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이 지난 12월 6일 학과 창설 32주년을 맞아 동문들을 비롯한 내외빈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17시부터 시작되었으며 오진주 간호대학장의 개회사를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오진주 학장은 "32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간호대학의 역량은 동문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홈커밍데이 개최를 통해 동문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축사에서 "꾸준한 홈커밍데이와 함께 후배들의 면학 환경 조성을 위해서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신 간호대학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 현장 곳곳에서 활약하는 선배들처럼 훌륭한 의료인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간호대학 동문회에서는 이번 행사에서도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후 동문-재학생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가졌습니다.
동문들은 재학생들과 저녁을 함께 하면서 후배들의 고민상담을 해주고 학과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영희 동문회장(77학번 / 5기)은 "최초 40여 명을 선발하던 간호학과가 어느덧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다닐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간호대학과 동문회가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