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기부이야기를 전달해 드리는 토토리입니다.

대학비전 실현을 위한 노력과 이를 응원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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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교수, 우수한 연구 수행 능력으로 연구장학금 기탁 최고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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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연구과제 수주로 우리 대학 연구장학금 기탁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인호 교수(동물자원학과). 방학 중에도 연구 수행과 학생 지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를 연구실에서 만난 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었다. 학기 중이나 방학 중이나 매일 오전 9시 출근과 오후 11시 퇴근을 고수하고 있다는 김인호 교수를 만나 뛰어난 연구과제 수주의 비결을 들어봤다. 김인호 교수는 돼지 생산성을 위한 무항생제 사료 개발 및 사양기술을 국제적으로 보급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SCI급 논문을 116편 발표했으며, 축산 계열 상위 5~10% 저널에 게재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과 브라질, 일본 등 국제 축산학회지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양돈대상을 비롯해 각종 학술상과 우수논문상 등 다양한 수상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김인호(동물자원학과) 교수 그가 이끄는 양돈영양학연구팀은 지난 한 해 동안 국가 과제 13개와 기업과제 46개를 수행하며 뛰어난 연구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선정된 BK21+ 사업을 통해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동물자원전문인력 양성 사업팀’을 꾸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돈영양학연구팀은 미국의 캔자스주립대학교, 터프츠대학교, 하와이대학교, 캐나다의 매니토바대학교, 서스캐처원대학교, 중국의 연변대학교, 길림농업대학교 등 세계 유수의 대학은 물론 서호주농식품부와 같은 해외 정부기관, 벨기에 뉴트렉스, 필리핀 이지바이오, 중국 DDC와 우시 운다, CJ제일제당 중국 R&D센터 등의 국내외 기업과 MOU를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현재 양돈영양학연구팀에는 석·박사 과정 39명이 재학 중이다. 국적은 한국, 중국, 베트남, 네팔,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연구원들이 김인호 교수 연구실을 찾고 있다. 김인호 교수가 매년 외국 유수의 대학을 방문하며 우리 대학과 연구실을 소개하고 현지 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을 면접을 통해 연구원을 선발한다. 이들은 등록금 전액과 숙식 지원 등 학위 과정 중의 일체 비용을 지원받으며 학업과 연구에만 몰두하고 있다. 또한 김 교수는 매년 2회씩 미국 축산학회에 학생들과 동행하여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학생들에게는 국제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논문 발표를 통해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 다국적 기업들 사이에 DKU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뛰어난 연구 인프라와 연구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아 영국, 미국, 인도 등의 세계적 축산 기업, 정부기관 등의 국제공동연구 제안이 줄을 잇고 있다. 재학생 외에도 양돈영양학연구팀에서 김인호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연구와 학업을 펼쳤던 석·박사 졸업생은 총 80여 명에 이른다. 그 중 충북대를 비롯해 미국의 아칸소대학교, 중국의 사천농업대학교와 남서국제대학교 등에 교수로 임용되어 재직 중인 동문을 비롯해 국내외 축산업 기업에 입사해 관련 산업계의 발전에 일조하는 동문 등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산학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정보교류와 협력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외 각종 언론에 실린 김인호 교수와 연구실 관련 기사 자료 김인호 교수는 뛰어난 연구 과제 수주와 수행의 비결을 우수한 연구 시설 인프라와 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학내에 마련된 양돈연구 인프라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연구환경과 실험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했다. 졸업 후 관련 산업 현장에 취업한 학생들은 기업의 사후 교육이나 인턴십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러한 투자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애교심을 증대시키는 데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그들이 취업 후에 뛰어난 능력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또 대학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다시 우리 대학과 김 교수를 찾아 산학 공동 연구를 제안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또 김 교수와 한 번 공동 연구를 진행한 기업은 지속적으로 연구 과제를 제안하고, 그 인연이 10년씩 이어진 기업도 있다고 한다. 