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행정법무대학원 총동창회(이하 단행) 산악회에서 인천 석모도의 해명산을 찾아 시산제를 지내며 한 해의 안전과 행복을 빌었다.
이날 안윤주 단행 총동창회장, 박인기 산악회장 등 동창회 임원들이 다수 참석하였고 양만식 행정법무대학원장이 대학을 대표하여 먼 걸음을 옮겼다. 전북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단행 산악회 일원들은 해명산 초입 전득이고개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바로 산행에 올랐다.

▲해발 327m 해명산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40년대생부터 90년대생까지 모인 산악회는 해발 327m의 해명산을 오르며 화합을 다졌다. 양 원장은 원로 회장들과 대학과 행정법무대학원의 근황을 나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산악회 일원들은 산의 정상에서 우리 한반도와 단국대학교와 행정법무대학원을 위한 만세 삼창을 외치고 하산했다.

▲만세 삼창을 외치는 단행 산악회 일원들
하산과 동시에 시산제를 지낸 단행 산악회는 준비해온 제사 음식을 나눠 먹으며 못다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후 강화 광성보 유적지를 탐방하고 해수탕에서 지친 몸을 녹이며 일정을 소화한 일행들은 보양식으로 준비된 저녁 식사를 끝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2025년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단행산악회 시산제
이날 박인기 산악회장은 회원들에게 “한 해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산제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주어 고맙다.”라며 “건강을 생각하며 등산을 하는 만큼 매 순간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고 사고 없이 또 한 해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양만식 원장은 “대학 학사일정도 중요하고 주말의 개인적인 시간도 중요하지만 동문회의 활성화가 후학 양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참석했다.”라며 “이러한 활동과 화합이 앞으로 대학의 발전과 후배 사랑으로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단행 산악회는 매월 첫 째주 토요일마다 산행을 추진하고 있다.
[그날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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