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금요일, 건축대학 총동문회가 옛 캠퍼스의 기운이 서려 있는 한남동의 「양문 한남직영점」 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60여 동문의 참석으로 행사장이 북적이는 가운데, 동문회장을 역임 중인 강태웅 동문 교수(공과대학 건축학부)는 환영사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원로 동문들과 정란(공과대학 건축학부) 석좌 교수의 릴레이 축사가 이어져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동문회 임원들의 활동 및 2025년 계획 보고가 이어졌고 동문들은 자리를 옮겨가며 그간의 못다한 이야기와 회포를 정답게 나눴습니다. 동문들은 모교에서 준비한 신년 대학 달력과 독서대 등 기념품을 양손 가득 들고 행사장을 나올 때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보다 성공적인 내년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행사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