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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 기부자 벤치 캠퍼스 곳곳 설치
작성자 대외협력팀 임성훈
날짜 2024.04.24
조회수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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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 기부자의 111개 벤치(죽전 65명, 천안 46명)가 양 캠퍼스 곳곳에 설치됐다.

▲ 죽전캠퍼스 퇴계기념중앙도서관 앞에 설치된 벤치

지난 1월 대외협력처는 발전기금 모금캠페인 「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을 전개해 111명(단체)이 참여해 3억 4,100만원을 모금했다. 안순철 총장 취임 이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첫 모금 캠페인으로 한 달여 만에 당초 모금액인 1억 원을 241% 초과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은 재학생의 휴게공간 조성과 동문들의 모교 사랑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취지를 결합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외협력처는 기부에 참여한 개인이나 단체의 기부자 정보(성명과 소속)와 원하는 문구를 새겨 벤치에 부착했다. 벤치는 △범정관 분수대 광장 △정문 버스정류장 △소프트웨어 ICT관 △글로컬산학협력관 입구 △사회과학관 광장 △1·2공학관 광장 △퇴계기념중앙도서관 입구 △혜당관 광장 △시계탑 공원 △의학관 광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진후 군(경영학과 4학년)은 “벤치에 학과 교수님, 동문 선배님들이 새겨주신 메시지를 읽는 재미가 새롭다”라며 “훗날 교수님을 뵈면 학생들이 쉴 수 있는 벤치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하미연 양(문예창작과 4학년)은 “동문 선배님들께서 후배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선배들의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훗날 후배들도 사회에 나가 모교에 기부하는 선순환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천안캠퍼스 시계탑공원 옆에 설치된 벤치

기부자의 벤치 네이밍 문구도 흥미롭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생각하는 사람에게 길이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도전과 창조 그리고 도약」 △안순철 총장은 「Go DKU Bears! Dream Big!」으로 주로 학생들의 미래와 성장과 관련된 문구를 강조하였다. 한편 기업체인 △현대자동차는 「늘 도전하는 당신, 여기 잠시 멈춰 마음의 쉼표를 찍으세요」 △주식회사 유니크 플랜은 「유니크하게 멍 때리세요」라고 휴식을 강조하고, 동문 중에는 「1학년 때 CC로 평생 잘 살고 있어요!」라고 문해남·김애희(행정학과 80학번) 부부의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외 기부자들의 벤치 네이밍 상세 정보는 대외협력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외협력처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dkufund.dankook.ac.kr/web/dkufund/-60

한편 대외협력처는 오는 6월부터 「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 2차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