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기부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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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창학정신 승화해 미래로 나아가자” 개교 74주년 기념식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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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74주년(1947.11.3)을 맞아 대학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합동추모식과 개교 74주년 기념식이 2일 함께 열렸다. 행사는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간소하게 열렸다.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설립자 합동추모식에는 장호성 이사장과 장충식 명예이사장을 비롯한 법인 관계자와 김수복 총장, 교무위원, 설립자 유족이 참석해 창학이념을 되새기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설립자 합동추모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설립자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 장호성 이사장이 합동추모식에서 제문봉독을 하고 있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설립자 합동추모식에서 유족을 대표해 헌화를 하고 있다. 추모식에 이어 난파기념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제74주년 기념식에는 법인, 대학관계자와 개교기념 표창 수상자들이 참석해 지난 한해 우리 대학이 성취한 발자취를 평가하고 미래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개교 제74주년 기념식 전경 장호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역량진단을 비롯해 연구와 재정지원사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구성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으로 도전의 기로에 놓인 상황에서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대학상을 구축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 장호성 이사장 기념식사 김수복 총장은 “우리 대학이 역경 속에서도 물러남이 없이 앞을 헤쳐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창학정신에서 비롯된 단국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다가올 미래의 무한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고등교육 콘텐츠를 마련하고 깊은 뿌리와 넓은 날개를 펼쳐 80년을 넘고 100년을 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 김수복 총장 기념사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우리 대학은 국가와 민족을 위한 지성인을 길러온 자랑스러운 대학”이라며 “총동창회는 학교 발전을 돕고 지원하는 모교의 동반자로서 초일류대학을 실현하기 위한 견인차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 이상배 총동창회장 축사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발전과 동문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안응모 전 총동창회장이 이사장 특별공로표창을 수상했다. 안응모 전 총동창회장은 1992년부터 2009년까지 17여년 간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모교사랑과 봉사정신으로 교시구현과 대학발전에 공헌하였으며 퇴임 후에도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으로 구성원 간 화합에 헌신해왔다. ▲ 안응모 전 총동창회장(왼쪽)이 대학발전과 구성원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이사장 특별공로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근속 교직원을 비롯해 대학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 근속 표창 [30년 근속] 허영덕 교수(과학기술대학 화학과) 외 26명, [20년 근속] 박세린 파트장(치과대학 치과병원 행정부 원무팀) 외 84명, [10년 근속] 지동훈 선생(의과대학부속병원 사무처 원무팀) 외 82명 ■ 이사장 표창 [이사장특별공로표창]안응모 전 총동창회장, [이사장공로표창]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김기식 선생님외 12명, [공로부서 단체표창] I-다산LINC+사업단, 창업지원단, 의과대학부속병원 간호부 외과간호팀 31병동, [대외표창] 송경현 (유)경향산업 대표이사(총동창회 부회장) ■ 총장 표창 [총장특별공로표창] 체육팀, 윤승준 자유교양대학장, [총장공로표창] 김선이 선생(CS경영센터 CS경영팀) 외 5명, [총장모범직원표창] 허세진 선생(생명공학대학 교학행정팀) 외 9명, [범은학술상] 김세환 교수(의과대학 의예과) 외 6명 ▲ 개교 제74주년 기념식에서는 근속 교직원과 대학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신성민

