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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자랑스러운 단국인' 이형순(기계공학과 77학번) ㈜이맥스테크 대표이사 선정

​ △이형순 ㈜이맥스테크 대표이사(기계공학과 77학번)   총동창회(회장 고정용,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이사)가 '2025 자랑스러운 단국인' 수상자로 이형순 ㈜이맥스테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이형순 대표이사(기계공학과 77학번)는 2001년 ㈜이맥스테크를 창립해 자동차 검사 및 JIG 분야에서 국내외 완성차 기업의 신뢰를 받는 국내 굴지의 정밀기계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이맥스테크는 ISO‧벤처‧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품질경영과 기술혁신 기반을 확립하며 국내 제조업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경기 서부권을 중심으로 지역 고용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4일(목) 오후 6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리는 '단국대 총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113 김인태   2025.12.04  0  17 

행정·입법고시 출신 동문 한자리에 - ‘단원회' 2025 송년 모임

우리 대학 행정·입법고시 합격 동문으로 구성된 ‘단원회’가 지난 11월 28일(금), 광화문 중식당 ‘친니’에서 2025 송년모임을 가졌다. 단원회는 행정부와 국회 등 공직 현장에서 활동 중인 50여 명의 동문이 참여하는 교류·친목 모임으로, 부처·기관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 그리고 모교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송년모임에는 김인수 동문회장(행정학과 82학번,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18명의 동문이 참석해 한 해를 함께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최종 합격자 2명을 신입회원으로 맞이하며*따뜻한 환영과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동문회장이 직접 가입 축하 선물을 전달해 신입회원들의 새로운 공직 여정을 응원했다. ※ 관련기사 바로가기 : https://dku.kr/su/oDO77wH 또한 77학번부터 19학번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석해 공직 경험을 나누고 후배들을 독려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에 몸담은 동문들이 모교와의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단국인의 연대와 책임을 다시 확인했다. 행사 말미, 김인수 동문회장은 “공직사회 곳곳에서 단국인의 이름을 더욱 굳건히 하고, 선후배가 서로 기대어 성장하는 단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모임을 계기로 단원회는 앞으로도 공직에 종사하는 동문들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모교와 사회에 기여하는 네트워크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112 문소현   2025.12.03  0  83 

끈끈한 동문 네트워크의 힘, 토목환경공학과 정기총회 및 송년회 현장을 가다

지난 11월 28일, 토목환경공학과 동문회(회장 유천형)는 서울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하며 100여 명의 동문들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행사는 유천형 동문회장(토목공학과 85학번)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동수 학과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임 교원 12분 전원이 참석하고 차영기·정철헌 명예교수님과 신임 여성 교원도 함께해,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어 동문회 활동 보고 및 감사 보고를 통해 2025년의 성과와 발자취를 공유하며 동문회의 성장과 연대 의식을 되새겼습니다. 또한 동문회는 장학증서 전달식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연대와 성장’이라는 토목인의 오랜 전통을 두텁게 다졌습니다. ​ ▲ 전통과 역사의 토목환경공학과. 이 날 일백여 동문들은 단합과 우의를 다지며 2025년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 ▲ 재학생들이 유천형 동문회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에 임하는 모습 장학증서를 받은 남유현 학생(토목환경공학과 2학년)은 짧은 소감을 통해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시기에 선배님들의 응원이 큰 용기가 됐습니다.”며 “후배들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동문회는 지난 10년간 동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기려 정선태 ㈜ 지오불스 대표이사(토목공학과 85학번)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정선태 동문은 “그동안 동문회를 위해 여러 활동에 참여했던 시간이 의미 있게 기억돼 기쁩니다. 앞으로도 동문과 동문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1부 행사 말미 신임 동문회장으로 선출된 김주철 동문(토목공학과 87학번)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토목환경공학과 동문의 끈끈한 전통과 단합을 이어받아, 선후배가 서로의 성장과 성취를 함께 응원하는 동문회를 만들고 싶습니다”며 “동문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모두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더욱 든든한 동문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동안 동문회를 이끌어온 유천형 동문회장은 이임을 앞둔 소회를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돌아보면 누구보다도 우리 토목환경공학과 동문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왔다는 사실이 늘 큰 힘이 됐습니다.”며 “동문회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던 건 선후배, 동문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한 사람의 동문으로서 언제 어디서든 동문회를 응원하고 함께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마무리 건배사 후 즐거운 친교 시간이 이어졌고, 경품 추첨으로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되었습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이후 장소를 옮겨서도 계속되며, 동문들의 뜨거운 열기와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로 마무리됐습니다. [동문 소식 제보] 대외협력팀 ☎ : 031-800-2037 / E-mail : fund@dankook.ac.kr [행사스케치] ​​ ​​ ​​ ​​ ​​ ​​ ​​ ​​ ​​