오랜 기간 함께 한 공동 연구 과제들이 연속성을 가지고축적되며 관련 산업계에 혁신 사례를 이끌어낸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김 교수는 국내외의 여러 언론에 소개되고 있기도 하다. 김인호 교수는 이러한 독보적인 연구 과제 수주 실적으로 지난 6월에도 4천 200만 원을 기탁하며 총 4억 8천만 원의 연구장학금을 기탁했다. 김 교수는 “학생들에 대한 투자는 학생 개인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넘어 학과와 대학의 성장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수학한 제자들이 사회에 나가 활약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모교를 찾는 모습을 볼 때 진정한 보람을 느낀다”며 “산학관 공동연구 과제 수행은 관련 산업계의 발전과 성장이라는 사명은 물론 학생들이 열심히 수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도 게을리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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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해외 동문 교류 위해 노력해준 대학에 감사” 강병국 커네디컷 한인회장 방문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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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처, 미주 지역 동문회 교류 활성화 위해 지난해 현지 방문 및 간담회 실시 강 회장, 대학에 감사인사 전하고 대학 발전 위해 동문회 힘 모을 것 약속 ▶강병국 커네디컷 한인회장이 건축공학과가 후배들이 수업을 듣는 제1공학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캠퍼스가 서울에 있을 때보다 굉장히 발전했습니다. 예전에는 실험실이 없어서 학교 밖 실험실을 찾아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규모도 크고 건물 배치도 정말 잘 돼 있네요.” 지난 15일, 졸업한 지 40여년 만에 대학을 찾은 강병국 커네디컷 한인회장(건축공학과 70년 졸)은 죽전캠퍼스를 돌아보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 자신의 대학 시절 추억이 깃든 서울캠퍼스는 아니었지만 후배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캠퍼스가 조성된 것에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강 회장이 대학을 찾은 이유는 미주 지역 동문회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펼치고 있는 대학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우리 대학 대외협력처는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해외 동문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미국을 방문했다. 김용빈 대외협력처장은 현지 동창회 행사에 참석해 대학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과 교류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강 회장은 1994년부터 1996년까지 뉴욕 지역 단국대 동창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고문으로서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 회장은 “그동안 총동창회와 교류를 한 적은 있는데 대학 차원에서 방문한 적은 처음이었어요. 바다 건너에 있는 저희들을 잊지 않고 생각해주신 장호성 총장님께도 정말 고마웠습니다. 죽전캠퍼스 이전 후 대학이 어떻게 변했는지, 어떤 부분에서 발전했는지 등 평소 궁금해 하던 내용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했다. 강 회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식에도 뉴욕 지역 동창회 차원에서 곡 참석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세계화 시대를 맞아 대학과 동창회가 함께 진취적으로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 단국대의 여러 자매대학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대학에 가서 단국대를 홍보해 많은 학생들이 단국대로 유학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미국에 대학총연합회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우리 대학의 강점을 홍보한다면 회원의 자녀를 단국대로 유학 보내는 경우도 많아질 것입니다.” ▶강병국 회장이 죽전캠퍼스를 돌아보며 대학의 발전 방향과 동문회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학교 발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캠퍼스를 거닐던 강 회장의 발걸음이 제1공학관 앞에서 멈췄다. 바로 자신의 학과 후배인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곳이었다. 건축공학과만 있던 학과는 건축학과가 개설되고 건축대학으로 독립하면서 국내에서도 몇 안 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학과가 됐다. 강 회장은 학과 발전에 감탄한 후 글로벌 시대에 맞춰 유학을 꿈꾸는 후배들에게도 따뜻한 조언을 잊지 않았다. “유학을 갈 때는 뚜렷한 인생의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장기적인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세부 계획을 세워야 해요. 