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한남의 밀알이 죽전에서 꽃 피우다. 체육교육과 창설 6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개최.
작성자 대외협력팀 장일식
날짜 2024.10.22
조회수 403
썸네일 /thumbnail.149383.jpg

지난 9월 28일, 체육교육과에서 학과 창설 6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1963년 문리학부 체육과로 개설되어, 1972년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로 개명된 체육교육과는 현재까지 2,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교육대학원 석사 721명, 일반대학원 석사 425명, 박사 415명을 배출했습니다.

체육교육과 동문들은 현재 체육교사 300여명, 대학교수 40여명, 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20여명, 그리고 교육감, 교육장 및 교육위원 등 전국적으로 각계각층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모교의 명예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체육교육과 동문회를 필두로 개최된 홈커밍데이에는 1회 졸업생 김영렬 동문(64학번), 이성성 동문(64학번), 김서영 동문회장(82학번)을 비롯한 동문 300여명과 김재일 대외부총장, 허진영 사범대학장(80학번)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체육관 로비에서 기부자를 위한 현판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동문들의 발밑에는 레드카펫이 깔려있었고, 그간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후배 재학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함께 어우러지며 멋진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자리를 찾은 동문들은 오고무(북을 이용한 무용)공연, 졸업 앨범 영상 등 행사를 즐겼습니다. 특히 체육교육과 재학생들이 준비한 스포츠 댄스 공연은 선배들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축사를 위해 단상에 선 김재일 부총장은 “64학번 동문부터 24학번 동문에 이르기까지 십시일반 모아 단일 학과 발전기금 중 최고 기탁 금액을 기록한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는 안순철 총장의 인사말을 대신 전하며 학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체육교육과는 행사를 위해 2023년부터 7,000여만 원을 모금해왔으며 그 이전에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학과 발전을 위한 지정발전기금 등 여러 방면으로 후배사랑을 실천해왔습니다.


1학년 과대표 이재형 학생(24학번)의 감사 인사를 마지막으로 교가 제창과 함께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행사 종료 후 동문들은 준비된 뷔페를 즐기며 간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홈커밍데이 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담당 : 031-8005-2037 /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