111 임성훈   2025.12.01  0  91 

한남동에서 그 시절 단국을 만나다-2025 한문교육과 동문회 송년모임

지난 11월 29일(토),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동문들이 서울 한남동에서 특별한 송년 모임을 가졌다. “한남동에서 그 시절 단국을 만나다”라는 제목처럼, 이번 모임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시간을 거슬러 옛 캠퍼스로 돌아가는 경험이자 동문들의 기억을 다시 잇는 자리였다. 동문들은 옛 서관 건물 1층에 자리한 이디야커피 IBK고객센터점에서 먼저 모였다.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 대화는 자연스럽게 학창 시절로 흘러들었다. 커피잔을 사이에 두고 오랜만의 반가움이 쌓이자, 이곳이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그때 우리가 드나들던 캠퍼스의 입구”가 되었다. 옛 캠퍼스 자리 대부분은 지금 고급 아파트 단지로 변해 더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동문들의 발걸음은 기억 속 길을 따라 한남동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풍경은 달라졌지만, 그 시절 우리가 나누던 온기만은 여전히 생생했다. 동문들은 건물 대신 마음속에 남아 있는 장소들을 하나둘 떠올렸다. 수업이 끝나면 허기진 배를 채우러 내려가던 지하 식당, 조용한 조명 아래 많은 이야기가 오갔던 커피숍, 캠퍼스커플에게는 너무도 근사했던 정문앞 골목길 2층 경양식당, 개강총회와 종강파티로 밤늦도록 맥주잔이 오갔던 호프집, 그리고 가벼운 주머니의 캠퍼스 주당들의 귀가 전 마지막 코스 개골목까지. 비록 건물은 사라졌지만, 그곳에서 함께했던 소리와 표정, 온기와 공기만큼은 세월을 건너 다시 눈앞에 내려앉는 듯했다.   한문교육과의 전통인 답사 수업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누구보다 자신 있게 앞장서던 모 교수님은 어느 순간 뒤를 돌아보며 말했다. “음… 이 길이 아닌가보다.” 그 짧은 한마디는 모든 것을 용서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동문들은 그 교수님을 지금까지도 애정 어린 별명인 정폴레옹으로 기억한다. 그 시절만이 줄 수 있는 미묘한 웃음과 따뜻함이 이날 한남동에서 다시 살아났다. 산책을 마친 동문들은 한남동의 변화 앞에서 묘한 감정을 나누었다. 사라진 공간이 주는 아쉬움과, 기억이 주는 따뜻함이 동시에 켜켜이 쌓였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심재경 동문회장(한문교육과 89학번)은 조용히 새로운 전통을 제안했다. “올해는 서울에서, 내년은 죽전에서. 매년 번갈아 만나겠습니다.” 이는 공간의 변화 속에서도 단국 한교인 공동체를 견고히 잇겠다는 다짐이었다. 이 약속은 단순한 행사 계획이 아니었다. 옛 캠퍼스와 현 캠퍼스를 모두 품으며 세대와 시간을 잇겠다는 선언에 가까웠다. 한 시대를 보냈던 한남동, 그리고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죽전. 그 둘을 잇는 마음이 바로 한문교육과 동문들의 연대였기 때문이다. 이번 한남동 송년모임은 규모보다 의미가 컸다. 풍경은 바뀌었지만, 한문교육과의 기억과 동행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확인한 자리였다. 다음 만남의 장소는 죽전캠퍼스다. 그때는 또 어떤 기억이, 어떤 웃음이 동문들을 맞아줄까.