그리고 유학은 그 세부 계획 중 하나가 돼야합니다.” ▶우리 대학의 상징인 검은공상을 바라보고 있는 강병국 회장. 개인 사업차 2주 남짓 빠듯한 일정으로 한국에 오면서도 대학을 꼭 방문해야겠다고 다짐했다는 강 前 회장. 캠퍼스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기뻐하는 그의 모습에서 남다른 애교심을 느낄 수 있었다. 강병국 미국 커네디컷 한인회장 프로필 -단국대 건축공학과 졸업(1970년) -現 커네디컷 한인회장 -前 뉴욕 지역 단국대 동문회 회장 -前 뉴욕지구 한국대학동문 총연합회 회장 -前 뉴욕지구 ROTC 협회 회장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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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 2013.02 시간을 달리는 청년, 박기범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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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청년, 박기범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 드림단국에서는 훤칠한 키에 뽀얀 피부,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을 지닌 한 청년을 만났다. 이 청년의 이름은 박기범. 그를 만난 것은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한 편의 영상 때문이었다. 박기범(경영 4)군이 만든 영상은 타임랩스 (Time lapse/시간의 압축)라는 기법으로 제작되어 무려 1만 여장이 넘는 사진들로 만들어졌다. 3분 16초의 영상 속에는 아름다운 학교 구석구석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학교를 다니며 만났던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들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영상을 만들었다는 그.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오로지 자발적인 의지로 만들었다는 그의 말 속엔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지난 추억에 대한 고마움이 오롯이 담겨져 있다. 이처럼 애교심이 충만한 그도 처음부터 학교를 좋아한 것은 아니었다. 학교에 처음 입학할 적엔 우리 대학이 아닌 다른 학교를 갈지 고민도 했었고, 학교 이전 문제도 있던 시기여서 입학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학교에 입학하고 난 후 선배에게 밥도 많이 얻어 먹고, 좋아하는 사람도 생기게 되었으며, 후배와 동기들과 소중한 추억도 만들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졸업할 때가 오자, ‘그동안 너무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캠퍼스의 낭만을 누렸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평소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고, 표현하는 데에도 굉장히 서투르다는 그는 학교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만큼은 꼭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촬영기간만 100일 넘는 시간동안 그는 학교의 구석구석을 사진기 안에 담기 시작했다. “영상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했어요. 본격적인 촬영은 작년 가을부터 시작해서 첫눈이 오기 전까지 했죠. 영상에 사용된 사진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 아마 1 만 컷이 넘을 정도로 많아요. 영상에 보시면 혜당 여사님과 범정 선생님 부분이 있는데 범정 선생님의 경우는 원근감을 주기 위해서 조금씩 이동하면서 찍어야 하는 장면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은 한 걸음에 한 컷씩 찍어서 약 200컷을 찍어서 완성했죠. 영상을 만들던 때는 머릿속에 온통 영상에 대한 생각 밖에 없었어요.(웃음)” 수업 중에도 원하는 태양의 각도가 나오면 수업 중간에 나와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영상을 찍기 위해 수업을 통째로 빼먹기도 했다는 박기범 군. 그러나 그의 영상에는 그의 땀과 정성뿐 만 아니라 매일 사진을 찍기 위해 똑같은 자리에 서 있는 그에게 따뜻한 커피를 사다주며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영상을 다 만들고 나서 개인 블로그와 페이스 북에 올렸는데 친구들의 반응이 좋더라고요. 친구들 중에는 졸업생도 있고, 학교에 다니는 후배들도 있었는데 학교에 대한 고마움, 돌아갈 수 없는 추억에 대한 소중함 이런 마음을 다 가지고 있었는지 많이 공감해주더라고요. 그래서 학교에 한 번 올려보는 것은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고 송덕익 홍보팀장님의 도움으로 홈페이지에도 올리게 되었어요.” 소중한 대학생활을 보낸 그에게 지난 4년의 대학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다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는 많은 추억들이 있지만 작년에 활동했던 ‘날개 단대’가 그에게는 가장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했다. “‘날개 단대’를 활동하며 소중한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어요. 제가 삼각대가 많이 낡았는데 그걸 기억했다가 자기가 쓰던 삼각대를 선물해준 친구도 있었고, 날개 단대의 팀장님과 여러 선생님들께서는 퇴근하고 집에 가셔야 되는 데도 맛있는 밥도 많이 사주시고, 힘든 일은 없는지 진심어린 걱정을 해주시며 세세하게 챙겨주셨어요.” 