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13
297
지난 11월 2일 강남의 한 호텔 뷔페에서 수학교육과 홈커밍데이가 개최되었습니다. 동문회에서 정성 들여 준비한 행사는 이날 참석한 60여 명의 동문들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1부에서는 축사, 장학회 현황 보고, 신입 동문 회원 소개 등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이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단수 장학회 현황 보고 순서에서는 오랜 기간 후학 양성을 위해 모으고 지원해 온 장학금 약 1억 원을 발표하며 전통 있는 장학회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신입 동문 회원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차기 학생회장 김혜원 학생(23학번)은 “오랜 기간 동문회를 일궈온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뒤이어 김도형 학생회장(21학번)은 신나는 노래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동문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을 만들어냈습니다. 식사 이후 시작된 2부에는 사회자 장경헌(09학번), 박주현(11학번) 동문이 준비한 게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사회자가 준비한 단체로 할 수 있는 보드게임에 모든 동문들은 너도나도 손을 들고 점수에 울고 웃으며 재미있는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김민회 동문회장(92학번)은 “코로나 이후 모임이 없었던 동문회를 작년에 다시 시작했다.”, “다시 활동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많은 동문들과 교수님들이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가져 너무 즐겁고,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교원들을 대표하여 마이크를 잡은 김창일 교수는 “초대에 응해준 동문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며 “퇴직하고도 이렇게 오래도록 동문, 제자들을 보면 좋을 것 같다.”라며 축사를 전했습니다.

2024.11.12
185
경제학과가 개교 77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1월 2일 '2024 경제학과 경제인의 날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동문들을 초청했습니다. 14:00시에 집결한 동문, 교원, 재학생들은 죽전캠퍼스 뒷 산인 법화산 등반을 통해 땀을 흘리며 우의를 다졌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단국역사관에 방문한 동문들은 전문 학예사의 설명을 통해 우리 대학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시에 현직자 취업멘토링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졸업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저녁에 시작된 2부 행사는 상경관 209호 대양 이상배 강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경제학과 선배이자 전 총동창회장이신 이상배 동문(경제학과 81학번)의 기부를 통해 조성된 강의실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현 총동창회장 고정용 동문(경제학과 77학번)이 영상 축사를 통해 축하를 전했으며 선주연 학과장이 인사말을 통해 동문들을 환영했습니다. 선주연 학과장은 "졸업생들의 방문으로 재학생들이 힘을 얻고 다양한 정보들을 얻으며 대학 생활의 의미를 더해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과 차원에서 동문 초청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으며 서문석 경영경제대학장(경제학과 85학번)은 "단순히 홈커밍데이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동문회는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전국에도 몇 없다고 생각한다"며 "30-4프로젝트(30개 학번이 4개 학년 장학금 지급)를 통해 동문들의 뜻을 모아 재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환영사를 마치고 동문회 임원 및 학번 대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동문회 운영 방식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재걸 대외협력처장은 "죽전캠퍼스를 대표하는 동문회인 경제학과 선배들께서 앞으로도 재학생들을 위해 계속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축사했으며 송정환 동문회장(경제학과 87학번)은 "전임, 현임 총동창회장님을 배출한 우리 경제학과에 후배들이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학번으로 동문회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2024.11.12
201
지난 10월 12일 과학교육과가 죽전캠퍼스에서 동문, 교원 및 재학생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동문체육대회를 비롯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민병미 명예교수, 김영선 동문회장(89학번)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함께 점심을 먹은 후 동문체육대회로 행사 시작을 알린 과학교육과는 학생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활동으로 분위기를 고취시키며 동문들과 재학생 간 화합을 다졌습니다. 특히 노성운 동문(87학번)은 대전에서부터 사 온 빵을 협찬하며 체육활동으로 지친 동문들과 재학생들의 허기를 채워줬습니다. 