110 문소현   2025.12.01  0  150 

역사와 전통의 「건축대학 총동문회 송년의 밤」,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지난 11월 21일 금요일, 건축대학 동문들은 옛 한남동의 기운이 서린 「남영동 양문」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이 매장은 건축대학 동문이 운영하는 곳으로, 이날 행사에 한층 더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80여 동문과 재학생으로 발디딜틈 없는 행사장에서 만난 동문들은 저마다 이야기꽃을 피우며 추억을 나눴습니다. 식순에 따라 진행된 행사에서는 동문회장 강태웅 교수(공과대학 건축학부)와 원로 동문 및 교수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동문들은 축사와 활동 및 계획보고, 이어진 이어진 재학생 소개에 귀기울였고 학과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을 담아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 강태웅 동문회장(공과대학 건축학부)과 학생대표단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강태웅 교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 송년의 밤 행사에 동문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말하며 “내년은 건축대학 설립 60주년으로 우리 동문들에게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건축대학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는 당부를 전해왔습니다. 한편 올해 송년의 밤 행사에는 유독 많은 재학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약 30여 명의 재학생이 한남동까지 와서 선배, 교수님들과 어우러지며 교류하는 가운데 김영민 전공장(건축학전공 22학번)의 소회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죽전과 서울의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기회들로 선배님들과 만나면서 건축이라는 매개를 통해 이야기 저희 재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글이나 매체로 접하는 것보다 생생히 들을 수 있어서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라고 김 군은 꾸밈없이 밝은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행사가 무르익을수록, 동문들은 내년 학과 창설 60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맞이하고 싶은 마음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러한 기대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축대학 60주년 기념행사 준비 상황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건축대학 60년, 다시 하나로… 동문·재학생이 함께 만드는 축제   - 동재욱 준비위원장(건축공학과 80학번,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인터뷰   건축대학은 그동안 강한 결속력과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를 자랑해왔습니다. 동재욱 60주년 준비위원장(80학번)은 이를 “천안과 서울,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하나로 이어진 유기적 연대”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수동문회(교동회)를 중심으로 건설사·설계사무소·공공기관 등 다양한 진로의 동문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활성화됐고, 그 결과 천안과 죽전을 아우르는 1만여 명 규모의 건축동문 인프라가 형성됐습니다. 동 위원장은 “50주년 당시 분교 개념을 과감히 타파했던 것이 전환점이었습니다.”며 “졸업과 동시에 모두를 하나의 건축 동문으로 묶은 것이 결속의 문화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60주년 행사의 핵심 키워드로 동 위원장은 ‘재학생’을 꼽았습니다. 그는 “50주년이 학술과 전시 중심이었다면, 60주년은 세대 간 교류와 소속감 형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재학생 아이디어 공모, 멘토-멘티 매칭, 팀복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즐기면서 선배들과 연결되고, 자연스럽게 건축인의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올해 총장님과 보직자분들이 함께한 자리에서도 행사 취지를 말씀드렸고, 대학에서도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해주셨습니다.”며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건축대학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동재욱 준비위원장   한편 동 위원장은 동문들에게 “우리가 단국에서 누려온 것들을 다시 확장시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좋겠습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물질적 기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재학생을 위한 경험과 기회를 나누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는 뜻이라고 부연한 그는 “죽전을 모교로 인식하는 변화가 이미 시작됐으며, 이번 60주년이 그 흐름을 더욱 굳건히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부를 바라보던 시선을 내부로 옮겨, 우리 건축대학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증대시키는 대전환의 장을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 위원장은 대학에 대한 바람을 조심스럽게 전했습니다. 건축은 설계·공학·도시·인테리어 등 여러 영역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종합 학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제적 논리보다는 건축대학의 통합성과 정체성을 우선한다면 학문적 시너지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죽전 캠퍼스를 중심으로 건축대학의 위상과 명성을 다시 찾고 더 단단해지길 바랍니다.”며 “60주년이 건축 구성원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 건축대학 60년의 역사는 수많은 선배와 재학생들의 열정이 쌓여 만들어진 시간입니다. 이번 기념행사가 과거를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미래의 건축인을 잇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오래된 전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동문 소식 제보] 대외협력팀 ☎ : 031-800-2037 / E-mail : fund@dankook.ac.kr   [행사스케치]                                            