농구부 동문·대한씨름협회·분당가나안교회 발전기금 쾌척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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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씨름협회 1천만원 기부, 누적 발전기금 6천 280만원 ▲ 김수복 총장(오른쪽)이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과 이준희 경기운영본부장이 15일 김수복 총장을 예방하고 민속 스포츠 활성화에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협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대학에 누적 6천 280만원을 기부했다. 모교를 찾은 이준희 동문(체육교육과 76학번)은 80~90년대 국내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씨름무대에서 ‘모래판 신사’라는 닉네임으로 기량을 발휘했었다. 김수복 총장은 “협회의 지속적 지원에 감사하고 선수 양성과 체육팀 운영에 귀하게 쓰겠다”라며 감사패를 증정했다. ‘농구부 삼총사’ 프로 입단 기념 1천 180만원 기부 ▲ 프로 입단 기념으로 모교에 기부금을 쾌척한 (왼쪽부터) 김영현 동문, 윤원상 동문, 임현택 동문 올해 프로농구단에 입단한 김영현‧윤원상(체육교육과 17학번, 창원LG세이커스), 임현택(체육교육과 16학번, 서울SK나이츠) 동문이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 180만원을 기부했다. 임현택 동문은 “모교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덕에 유명 프로구단에 입단할 수 있게 됐다”며 “후배들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15일 김수복 총장은 경기일정으로 모교를 찾지 못한 기부 동문을 대신해 방문한 장봉군 체육팀장과 석승호 농구부 감독을 통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분당 가나안교회 누적 발전기금 1억 1천여만원 기부 ▲ 김수복 총장(오른쪽)이 분당 가나안교회 장경덕 담임목사(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분당 소재 가나안교회(담임목사 장경덕)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대학에 1억 1천여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코로나19를 맞아선 교육현장 방역에 써달라며 마스크 4천장도 기부한 바 있다. 김수복 총장은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한 교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사회공헌활동과 우수인재 양성에 귀하게 기금을 활용하겠다고 했다. 대학에서는 14일 교회를 대표해 장경덕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신성민

2021년 제56회 공인회계사 시험 9명 최종 합격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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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공인회계사 18명, 세무사 37명 배출 상경계열 고시반인 단현재의 체계적인 지원 한몫 우리 대학이 지난 8월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제56회 공인회계사시험에서 서정우 군(회계학전공 20년 졸)을 비롯해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우리 대학은 최근 2년간 공인회계사 18명(2020년 9명,2021년 9명) 세무사 37명(2020년 17명, 2021년 20명) 등 상경계열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 [자료사진] 우리 대학이 2021년 제56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같은 성과는 대학에서 운영 중인 상경계열 고시반인 단현재의 체계적인 지원이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AICPA(미국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단현재를 운영하고 있다. 매 학기 초 소정의 시험과 면접을 통해 신입실원을 선발하며, 매월 정기 모의고사와 회계학전공 교수들의 피드백을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있다. 시험 준비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동영상 강의를 지원하는 한편, 성적상위자에게는 장학금과 기숙사 지원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회계사/세무사 동문회와 연계해 정기적으로 멘토링(선배와의 만남)을 실시하는 등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시험 준비를 돕고 있다. 서정우 군(한영회계법인)은 “단현재에서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며 많은 도움을 얻었다. 특히 회계사로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님들의 조언과 지도교수님의 애정어린 지도가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손성진 단현재 지도교수(경영학부 회계학전공)는 “대학 당국과 선배들의 열정적인 지원으로 매년 상경계열 자격증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오히려 이 시간을 발전의 계기로 삼는다는 마음으로 공인회계사와 세무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큰 관심과 많은 도전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상경계열 학과가 위치한 상경관 전경

신성민

여자농구부, 창단 첫 대학농구 U-리그 우승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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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여자농구부(김태유 감독)가 올해 MBC배 대학농구대회에 이어 창단 후 처음으로 여자농구 U-리그 우승까지 거머쥐어 2관왕에 올랐다. 지난 6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 대학부 챔피언 결정전’에서 광주대를 79대 67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것. ▲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 대학부 챔피언 결정전’에서 창단 첫 대학리그 우승을 차지한 여자농구부의 수상 모습 이번 대회는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와 3차 경기를 통해 선발된 단국대, 광주대, 수원대, 울산대 4개 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팀 우승에 기여한 조서희 선수(스포츠경영학과 4년)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대학 생활의 마지막인 4학년에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게 도와준 같은 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태유 감독은 “선수 모두 부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너무 고맙다”고 하였고 “여자농구부 창단부터 지금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과 스포츠과학대학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여자농구부는 올해 열린 4개 대회에서 2관왕을 거머쥐고 2번의 준우승(대학농구 U-리그 여자 대학부 1차, 3차 경기)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성민

