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 과학기술대학 식품영양학과가 동문들을 모교로 초대해 홈커밍데이를 가졌습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식품영양학과가 지난 2013년 천안캠퍼스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개최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이상혁 동문(13학번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심사원)은 후배들에게 현직자로서 '공공기관 및 공기업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정지윤 동문(15학번 / 삼양식품 매니저)은 '삼양식품 직무 및 취업 준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후배들에게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을 전수했습니다.
이영승 교수(93학번)는 "캠퍼스 이전으로 인해 동문들을 한 자리에 모으기 쉽지 않다"면서도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동문사회 연결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50여 명의 동문, 재학생, 교원들은 동문 진로 특강을 마치고 뒷풀이를 가지며 식품영양학과의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