법학과 3학년)은 “로스쿨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데 우리 대학 설립자의 정신이 깃든 장학금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범은 장학생으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동문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다영 양(의생명공학전공 2학년)은 "범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라며 "진리와 봉사를 추구하며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990년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초·중·고교 및 대학생 8천 명에게 74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천안캠퍼스 장학팀은 범은장학금 외에 강제보선생장학기금 장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단국대 #범은장학재단 #범은장학금 #장학금
대외협력팀
2024.06.03
305
「월 만원의 단국사랑」 캠페인에 동문, 교직원들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월 만원의 단국사랑」 캠페인은 매월 1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대학 발전기금을 후원받아 학생들의 장학금, 교육환경 개선,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사용된다. △ 대외협력처는 소액모금 캠페인 「월 만원의 단국 사랑」 등을 전개하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캠페인을 기획한 대외협력처는 “단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월 1만 원이 우리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큰 물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개교 80주 년이 되는 2027년까지 총 2만 명의 기부자(월 2억 원, 연간 24억 원)를 유치하여 하나 되는 단국인의 모습을 보여주자”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캠페인은 안순철 총장의 기부 약정을 시작으로 대학 본부 실·처장, 교직원, 동문 사회로 기부 릴레이가 확산하고 있다. 동문뿐만 아니라 동문 가족 그리고 학부모의 동참도 이어진다. 최근 캠페인은 체육부 운동부 학생선수단,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외국어대학 영어과에서 대규모 기부 릴레이로 전개되고 있다. △「월 만원의 단국사랑」 캠페인은 학생들의 장학금, 교육환경 개선,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사용된다. 체육부는 염경호 체육부장을 시작으로 체육부 운동부 선수단, 동문, 교직원, 일반인 등 132명이 동참을 이어가고 있다. 토목환경공학과는 조완제 산학협력단장(토목환경공학과)을 시작으로 동문, 교직원 등 45명이 함께하고 있다. 영어과는 이일석 천안 학생처장(영어과)을 시작으로 동문, 교직원, 기업인 등 49명이 동참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대학발전기금 모금액 60.8억 원을 돌파하며 연간 모금액 6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안순철 총장 취임 이후 성공적으로 추진된 첫 모금 캠페인 「캠퍼스 벤치 네이밍」을 시작으로 ▲「월 만원의 단국사랑」 ▲「후원의 집」 ▲학과 홈커밍데이 등이 발전기금 유치의 밑거름이 되었다. 우리 대학발전기금은 최근 5년간 전국 사립대학 30~40위권을 웃돌았으나 최근 모금액이 크게 늘며 20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 대외협력처는 온라인 약정 시스템을 마련해 후원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약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외협력처는 다양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소액모금 캠페인 「월 만원의 단국 사랑」 ▲ 「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2차, 6월 예정) ▲단국대 총장초청 발전기금 모금 골프대회(11월 예정) 등을 통해 일반인과 단국 가족이 학교 사랑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대외협력처에서 소정의 대학 굿즈(기념품)를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은 대외협력처 홈페이지에서 「월 만원의 단국 사랑」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대외협력처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dkufund.dankook.ac.kr/web/dkufund/-64 )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의 큰 성장 동력은 단국을 사랑하는 동문과 구성원, 독지가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24만 단국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가동해 대학 혁신을 향한 도약과 성장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월만원의단국사랑 #발전기금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
2024.05.31
312
작년 12월 한 달간 진행된 「벤치네이밍 2023」의 성공에 힘입어 「벤치네이밍 2024」 캠페인이 오는 6월 1일부로 새롭게 시작된다. 죽전과 천안 양 캠퍼스에 총 50개의 벤치를 추가로 전개하는 2차 캠페인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재학생의 휴게공간 조성과 동문들의 모교 사랑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취지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앞선 캠페인의 성공으로 사전 참여 문의가 쇄도하였으며, 여러 개인과 단체에서 이미 약정서를 제출해 시간이 흐를수록 캠페인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총 32인 교원의 참여로 단일 약정 최다 참여 인원을 갱신한 ‘사범대학 교수일동’ 대표 한상길 사범대학 학장님은 「벤치네이밍 2024」 캠페인 참여 동기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여럿이 가면 더 멀리 오래 갈 수 있는 것처럼, 교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큰 뜻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를 결심했다. 미래의 청소년 교육지도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작은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고, 교실 밖 작은 쉼터 제공을 통해 배움의 환경을 넓히는 데에도 일조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아래의 문장을 새겨줄 것을 당부했다. ‘미래의 청소년 교육 지도자를 꿈꾸며 창의적 지식과 개방적 품성을 배우고 채워나가는 사범인의 쉼터’ - 사범대학 교수 일동 △ 교원 일동의 사전 약정으로 제자사랑을 실천한 사범대학 강의동 전경 한편, 죽전 캠퍼스 벤치의 예상 설치 위치는 베어토피아와 사범대학 인근이며, 천안캠퍼스는 현재 미정이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05.30
342
단국대 학군단(125학군단) 총동문회가 임관 후보생 모집 확대를 위해 자발적 모금으로 ‘커피차’를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군단은 개강 전후 전면적 온라인 홍보와 찾아가는 오프라인 홍보 부스 및 설명회를 통해 임관에 관심을 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띤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4.22(월) 동문 선배들의 지원으로 인기 브랜드 할리스 커피와 연계한 커피차 이벤트를 교내에서 실시, 300명이 넘는 학생들의 현장 참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 죽전캠퍼스 재학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올해 3월 125학군단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이미 기탁한 총동문회는 4월 연이어 2백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 후배사랑이 가득 담긴 '커피차 지원'을 통해 아름다운 기부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허석우 총동문회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후보생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십시일반 구성원들의 힘을 모아 커피차를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후보생 지원율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은 되지 못하더라도, 총동문회를 구성하게 될 근간인 후보생들을 격려하고 학군단의 규모를 유지할 수 있는 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후배 사랑을 담아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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