“단국정신으로 더욱 높이, 멀리 내닫는 지성이 되길” 2,254명 가을 학위 수여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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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2,254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받고 정든 교정을 떠나 세상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한다. 이번 2021학년도 가을 학위 수여자는 학부 1,511명(죽전 936명/천안 575명), 석사 615명(죽전 488명/천안 127명), 박사 128명(죽전 105명/천안23명)이다. 학위수여식은 사회적거리두기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전체 학위수여식 및 단과대학별 자체 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졸업생들은 18일(수)~20일(금) 각 단과대학별로 정해진 날짜에 대학을 방문해 학위증을 수령하고 졸업 가운을 대여할 수 있다. 대학 당국은 죽전캠퍼스 평화의광장과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 및 곰상 주변에 포토존을 설치해 졸업생들이 정든 교정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수복 총장은 학위수여식 축하 영상을 통해 “오늘의 영광스러운 졸업은 지난날 여러분이 온갖 어려움에 부딪치면서도 좌절하고 않고 마침내 이루어낸 아름답고 소중한 결실”이라며 “혁신과 도약의 단국정신으로 눈빛 형형하게 세상을 보며 더욱 높이 오르고 더욱 멀리 내닫는 지성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한 성적과 학술 업적, 봉사 등 단국인으로서 다양한 성과를 보여준 졸업생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범정우수논문상에 이지훈(대학원 경제학과, 석사과정)외 13명, 성적 우등상에 이정헌(국어국문학과)외 128명, 대학원 표창에 정종세(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외 22명, 공로상에 김윤찬(기계공학과)외 23명, 단국봉사상에 강혜민(특수교육과)외 4명, 자랑스러운 학부모상에 유미경 씨, 정민균 씨, 총동창회장상에 한정민(사학과)외 16명, 글로벌프론티어상에 리우위항(커뮤니케이션학부), 문 블라디슬라브(러시아어과), 한·중우호교류상에 춰청량(화학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성민

7월 동문소식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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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 동문(역사 84학번) OBS경인TV 대표이사 선임 김학균 동문이 OBS경인TV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김 동문은 91년 경기일보 기자로 입사, 이후 아이티브이(iTV) 경인방송을 거쳐 OBS경인TV 경영국장, 보도국장, 미디어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건문 동문(무역 86학번),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장 취임 이건문 동문이 7월 1일자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장에 취임했습니다. 이 동문은 1993년 대한적십자사 입사 후 교육원, 감사실, 병원, 혈액원 등 적십자사 산하 기관에서 근무해 왔습니다. 이 동문은 “코로나 19 여파로 헌혈 참여가 감소했지만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솔·이지형 동문(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17학번), 영화 ‘흩어진 밤’ 개봉 김솔·이지형 동문이 제작한 영화 ‘흩어진 밤’(드라마 장르/81분)이 개봉했습니다. 동문들의 데뷔작인 본 작품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및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혼으로 인한 가족붕괴의 현실을 세밀한 언어로 접근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작품은 제67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18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 제27회 함부르크영화제 등에 초청받은 바 있습니다. ▲정훈동 교수(산업미술 91학번), ‘DNA Paris Design Awards: The Award 2021’ 본상 정훈동 교수(디자인학부)가 ‘DNA Paris Design Awards: The Award 2021‘에서 작품 ’NoNoNo’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정 교수는 이전에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 표창(2017년)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정민후 군(국악과 1년), 동아국악콩쿠르 대금 동상 7월 1일 마친 ‘2021년 제37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정민후 군이 대금 부문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단국대 여자배구부, KUSF 대학배구 U-리그 2연패 달성 우리 대학 여자배구부가 지난 해에 이어 ‘2021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자대학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목포과학대, 우석대와 동률 전적이었으나 승점이 높아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정상욱 감독은 “다음 대회에도 분발해 더욱 발전하는 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단국대 여자농구부, MBC배 우승 우리 대학 여자농구부가 7월 9일 경북 상주에서 열린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에서 광주대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태유 감독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MBC배를 우승했다”며 경기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장 조서희 선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신성민

