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융합대학 의생명과학부 미생물학전공에서 창과 40주년을 기념해 홈커밍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6일 보건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미생물학전공 홈커밍데이에는 동문, 재학생, 교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문들이 어린 자녀들까지 동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홈커밍데이는 동문특강(각 취업, 연구 분야)을 비롯해 졸업생 Q&A, 교원 Q&A, 미니게임, 경품 추첨, 석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직에 있는 동문들이 상품 등을 협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강근수 학과장은 "다양한 분야에 계신 동문들을 초청하여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전공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계신 동문들이 많이 오셨는데 후배들에게 진로 조언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성환 교수, 정용태 교수, 오만환 교수가 제자들을 따듯하게 맞이하고 함께 어울리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김도연 동문회 사무총장(90학번)은 "열심히 준비해주신만큼 동문들과 신나게 놀다가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진 미니게임에서는 동문들과 교원, 재학생들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 학교 근처 식당에서 동문들은 그 간의 회포를 풀고 학과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