스스로 좋아서 만들게 된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게 되고 이렇게 인터뷰까지 하게 되어 놀랍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기쁘다고 이야기 하는 그. 열심히 학교 생활을 임한 그에게 누군가 작은 선물을 준 것은 아닐까? 정든 학교를 떠나 더 큰 사회로 한 걸음 나가게 되는 그에게 학교에 남아있는 후배에게 애정 어린 한 마디를 부탁했다. “영상이 빠르게 흐르는 것은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는 것을 함의하고 있어요. 저도 장충체육관에서 입학식하고 친구랑 컵라면 먹었던 게 엊그제 같은 데 이렇게 졸업을 앞두고 있잖아요.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흐르고, 그 시간들을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어요.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면 어느새 2학년이 되고, 3학년이 돼서 후회가 남게 되거든요. 이 시기에만 할 수 있는 게 있다는 말이 있잖아요. 20대만이 누릴 수 있는 찬란함을 누리고, 무엇을 하더라도 뚝심 있고 끈기 있게 해냈으면 좋겠어요. 사실 이건 저도 못했던 거지만(웃음). 무의미하게 보낸 시간을 돌이킬 수 없는 것처럼 흘러가는 시간의 소중함을 말해주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그에게 달과 별에게 빌었던 소원이 무엇인지 넌지시 물어보았다.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원과 비밀로 간직하고 싶은 다른 소원 하나를 빌었다고 했다. 지난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그에게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고있을까? 소중히 흘러가고 있을 그의 시간과 단국 가족 모두의 오늘이 아름답게 추억되길 바란다. 글: 김소윤 bagopa333@dankook.ac.kr 사진: 박지연 coy021@dankook.ac.kr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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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단국 포커스

'함께'라는 배를 저어가는 조정 선수! 허재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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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는 배를 저어가는 조정 선수! 허재 무섭던 한파가 조금 꺾일 무렵. 따뜻한 봄 같은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체육대학에 재학 중인 허재(운동처방재활학과 4)선수가 조정부에 훈련 지원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는 소식. 허재 선수를 만나기 위해 수원 해피 선수촌으로 향한 드림단국 기자들은 도착하자마자 힘찬 구령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구령소리만큼 선수촌 내를 가득 메운 허재 선수의 후배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허재 선수는 졸업을 앞두고 실업팀(수원시청)의 계약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후배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띠었다. 허재 선수가 이렇게 조정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는 이유는 조정이란 운동에 흠뻑 빠져있기 때문이다. 처음 조정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주변 사람들의 제의 때문이었다. 운동이라곤 해본 적 없던 평범한 소년 허재에게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온 것이 조정 선수가 된 발단. 그때 인터넷 영상을 통해 본 조정팀의 영상을 보고 한 눈에 반해 조정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조정은 조화와 균형이 맞아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운동이다. 선수들과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 앞으로 진전할 수 없다. 다른 선수들과 한 몸 한 뜻으로 노를 저으며 협동심을 배우게 되었다는 허재 선수. 그들의 땀과 노력을 누구보다 잘 아는 허재 선수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계약금을 기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제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된 것 모두 조정팀 선배님들 덕분이에요. 선배님들의 지원을 자연스럽게 보아왔고, 그 길을 그대로 뒤따랐을 뿐인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기부를 했다는 것이 특별한 일이라는 걸 못 느끼겠어요. 이렇게 인터뷰까지 하니까 조금 쑥스럽네요. 저는 제가 기부를 했다고 해서 저에게 주목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이를 계기로 우리 조정팀이 더 주목받았으면 좋겠어요. 또 저의 나눔이 후배들에게 작은 보탬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죠.” 이런 허재의 모습을 보고 이재원 감독(수원시청)은 흐뭇한 미소를 머금었다. “시키지 않은 일인데도 서로를 위해 아끼고 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선수들은 훈련 때 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도 늘 서로를 챙기고 위해줍니다. 변치 않는 선수들의 끈끈한 우정이 원동력이 되어 경기 때에도 호흡을 척척 맞출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르치지 않은 부분까지 훌륭히 해내주는 선수들을 보면 자랑스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허재 선수는 자신이 받은 것을 그대로 돌려주는 것뿐이라며 겸손하게 얘기했다. ‘협동심’이 중요한 조정. 