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 보글보글! 정성본 샤브수끼
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 왔다. 쌀쌀해진 날씨에 뱃속이 시리다면 푸짐한 양과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정성본 샤브수끼"로 가보자!
정성본 샤브수끼의 추천메뉴는 바로 '등심샤브수끼'다. 테이블위로 육수를 담은 냄비와, 샐러드, 김치, 칠리소스, 마늘, 고추, 레몬이 올라온다. 그 뒤를 이어 버섯, 치커리, 숫갓, 감자, 조랭이떡, 만두 등! 푸짐한 채소 한 접시와, 붉은 빛을 자랑하는 정성본 고기가 등장한다. 유난히 붉은 정성본 고기의 비쥬얼! 이게 다 호주산 청정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나오는 색깔이라는 것!
보글보글 육수가 끓여지면 푸짐한 채소를 육수에 투척,척,척! 채소가 맛있게 익어갈 쯤! 오래 기다렸다. 지금 당장 고기를 넣어 젓가락으로 휘~휘~ 휘저어 보자! 고기를 소스에 찍어 한 입 넣어보니!
아~ 녹는다 녹아. 부드러운 육질과 칠리소스의 앙상블.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단대점 정성본 샤브수끼는 칼국수를 '무한리필' 해준다는 사실! 고기를 다 먹은 후 칼국수가 나타났다. 잘 우려낸 육수에 칼국수 면을 넣고 끌이면 시원~한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후루룩 칼국수를 먹었는데도 끝이 아니라고? 정성본 샤브수끼 코스의 마지막을 장식해줄 죽이 남았다! 남겨놓은 육수에 달걀노른자 동동 띄워서 섞고 또 섞으면 고소한 죽이 완성된다. 육수의 맛이 배어 있는 담백한 죽에 김치 한 장 올려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이 아닐 수 없다. 드림단국 웹진기자들 죽을 싹싹 긁어먹었다.
"청춘의 열정을 배부르게 해주고 싶어요."
용덕영(29세) 대표를 봤을 때 깜짝 놀랐다. 학교 선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젊은 외모와, 패션센스! 용 대표는 활력소가 있는 곳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단국대학교 앞으로 오게 되었다고 했다. 학생들과 함께 청춘을 공유하는 일들을 하고 싶던 찰나에 '단대 음악 거리축제'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모교출신이 아님에도 단국대에 애정이 깊은 용 대표에게 어떻게 후원의 집에 가입하게 되었냐고 묻자 용 대표는 "당연히 들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오히려 우리에게 물었다. 예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용 대표. 학교 앞이라 그런지 단국대 학생들이 손님의 80%를 차지한다며, 자기가 받은 만큼 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언젠가부터 손님이 아닌 친구로서, 같은 청춘으로서, 서로를 응원하고 보듬어줘야겠다는 마음에 흔쾌히 우리 학교에 후원을 한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마치려는 순간! 용 대표는 단국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해주고 싶다며, 드림단국 독자들을 위해 '뻥튀기 아이스크림' 쿠폰을 지원했다. 뻥튀기 아이스크림은 오직 정성본 샤브수끼 단대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뻥튀기 안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듬~뿍! 그야말로 최고의 후식이다!
청춘이 보글보글! 색다른 맛을 느끼고 싶다면- 정성본 샤브수끼에서 가을을 보내보자.
업체명 | 정성본 샤브수끼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단대프라자3차 지하101호 |
전화번호 | 031- 898-0922 |
영업시간 | 오전 11:00 ~ 오후 22:00 |
좌석수 | 200석 |
주차 | 20석 |
메뉴 |
등심 샤브 수끼 칼국수 | 6,500원 |
해물 샤브 수끼 칼국수 | 6,500원 |
등심 샤브 수끼 | 8,500원 |
해물 샤브 수끼 | 8,500원 |
스페셜 등심 샤브 수끼 세트 | 14,000원 |
스페셜 해물 샤브 수끼 세트 | 14,000원 |
박소연(psm357@dankook.ac.kr) 박하영 (mint0829@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