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기 동문(전자공학과 78학번, 현대하이텍(주) 대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실천해 오고 있는 오정기 동문(전자공학과 78학번, 현대하이텍(주) 대표)이 자동차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자동차 전장 부품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오 동문은 지난 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21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오 동문은 차량 전장 부품 인쇄회로기판(PCB) 분야 국내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자파 차폐 기술을 개발해 전기차 안정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동문은 “지난 2013년 모교 창업지원단에 입주한 기업 연구소 겸 자회사인 글로벌하이텍전자(주)를 통해 좋은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전기차의 전자파 차폐 기술 국산화에 앞장서 전기차 안정성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 동문은 전자공학과를 졸업 후 1998년 현대하이텍(주)을 창업했다. 주요 사업분야는 △자동차용 안테나 △공조용 콘트롤러 및 센서 △자동차 전용 LED제품 △후방카메라 및 모듈 등 기타 자동차 전장 부품이다. 또한 지난 10년간 약 1억 65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모교와 후배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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