서로 힘을 돋우고 함께하는 운동이다 보니 늘 훈훈한 정이 끊이지 않는다. 우리대학 조정부는 허재 선수뿐만 아니라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졸업생들이 후배를 위해 배나 노를 후원해 주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함께하며 조정부의 찬란한 앞날을 향해 노를 저어가고 있다. 이러한 선배들의 내리사랑이 허재 선수에게 이어져 또 다른 사랑을 낳는데 큰 몫을 했다. 허재 선수는 학교 조정부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후배들에게 따로 기부금을 전달하여 후배 사랑의 본보기가 되어주었다. 사랑의 힘 때문인지 조정부는 2012년 전국대회에서 우승이라는 명성을 이뤘다. 김영흠 youngheum91@dankook.ac.kr 김소윤 bagopa333@dankook.ac.kr , 단국대학교 조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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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Vol 13. 2013 02 트로트 제왕 태진아의 따뜻한 봄날

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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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제왕 태진아의 따뜻한 봄날 가장 잘 아는 길을 걷다 보니 어느새 41년 차 데뷔 가수가 되었다는 가수 태진아. 시간이 흐르면 열정이 식을 법도 한데 늘 지치는 기색이 없다. 같은 길을 41년간 걸어온 그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까. 드림단국에서 색다른 모습의 태진아를 만났다. 우리가 만난 태진아는 트로트의 제왕이 아닌 인간이자 아버지이자 나눔의 실천가였다.] 항상 열정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비결을 그에게 물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길을 달려오다 보니 어느새 41년의 세월이 흘러있었다고.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온다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내가 무조건적으로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 길이 비탈길이라도 행복하게 걸을 수 있어요. 내내 걷다보면 너무 힘들어 돌아가고 싶을 때도 있죠. 그 고비를 넘기고 내가 걸어온 길을 한 번 돌아보세요. 힘들었지만 이만큼이나 왔구나 하고 보람을 느끼는 날이 올 거예요.” 태진아는 짧은 거리를 빠르게 달리는 단거리 선수가 아닌 먼 길을 인내와 희망으로 달리는 장거리 선수 같다. 그의 노래 중 본인의 철학과 가장 닮은 곡은 어떤 곡이냐는 물음에 주저 없이 <동반자>를 꼽았다. “동반자는 이루와 함께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기도 해요. 동반자의 의미는 늘 함께하는 사람이잖아요. 동반자는 연인뿐만이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 모든 사람들이 포함돼요. 모두가 함께한다는 그 의미가 참 좋아요. 모두가 동반자라고 생각하면 불화가 일어날 일도 없죠. 제 철학은 무엇이든 누군가 함께 나누는 것이에요. 아무리 좋은 것을 누려도 그게 혼자라면 소용없는 일 아니겠어요? 동반자가 있는 삶이 행복한 인생이죠.” 그는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위의 어려운 사람에게도 자신의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언론에 잘 드러내지 않지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신의 나눔이 누군가에게 보여 지면 개인적으로 불편하다는 그의 모습에서 진중함이 느껴진다. “저도 힘들었을 때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때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서 나눔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되었죠. 제가 나눔을 실천하는 이유는 제가 받은 도움을 그대로 다시 나누기 위해서예요. 나눔이란 것 자체가 참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존재인 것 같아요. 나누는 사람과 나눔을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항상 아들에게 당부하는 세 가지가 있어요. 첫째로는 가수이기 전에 사람이 돼야 한다. 둘째로 받은 만큼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에요.” 이 세 가지는 아들에게 당부하는 말이자 자신이 늘 마음에 새기고 있는 이야기라고 했다. 드림단국을 지켜볼 학생들에게도 아버지의 입장으로 이야기 한다면 이 세 가지를 말하고 싶다고. 그에게 학부형의 자격으로서 단국대가 어떻게 성장했으면 하는 가에 대해 물었다. “지금도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처럼만 변함없이 나아가서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했으면 좋겠어요. 그 인재들이 여러 분야의 최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들이 단국대를 위해 돕고 나눈다면 또 다른 인재가 배출되겠지요. 그렇게 쭉 나아가는 단국대가 되기를.” 성공한 사람인만큼 거만할 법도 한데 문 앞까지 웹진 기자들을 배웅하는 그의 모습이 다시 보였다. 가장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자세를 굽힐 줄 아는 그이기에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 않았을까. 자신이 가진 것을 가족과 함께 또 다른 동반자들과 늘 나누려는 모습이 영락없는 아버지다. 글: 이은솔 akfnzh@dankook.ac.kr 사진: 박지연 coy021@dankook.ac.kr 신지연 shin7s@dankook.ac.kr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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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 두드림