2부 행사에서는 3명의 동문들이 진로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교사 이외의 진로에 대해 설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3부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이봉우 학과장의 환영사 이후 동문회 소개, 장학증서 전달식, 동문체육대회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2024년 새롭게 선출된 김영선 동문회장은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동문회의 분위기를 다시 활발하게 이끌어보겠다”라며 동문들에게 동문회 발전 의지를 전했습니다. 매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십시일반 모아온 ‘과학교육과 후배사랑 장학회’에서 올해에도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15학번 물리전공 동문 일동은 “20대가 끝나기 전에 멋진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장학금을 선뜻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행사 이후 학과 및 동문회에서는 후학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200만 원을 조성하여 대학에 전달했습니다. 특히 손연아 교수(86학번)는 “홈커밍데이를 지원해 준 대외협력처에 감사하다.”라며 “동문회와 학과가 발전하여 장기적으로 대학에 도움이 되는 과학교육과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표했습니다. 행사 이후 이어진 뒤풀이에서는 오랜만에 모교를 찾아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한 동문들이 그간 못한 담소들을 나눴고 오랜 스승들과 인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중 최고 학번인 손태천 동문(82학번)이 참석한 동문들과 재학생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라는 의미를 담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긴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2024.10.22
401
지난 9월 28일, 체육교육과에서 학과 창설 6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1963년 문리학부 체육과로 개설되어, 1972년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로 개명된 체육교육과는 현재까지 2,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교육대학원 석사 721명, 일반대학원 석사 425명, 박사 415명을 배출했습니다. 체육교육과 동문들은 현재 체육교사 300여명, 대학교수 40여명, 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20여명, 그리고 교육감, 교육장 및 교육위원 등 전국적으로 각계각층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모교의 명예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체육교육과 동문회를 필두로 개최된 홈커밍데이에는 1회 졸업생 김영렬 동문(64학번), 이성성 동문(64학번), 김서영 동문회장(82학번)을 비롯한 동문 300여명과 김재일 대외부총장, 허진영 사범대학장(80학번)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체육관 로비에서 기부자를 위한 현판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동문들의 발밑에는 레드카펫이 깔려있었고, 그간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후배 재학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함께 어우러지며 멋진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자리를 찾은 동문들은 오고무(북을 이용한 무용)공연, 졸업 앨범 영상 등 행사를 즐겼습니다. 특히 체육교육과 재학생들이 준비한 스포츠 댄스 공연은 선배들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축사를 위해 단상에 선 김재일 부총장은 “64학번 동문부터 24학번 동문에 이르기까지 십시일반 모아 단일 학과 발전기금 중 최고 기탁 금액을 기록한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는 안순철 총장의 인사말을 대신 전하며 학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습니다.체육교육과는 행사를 위해 2023년부터 7,000여만 원을 모금해왔으며 그 이전에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학과 발전을 위한 지정발전기금 등 여러 방면으로 후배사랑을 실천해왔습니다. 1학년 과대표 이재형 학생(24학번)의 감사 인사를 마지막으로 교가 제창과 함께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행사 종료 후 동문들은 준비된 뷔페를 즐기며 간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홈커밍데이 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담당 : 031-8005-2037 /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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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일 과학기술대학 식품영양학과가 동문들을 모교로 초대해 홈커밍데이를 가졌습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식품영양학과가 지난 2013년 천안캠퍼스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개최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이상혁 동문(13학번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심사원)은 후배들에게 현직자로서 '공공기관 및 공기업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정지윤 동문(15학번 / 삼양식품 매니저)은 '삼양식품 직무 및 취업 준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후배들에게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을 전수했습니다. 