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2일 음악대학 동문회(회장 최선용)가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미뤄왔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서울해군호텔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석한 60여 명의 동문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하며 연말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최선용 동문회장(기악 94)은 그간 동문회를 이끌었던 선대 동문회장들을 치하하고 공로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전병규(성악 05), 최정은(기악 97) 부부는 함께 축가를 준비하여 참석한 동문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동문회 임원들의 보고를 마치며 1부 행사는 종료되었고, 2부 행사에서는 준비된 뷔페를 즐기며 그간의 회포를 푸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동문들은 모교 안순철 총장이 준비한 대학 달력과 노트북 거치대 기념품과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준비한 총동창회 수첩, 음대동문회에서 준비한 샴페인 등의 기념품을 갖고 두 손 든든히 행사장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