아내가 남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선물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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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남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선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작은 선물을 전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연말연시다. 따뜻한 사랑과 행복한 웃음들로 넘쳐나는 지금, 드림단국에도 훈훈한 사연 하나가 들려왔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주인공인 두 모녀, 김옥자 할머니와 황종녀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유난히 추웠던 날씨, 유자차처럼 따뜻한 마음을 지닌 두 모녀를 만난 이유는 바로 특별한 선물 때문. 김 할머니는 우리 대학에 인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황호성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장학금을 기부하였다. 황호성 씨는 김 할머니의 부군으로 세상을 떠난 지 10주기가 되었다. 먼저 간 남편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갚고 싶다는 생각을 한 김 할머니. 더불어 육 남매의 마음까지 더해져 남편의 이름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생전의 남편과의 추억은 어땠을까? 김 할머니의 얼굴에는 금세 그리움과 애잔함이 드리워졌다. 기억 속의 남편은 겉으론 무뚝뚝하고 무심해 보여도 부인과의 여행을 즐기는 자상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일흔이 넘은 할머니의 얼굴에 소녀의 설렘이 묻어난다. 아내가 회상하는 남편이 자상한 남자였다면, 딸이 회상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사뭇 달랐다. “아버지는 무척 대쪽 같고 엄하셨어요. 동네 아이들 중에 불량한 아이들이 있으면 훈계를 하시곤 했어요. 실제로 아버지 훈계를 듣고 마음을 바르게 먹었다고 감사의 이야기를 전한 분들도 계셨고요. 아버지 평생에 화두가 있었다면 아마 ‘교육’일거예요. 평생 교육을 말씀하시고 실천하신 분이셨어요. 오죽하면 주무실 때도 사전을 베고 주무실 정도였다니까요(웃음). 평소에도 식사를 마치시면 그 자리에서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당시에는 몰랐는데 세월이 흐르고 나니 아버지의 말씀이 은연 중 제 삶의 일부분이 되어 있더군요. 문득 놀랄 때가 있어요. 저도 아이들에게 아버지와 똑같은 말과 행동을 할 때가 있거든요. 아버지의 교육열과 삶의 태도를 저 역시 온전히 배워서 하고 있더라고요.” 한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던 남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장학금 기부를 결심한 김 할머니. 인문학 전공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써 달라고 한 이유는 전의 남편은 인문학에 관심이 컸기 때문이다. 인간의 조건에 관해 탐구하는 가장 본질적인 학문이라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샤넬의 수석디자이너도 고고학자였다고 해요. 순수 미술이나 디자인 전공이 아닌 고고학전공자가 수석 디자이너였던 이유는 사람들이 어떤 것을 선호하고 좋아하는 지 그 흐름과 경향을 꿰뚫는 심미안을 가졌기 때문이에요. 인간의 대한 탐구와 인간의 본질에 대해 공부하는 인문학 전공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공부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들에게 자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 명의 대학 등록금도 적지 않은 액수다. 하물며 육 남매의 교육을 위해 뒷바라지 했던 김 할머니는 어땠을까? “여름에는 땡볕에서 고추를 팔아 학비를 마련하고, 겨울에는 소 팔아 등록금 마련하고 그랬죠. 그래서 딸이 학교에서 받아오는 장학금이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었어요. 그 장학금을 받으면 가계에 도움이 많이 되었거든요. 형편이 어렵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제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조금만 더 젊었으면 돈을 더 벌어서 더 큰 기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다음에는 우리 딸애가 또 하겠지요. (웃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던가. 부인이 선사한 ‘기부’라는 선물로 황호성 할아버지는 오래도록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남편을 위해 아름다운 선물을 준비한 김 할머니에게 드림단국에서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 받은 립스틱을 바르며 수줍게 미소 짓는 그녀의 모습은 한여름의 화려한 그 어느 꽃보다도 아름다웠다. 남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선물은 바로 김 할머니가 아닐까. 따뜻한 김 할머니의 마음에 핀 꽃이 올해 찾아올 따뜻한 봄을 예고하는 것 같다. 