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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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6일 음악·예술대학 음악학부 국악전공(전공주임교수 이수진)에서 2학기 홈커밍데이의 시작을 알리며 동문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국악전공은 학과 창설 40주년을 맞아 60여 명의 동문 연주단을 꾸리고 20여명의 지휘자 및 협연자와 함께 공연을 구성하여 동문들을 모교로 초대했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국악 연주회에 동문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하였고 약 200여명의 관객이 난파음악관 콘서트홀 객석을 가득 채웠습니다. 19시에 맞춰 시작된 공연은 남도아리랑, 퉁소협주곡, 해금협주곡, 생황협주곡, 민요연곡,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동양고주파밴드 협연 순으로 진행됐고 연주단 및 관객들의 호흡을 위해 3곡, 3곡, 마지막 1곡을 나누어 연주됐습니다.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로 구성된 공연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휘어잡는데 손색이 없었고 연주단과 협연자들의 색다른 협연은 국악을 잘 모르는 일반인 관객들의 흥을 돋우며 엉덩이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순서의 지휘자로 오른 이건석 교수(음악학부, 국악과 88학번)는 ‘동양 고주파 밴드’와 협연을 통해 점과 선의 연결로 폭풍을 표현하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한편 국악전공은 연주회를 통해 50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며 대학 발전을 기원했고, 마지막 공연 전 남재걸 대외협력처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홈커밍데이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전인근 동문회장(국악과 87학번)은 “국악과가 이번 40주년 연주회를 계기로 더욱 비상하여, 50주년, 60주년을 맞이하며 더욱 훌륭한 역사를 써나가길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 해주신 재학생, 동문,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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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외협력처에서는 홈커밍데이의 확산과 동문의 모교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학과 뿐만 아니라 동문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홈커밍데이를 시범 확대 했습니다. 그 첫 번째로 新/선/한 동문회(이하 신선한동문회)에서 지난 8월 31일, 30여 명의 동문을 모교에 초대하여 홈커밍데이를 시행하게 됐습니다. 신선한동문회(동문회장 진정한, 법학과 95학번)는 90~00년대 학생회장단을 중심으로 뭉친 100여 명 규모의 동문 네트워크입니다. 구성원의 대부분이 한남동에서 학교를 졸업하여 죽전캠퍼스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지만 오랜만에 모교에 방문한 동문들의 표정은 고향집에 돌아온 듯 환했습니다. 캠퍼스에 모인 동문회는 우리 대학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역사관 전시장을 관람하며 각자 대학시절의 추억을 되살렸고, 신축 건물인 야외도서관 ‘베어토피아’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캠퍼스의 정취를 흠뻑 느꼈습니다. 동문회 단위로 발전기금 기부 또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신선한동문회는 누적 기부금 5천만 원을 돌파하며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홈커밍데이 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담당 : 031-8005-2037 /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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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가 지난 18일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며 2024학년도 홈커밍데이 첫걸음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올해로 학과 창설 45주년을 맞은 물리학과는 ‘돌아온 쉬레딩거의 날’이라는 이름을 걸고 동문들을 초대하여 동문, 교원, 재학생 등 총 40여 명의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오전부터 개최된 행사에 79학번에서 20학번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졸업 동문이 참석하여 오랜만에 얼굴을 맞대며 반가움을 표시했습니다. 물리학과 경지수 학과장은 “최근 물리학과라는 이름을 가진 대학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대학 동문들이 사회에서 단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것 같아 자부심이 생긴다”라며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이후 오후에는 족구대회를 통해 체육활동을 하고, ‘라이언 달걀 일병 구하기’활동을 통해 물리학도의 저력을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 막바지에는 동문들이 학과와 대학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발전기금을 학과로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물리학과 김정윤 교수(물리학과 91학번)는 “오랜만에 동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행사를 확대해 더 많은 동문들이 학교를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물리학과의 ‘돌아온 쉬레딩거의 날’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학과별 홈커밍데이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2024학년도 홈커밍데이 개최 예정 학과(전공)은 총 20개 학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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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부 국제경영학전공에서 지난 12월 1일 학과 창설 12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졸업생 배출 기간이 짧지만 동문 10여 명이 시간을 내어 참석해 후배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취업 특강, 동문 직업 소개, 인터뷰 등 재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학과 퀴즈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 하는 등 선후배가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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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육과가 지난 11월 25일 교원, 졸업동문, 재학생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홈커밍데이를 개최했습니다. 1부는 단국역사관 관람을 하며 모교의 역사를 돌아보았고 2부는 장학증서 수여식, 재학생 환영영상 시청 등을 통해 선후배 간 우의를 쌓았습니다. 이날 체육교육과 동문회에서는 1,20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며 대학발전에 관심을 표했습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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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과에서 지난 11월 11일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습니다. 행정학과 총동문회와 학생회가 준비한 행사에서 학과 교수, 동문회장의 인삿말과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졌고 이후 이응주 동문(82학번)이 근사한 노래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참석자들의 흥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어서 김종한 학생(20학번)을 포함한 재학생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진행했고 학생회에서 준비한 실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선후배 간 화합을 도모했습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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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학과가 지난 11월 11일 교원, 동문,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커밍데이를 개최했습니다. 1, 2부로 나눠서 진행된 행사에서 1부는 졸업동문 연사를 통해 식품공학 분야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았고 2부는 발전기금 보고 및 전달식, 만찬 등을 통해 선후배 간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참석한 김명환 명예교수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식품공학과의 명예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