5-6월 동문소식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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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동문(계산통계학과 82학번),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 취임 박근영 동문이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에 취임했습니다. 박 동문은 1991년 입사 후 IT 관련 부서에서 재직해 왔습니다. 하나금융티아이는 하나금융그룹의 금융IT부문(시스템개발, 솔루션, 보안, 클라우드, 전자문서 등)을 맡고 있습니다. ▲최인호 동문(토목공학과 80학번), TSK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선임 최인호 동문이 종합환경기업인 TSK코퍼레이션(태영그룹 계열사) 대표이사에 선임되었습니다. 최 동문은 업계에서 토목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2020년부터 태영건설 부사장을 역임하고 올해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최준호 동문(행정학과 03학번), 까스텔바작 대표이사 선임 최준호 동문(패션그룹형지 부사장)이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 대표이사에 선임되었습니다. 최 동문은 패션그룹형지 공급운영부문 대표, 부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남석 동문(대학원 교육학과 85학번), 계명대 이사장 취임 김남석 동문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김 동문은 본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계명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재직해 총무처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신종석 동문(법학과 77학번), 배화여대 총장 취임 신종석 동문이 배화여대 11대 총장에 취임했습니다. 신 동문은 배화여대에서 교무처장, 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뒤 지난 3월 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김종길 동문(경영학과 84학번),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취임 김종길 동문이 인천항만공사(IPA) 운영부문 부사장에 취임했습니다. 김 동문은 인천항만공사에서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운영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유정숙 동문(대학원 체육학과 99학번),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 임명 유정숙 동문이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에 선임되었습니다. 유 동문은 청주시립국악단에서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정훈동 동문(산업미술학과 91학번), ‘German Design Award’ 특별상 수상 정훈동 동문(본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부교수)이 German Design Award에서 작품 ‘Trojan Horse’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송소희 동문(국악과 16학번), 싱글 앨범 ‘내나라 대한’ 발매 송소희 동문이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앨범 ‘내나라 대한’을 발매했습니다. 이 앨범은 국가를 지킨 이들에게 바치는 헌정곡입니다.

신성민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 행정·기술 분야 3명 합격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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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지원처…모의고사 응시료 및 스터디그룹 편성, 면접 등 합격 노하우 전폭 지원 우리 대학 졸업생 3명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행정·기술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 합격생은 △ 이언지 동문(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2019년 2월 졸업) △ 이다혜 동문(외국어대학 영어과, 2019년 2월 졸업) △ 신지혜 동문(건축대학 건축공학과, 2020년 8월 졸업) 총 3명이다. △ 지역인재 7급 공무원 합격자 명단 [취창업지원처 제공]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채용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한 제도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에 총 160명의 수습직원을 선발, 경기도에 약15명의 인원을 배정했다. 선발시험 결과는 경기 도내 40여 대학에서 추천한 상위 10%의 우수학생들과 치열한 경쟁에서 얻은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취창업지원처는 학생들에게 △ 응시료 전액 지원 △스터디그룹 편성 △모의 면접 등 그동안 우리 대학이 쌓아온 합격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은 남재걸 지도교수(행정학과)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하우를 더해 결실을 맺게 됐다. 남재걸 지도교수는 “매년 선발시험에서 우리 대학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는 이유는 학과 성적 상위 10%의 우수한 학생들이 교내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통과하며, 학생들 스스로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취창업지원처 직원들의 헌신적인 행정지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 자료 이미지 (본문 기사와는 관련 없음) 이언지 동문은 합격 소감을 통해 “모의고사부터 면접까지 세심하게 챙겨준 남재걸 지도교수님과 취업진로팀의 지원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7급 공무원에 관심있는 단국인이라며 누구나 학업성적, 어학성적, 한국사 성적 등의 자격조건을 확인해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직 지역인재 7급은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이내인 우수학생이 1차 필기시험(PSAT·헌법),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되는 시험이다. 올해 합격자들은 내년 1년간 부처 수습 근무 뒤 심사를 통해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채용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한 제도다.