김소윤 bagopa333@dankook.ac.kr 박지연 coy021@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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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Vol 12. 12.2012 드림단국이 드리는 새해 인사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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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단국이 드리는 새해 인사 글, 사진: 드림단국 웹진팀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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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 두드림

Vol.12 201212젊음의 무한한 가능성 ‘날개’를 달다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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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무한한 가능성 ‘날개’를 달다 2012년 학과별 홈커밍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비록 첫 발걸음을 뗐지만 오랜 여정을 위해 달려갈 중요한 시작점임에 분명하다. 첫 단추를 꿰었으니 이제 시작이다! 2012년 학과별 홈커밍데이를 간단히 살펴볼까? 시간을 지배하는 자! 다시 홈커밍의 추억 속으로 빠져보자. 이번 홈커밍데이는 학부 간의 만남 뿐 아니라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화합의 밤 등 다양한 동문간의 만남도 이루어졌다. 진정한 친목의 장을 만들어 낸 단국대학교! 행사는 끝이 났지만 선후배간의 사랑과 그들의 애교심은 진한 향기를 남기고 떠난다. 2013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올 홈커밍데이. 글: 황진수 hjs8943@dankook.ac.kr 사진: 박하영 mint0829@dankook.ac.kr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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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단국 포커스

2012 단국 액츄얼리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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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단국 액츄얼리 드림단국에게 찾아온 10개의 도토리 선물 "뗑그랑 뗑그랑" 무슨 소리일까? 크리스마스를 즈음하여 길가에 울려 퍼지는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이다. "떼구르르 떽떼구르" 무슨 소리일까? 드림단국으로 굴러들어온 도토리 소리이다. 자선냄비의 종소리는 귀로 듣지만 도토리의 굴러들어오는 소리는 마음으로 듣는다. 그동안 우리 대학을 위해 크고 작은 기부를 실천한 분들의 사연이 드림단국의 도토리 코너에 하나씩 실렸는데 그것이 벌써 10개의 도토리로 모아졌다. 이번 11호 도토리에서는 지금까지 단국인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인 도토리 10개를 다시 꺼내 보기로 했다. 기사에서 풀지 못한 숨겨진 이야기부터 기사화한 뒤의 후속담까지 웹진 기자들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기부 스토리 속으로 출동~! 정리 김소윤 드림단국웹진팀 (fund@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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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Vol 11. 2012.11 늑대소년과 순이의 스캔들!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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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과 순이의 스캔들! -'미리' 크리스마스 With 박보영- 영화 <과속스캔들>과 <늑대소년>의 여주인공으로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상큼한 여우 박보영. 어느 사이 천만배우의 타이틀을 거머쥔 박보영은 만인의 연인이기 이전에 단국대 08학번 연극영화과 학우라는 사실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래서일까? 늑대소년. 아니 늑대의 본능을 가슴 깊이 숨겨놓은 기자의 관심은 벌써 몇 년째 박보영 앓이를 하고 있었던 바. 드림단국 웹진기자로서 호시탐탐 단독 인터뷰의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꿈은 이루어진다!" 월드컵이나 축구 경기에서만 사용하는 슬로건인줄 알았건만 실제로 꿈이 이루어지다니 수 년째 박보영 앓이로 수척해가던 기자에게 꿈은 이루어진다는 슬로건이 실현된 것이다. 호사다마일까. 인터뷰 당일 전국은 갑작스런 폭설로 교통대란을 겪으며 행여 인터뷰가 무산되는 것이 아닐까 노심초사할 즈음. 박보영에게 전화가 왔다. "차가 막혀 시간을 못 지켰지만 지금 최선을 다해 가고 있어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네 시간 동안 두껍게 쌓인 눈을 헤치며 드림단국에 찾아온 그녀! 상상했던 것보다 더욱 귀엽고, 유쾌하고, 친절한 그녀라는 찬사는 두말하면 잔소리였다. 최연소의 나이로 흥행 퀸에 오른 자랑스러운 단국인 박보영. 그녀와 드림단국이 미리 함께 한 크리스마스는 즐거웠다! 그럼 이제부터 박보영 학우와 본격적인 스캔들을 만들어 볼까? 황진수 hjs8943@dankook.ac.kr 박하영 mint0829@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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