109 장일식   2025.11.26  0  179 

여의도 동문회 “단국회” 연말을 맞아 송년 모임 가져

11월 25일 화요일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단국대학교 여의도 동문회(일명 “단국회”)가 송년 모임을 가졌습니다.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새벽에 그치고 하늘이 맑아지며 이들의 모임을 반기는 듯 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모교에서 안순철 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신은종 대외협력처장도 참석하며 동문회의 송년 모임을 축하했습니다.   ▲송년 모임을 가진 여의도 동문회 일동   단국회(회장 김명섭, 법학과 97학번)는 2000년대 국회, 국회의원실 직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지역 동문회이며, 현재는 타지에서 업무를 보며 생기는 어려움, 스트레스 등을 해소할 수 있는 큰 소통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1980년대부터 2010년대 학번까지의 동문들이 속해있으며 여의도 동문들의 규합을 주도하고 있는 단국회는 매년 3~4회씩 크고 작은 정기모임들을 주최하고 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차기 동문회장의 선발과 이취임이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임 회장 김명섭 동문은 “처음 국회에 들어가서 컴퓨터 켜는 법조차 모르던 시절에 도움을 주겠다고 왔던 선배님의 연락을 잊지 못한다.”라며 “단국대 동문들이 근처에서 같이 일하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다. 후배들도 이 모임을 통해서 다 같이 힘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모임의 의의를 되새기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4년 동안의 회장직을 내려놓는 김 동문에게 동문들은 큰 박수를 여러차례 보냈습니다.   ▲소감을 전하는 이·취임 동문회장(왼쪽 김명섭 이임회장, 오른쪽 김남수 취임회장)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단국회의 신임 회장에는 참석한 동문들의 만장일치로 김남수(경영학부 04학번) 동문이 선발되었습니다. 김남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학과, 학번을 불문하고 모든 동문들이 어울리며 친목을 다지고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서 회장직을 맡아오신 세 분의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등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서 대외부총장은 “결국 모교가 잘 되기 위해서는 동문들이 잘 되어야한다.”라며 동문의 힘을 강조하며 건배사로 “단국은, 동문의 힘이다!”를 외쳤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모임은 불 꺼진 여의도의 밤을 단국 동문의 물결로 뒤덮으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 동문 소식 제보 : 대외협력팀 ☎ : 031-8005-2037 / E-mail : fund@dankook.ac.kr  

108 장일식   2025.11.26  0  71 

한기성 동문(ROTC 33기) 육군 중장 진급, 학군장교 최초 1군단장 보직

우리 대학 회계학과 91학번 한기성 동문(학군 33기)이 지난 13일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육군 중장으로 진급하며 수도권 방어의 핵심 부대인 제1군단장에 보직됐다. 학군장교(ROTC) 출신이 1군단장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 한기성 동문(오른쪽, 회계학과 91학번) 한 동문은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1군단사령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부대기를 이양받고 공식 임무에 돌입했다. 취임사에서 그는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적이 두려워하는 강한 군단을 만들겠다”며 확고한 각오를 밝혔다. 한 동문은 95년 소위 임관 이후 25사단 중대장, 22사단 대대장, 육군본부와 합동참모본부 근무, 6사단 연대장과 참모장, 지상작전사령부 지휘통제실장, 제25보병사단장, 제2군단 참모장 등 작전·지휘·전력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군 조직 내 전문성을 탄탄히 다져왔다. 재임 중에는 국방부장관 표창, 합참의장 표창 등 총 50여 회의 표창을 수상해 그 능력과 성과를 입증했다. 한 동문은 모교 후배들에게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라는 선물을 겸손히 펼치고 오늘을 충분히 즐길 줄 아는 행복한 사람이 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안순철 총장은 “한기성 동문의 중장 진급은 우리 대학의 명예이자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는 소식”이라며 “우리 대학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107 김인태   2025.11.26  0  21 