신성민

'체육대학총동창회강의실' 현판식 열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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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학총동창회강의실’ 현판식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체육관 201호에서 진행됐다. 현판식에는 김수복 총장과 박승환 천안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허근 체육대학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석했다. ▲ 체육대학총동창회강의실 현판식 기념촬영(왼쪽부터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강상대 비서실장, 박승환 천안부총장, 김수복 총장, 허근 체육대학총동창회장, 이석준 스포츠과학대학장, 이항복 체육대학총동창회 고문, 김기홍 천안캠퍼스 학생처장) ▲ 체육대학총동창회강의실 현판식 후 (왼쪽부터)박승환 천안부총장, 김수복 총장, 허근 체육대학총동창회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 현판식은 대학발전기금 기부자에 대한 예우에 따라 진행됐다. 우리 대학은 1억 원 이상 기부자에 대한 예우 사항으로 감사패 전달과 시설 이용 혜택 외에도 명예의 전당과 강의실 네이밍을 지원하고 있다. 체육대학총동창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일반발전기금과 장학금 등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은 천안캠퍼스 체육관 201호를 ‘체육대학총동창회강의실’로 명명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 후에는 떡케이크 컷팅식과 재학생들이 선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이광원 스포츠과학대학 학생회장이 선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꽃다발을 허근 체육대학총동창회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 체육대학총동창회강의실 현판식 행사 모습 ▲ 체육대학총동창회강의실 현판식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허근 체육대학총동창회장은 “우리 체육대학총동창회는 모교과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대학과 동문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그 마음을 이해하고 ‘체육대학총동창회강의실’ 현판식까지 성대하게 진행해 주신 대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복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대학과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해준 체육대학총동창회에 감사드리며, ‘체육대학총동창회강의실’이 선후배 간 정을 느끼고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신성민

후배 사랑 깃든 ‘거보 신석주 장학금’ 장학 증서 전달식 열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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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주 동문, 2007년부터 14년째 후배 사랑 실천해…기부액 10억 5,500만원 누적 26일(수) 낮 12시 죽전캠퍼스 범정관 316호에서 ‘거보 신석주 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이 열렸다. ‘거보 신석주 장학금’은 지난 2007년부터 학업에 열중하는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억 5,500만 원을 쾌척한 신석주 동문(화학공학과 75학번, 거보산업㈜ 대표) 의 뜻을 후학들이 알 수 있도록 명명한 장학금이다. ▲ 26일(수) 범정관에서 열린 ‘거보 신석주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단체 사진 지난 14년간 ‘거보 신석주 장학금’ 이 배출한 장학생은 53명[전원 4학기 장학금 지급]에 이르고, 지급한 장학금은 2억 9,338만원에 달한다. 신석주 동문의 인재양성에 대한 집념과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 가늠케 한다. 이날 장학증서는 고영민(수학교육과 4학년) 학생을 비롯한 5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거보 신석주 장학금’은 단순히 장학금 지급을 넘어 후배들의 삶을 묵묵히 응원하고 싶다는 신 동문의 기부 취지에 맞춰 매 학기 200만 원씩 4학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재학생 5명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왼쪽) 신석주 동문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 신석주 동문이 장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신 동문은 “부친께서 집안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입학을 포기한 상태였는데 같은 마을에 사시는 어르신의 도움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훗날 아버지를 기억하며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모교를 믿고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혀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또한 신 동문은 “2007년 시작된 기부가 14년째 이어오며 후배 양성에 일조한다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학생들이 사회와 대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된다면 그보다 더 큰 영광은 없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장학증서 전달식을 마치고 신석주 동문과 장학생들이 담소를 나누며 즐겁게 교정을 둘러보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고영민(수학교육과 4학년) 군은 “신석주 선배님이 마련해주신 장학금과 값진 조언 덕분에 더욱 학업과 대학 생활에 집중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수복 총장은 “14년 동안 모교와 후배 사랑으로 한결같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신석주 동문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 대외협력처는 신석주 동문을 기부자 예우에 따라 △ 죽전캠퍼스 평화의 광장 기념식수 식재(2019년) △ 죽전캠퍼스 제3공학과 111호 ‘거보 신석주 강의실’(2011년) 을 지정한 바 있다.

신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