이영승 교수(93학번)는 "캠퍼스 이전으로 인해 동문들을 한 자리에 모으기 쉽지 않다"면서도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동문사회 연결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50여 명의 동문, 재학생, 교원들은 동문 진로 특강을 마치고 뒷풀이를 가지며 식품영양학과의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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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8일 바이오융합대학 식품공학과에서 동문들을 초청하여 홈커밍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죽전캠퍼스 노천마당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 준비로 바쁜 식품공학과 구성원들로 붐볐습니다. 특히 95학번 신윤수 동문이 협찬해준 음료 세트들과 그에 감사를 표하는 배너가 눈에 띄었습니다. 해를 가리기 위한 천막과 테이블, 의자, 동문들이 협찬해준 간식과 음료를 세팅하니 어느새 오전 11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홈커밍데이를 개최한 식품공학과는 약 40명의 동문이 함께한 가운데 동문체육대회를 진행했습니다. 5년 만의 체육대회에 들뜬 마음이 동문 및 재학생들의 표정에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동문들은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일심동체게임, 피구, 미션달리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우애와 화합을 다졌고, 열심히 참여하는 동문들을 보며 체육대회를 준비한 재학생들도 환하게 웃었습니다. 체육대회 중간에 김재일 대외부총장과 남재걸 대외협력처장이 방문하여 동문들의 지원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특히 김재일 부총장은 박경식 동문회장(88학번)과 담소를 나누며 짧지만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김재일 부총장은 “이렇게 동문, 재학생이 함께 어울려 활기차게 활동하는 것을 참 오랜만에 본다”라며 식품공학과의 단합력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올해도 식품공학과 동문회에서 대학발전기금 200만 원을 마련하여 김재일 부총장에게 전달했고, 그간 쌓아왔던 장학금 410만 원을 재학생들에게 전달하며 대학과 후배사랑을 실천하는 솔선수범 학과의 자세를 보였습니다. 박경식 동문회장은 “코로나 이후 5년만의 체육대회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주어 고맙고, 준비해준 재학생들에게도 고맙다”며 “앞으로 동문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식품공학과는 15시경 체육대회를 마무리하고 단체로 캠퍼스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날 참석하여 함께 활동한 유영상 교수(식품공학과 03학번)는 “동문 행사 참여 유도를 위해 죽전캠퍼스에서 행사를 개최했는데 작년보다 많은 동문이 참여하여 좋았지만, 재학생들에게 충분히 홍보가 되지 않아 재학생의 참여는 기대보다 적었다”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양 캠퍼스에서 동문과 재학생이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식품공학과동문회는 재학생들을 위한 휴식공간 마련 캠페인인 「벤치네이밍」캠페인에도 참여하며 대학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남재걸 대외협력처장은 홈커밍데이에 방문하여 벤치네이밍캠페인 기념 액자를 전달하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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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6일 음악·예술대학 음악학부 국악전공(전공주임교수 이수진)에서 2학기 홈커밍데이의 시작을 알리며 동문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국악전공은 학과 창설 40주년을 맞아 60여 명의 동문 연주단을 꾸리고 20여명의 지휘자 및 협연자와 함께 공연을 구성하여 동문들을 모교로 초대했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국악 연주회에 동문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하였고 약 200여명의 관객이 난파음악관 콘서트홀 객석을 가득 채웠습니다. 19시에 맞춰 시작된 공연은 남도아리랑, 퉁소협주곡, 해금협주곡, 생황협주곡, 민요연곡,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동양고주파밴드 협연 순으로 진행됐고 연주단 및 관객들의 호흡을 위해 3곡, 3곡, 마지막 1곡을 나누어 연주됐습니다.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로 구성된 공연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휘어잡는데 손색이 없었고 연주단과 협연자들의 색다른 협연은 국악을 잘 모르는 일반인 관객들의 흥을 돋우며 엉덩이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순서의 지휘자로 오른 이건석 교수(음악학부, 국악과 88학번)는 ‘동양 고주파 밴드’와 협연을 통해 점과 선의 연결로 폭풍을 표현하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한편 국악전공은 연주회를 통해 50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며 대학 발전을 기원했고, 마지막 공연 전 남재걸 대외협력처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홈커밍데이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전인근 동문회장(국악과 87학번)은 “국악과가 이번 40주년 연주회를 계기로 더욱 비상하여, 50주년, 60주년을 맞이하며 더욱 훌륭한 역사를 써나가길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 해주신 재학생, 동문,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