늦가을 추위 속 ‘제29회 간호대학 정기총회 동문의 밤’ 행사 성료

 지난 11월 20일, 윗옷을 여미게 하는 늦가을의 추위 속에서도 간호대학 동문 70여 명이 천안시 해선가에 모여 따뜻한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동문들은 임원진의 정성 어린 환대와 맛있는 음식 속에서 반가움과 설렘을 나누며 분위기를 한층 돋웠습니다. 행사는 김소라 동문(간호학과 07)의 힘찬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동문들은 내외빈 및 임원진 소개에 귀 기울이며 화답했고, 전임 이영희 동문(간호학과 96)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자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임원진이 마련한 촬영부스, 기념품, 경품 등이 배치되어 간호대학만의 끈끈함과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 간호대학 동문회 임원진은 멋진 팀워크로 동문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이다. ▲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영희 전임 회장(사진 우측, 간호학과 96)과 박유진 회장(좌측, 간호학과 96)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 선선한 날씨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추억을 나누는 동문들. 이날 행사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박 회장(간호학과 96)은 “바쁜 시간을 내어 참석해준 동문들과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임원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대학에서 우리 동문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간호 동문들은 앞으로도 단국의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모교의 발전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1월 중순, 연말을 앞둔 평일 저녁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천안에 모인 70여 명의 동문을 보며 가을밤을 물들인 간호인의 ‘연대와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날의 특별한 교류를 통해 간호대학의 밝은 미래와 동문 네트워크의 지속적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문 소식 제보] 대외협력팀 ☎ : 031-800-2037 / E-mail : fund@dankook.ac.kr [행사스케치]    

106 임성훈   2025.11.24  0  43 

한기성 동문(회계학과 91학번, 학군 33기), 육군 중장 진급

한기성 동문(회계학과 91학번, 학군 33기)이 이번 13일 육·해·공군 장성에 대한 중장 진급 및 보직 인사에서 육군 중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장군 진급 이후 4년 만의 성과이다. 한 동문은 특히 이번 인사에서 학군 장교 출신으로는 최초로 수도권 방어 핵심 부대인 1군단장에 보직되며 최초 타이틀을 가져갔다. 한 동문은 제25보병사단장, 제2군단 참모장 등을 역임하며 국방 전력을 보강하고 전문성을 다져왔다.   ▲ 단국대학교 ROTC 총동문회에서 1군단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한기성 중장을 축하했다.   [동문 소식 제보] 대외협력팀 ☎ : 031-800-2037 / E-mail : fund@dankook.ac.kr

105 장일식   2025.11.14  0  116 

박지호 동문(영문과 96학번‧경영대학원 16학번), 대통령실 공공갈등비서관실 행정관

박지호 동문[영문과 96학번‧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일반대학원(경영학박사)]이 지난 1일 대통령실 공공갈등비서관실 행정관(경력 공개채용)으로 선발됐다.  ​​​​​ △ 박지호 동문(영문과 96학번)   박 동문은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 서울시 이웃분쟁조정센터 조정위원을 비롯해 한국전력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장 등 다양한 공공 갈등 현장에서 활동한 현장 전문가다. 이번 공공갈등비서관실 행정관 경력 공채는 갈등 조정 경력과 실적,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에 기반하여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박 동문은 1996년 우리 대학 영어영문학과에 입학 후 경영대학원 협상학과 경영학석사(2016년),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인사조직관리 경영학박사(2021년)를 마쳤다.     한편, 새로 출범한 공공갈등비서관실은 관계부처와 협력해 사회적 갈등을 사전 진단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이해관계 충돌을 완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104 김인태   2025.11.11  0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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