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창조의 글로벌대학으로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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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공동대응을 위한 천안시와의 협력 나서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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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천안시와 저출산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지난 31일 10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민관학 저출산 공동대응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박승환 천안부총장과 박상돈 천안시장, 지역 대학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 ‘천안시 민관학 저출산 공동대응 협약식’ 기념 촬영 협약에 따라 천안시와 지역 11개 대학, 18개 기업은 △저출산 대응체계 구성 및 활성화 △저출산 대응 관련 정보 수집과 공유 및 시책 개발 노력 △저출산 대응 관련 업무 지원 및 홍보에 힘쓰게 된다. 특히 우리 대학을 비롯한 지역 대학은 △양성평등 및 결혼ㆍ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활성화 △임직원의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문화 조성 △양성평등 및 결혼ㆍ출산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등에 앞장서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환 부총장은 “취업난과 높은 실업률, 주택난 등이 청년 세대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저출산 해결을 위한 각계 각층의 노력이 모여 성과가 만들어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충남교육청-지역 대학 업무 협약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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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충청남도교육청과 지역 대학 간 ‘다문화 교육 지원 민ㆍ학ㆍ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역 다문화 학생의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김기홍 천안캠퍼스 학생처장과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을 비롯해 건양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청운대학교, 한서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 ▲ ‘다문화 교육 지원 민ㆍ학ㆍ관 업무 협약식’ 기념 사진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지역 내 다문화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다문화 학생의 성장과 학교 적응을 위한 교육 지원 ▲다문화 학생 대상 대학생 멘토링 지원과 교육 협력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문적 지원과 상호 협조 ▲충남지역 다문화교육 관련 상호 지원 등에 협력한다. 특히 충남지역 다문화 학생 증가 추세에 따라 지역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지원하고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가칭)를 건립하는 등 장기적인 대책에 힘을 모은다. 또한 충남교육청의 ‘공감과 존중의 다우리 다문화교육’ 비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에도 협력한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바이오헬스 분야 주관대학 선정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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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기반 공유 플랫폼 운영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실무인재 양성 우리 대학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이하 혁신공유대학)’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대전대, 동의대, 상명대, 우송대, 원광보건대, 홍익대와 함께 ‘디지털 기반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인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2026년까지 연간 100억 이상의 국고를 지원받아 미래 바이오헬스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사업에는 컨소시엄을 구축한 7개 대학 101개 학과와 90명의 전임교원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의 혁신, 교육환경 및 교육기회의 개방, 산학연과 지역의 연합을 통해 미래 바이오헬스분야 맞춤형 지역 특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펼친다. 미래의료, 디지털 공학,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상호소통능력(SUPER), 디지털융합능력(SMART), 인간사회공감력(SOFT), 자기점검능력(STRATEGIC), 창조적문제해결력(STAR)을 갖춘 S형 실무인재 양성한다. 이를 위해 ▲디자인 헬스케어 ▲디바이스 헬스케어 ▲데이터 헬스케어 등 세 가지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공학, 보건, 인문사회 계열이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한 학사일정 유연화를 통해 희망 시기에 따라 수강을 시작할 수 있는 자기설계 오픈학기제를 운영한다. 유튜브 및 TED강좌 개발, 청년 창업사관학교 운영, 교수학습법 피드백 프로그램, 재직자 실습교육 등을 운영해 전공에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과 산업계 실무자, 일반 국민도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성과를 점차 확산해갈 방침이다. ▲ 지난 4월 1일 단국대치과병원에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 협약식이 열렸다(왼쪽부터 대전대 윤여표 총장, 동의대 한수환 총장, 상명대 백웅기 총장, 단국대 김수복 총장, 우송대 존 엔디컷 총장, 원광보건대 백준흠 총장, 홍익대 양우석 총장).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우리 대학은 지난 4월 6개의 참여 대학과 교류협약을 맺고 수요조사를 진행하는 등 혁신공유대학 선정을 위해 힘써왔다. 교육 과정 수립을 위해 각 대학의 재학생 및 교원, 관련 기업체 실무자 등에 대한 설문 및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대학 간 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우리 대학은 김장묵 보건복지대학장과 박종태 교수(치의예과)를 중심으로 실무팀을 구성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보고서 작성에 만전을 기했다. 김수복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핵심 산업 분야의 하나인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대학-지역간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및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교육부가 공유·개방·협력을 토대로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대학 연합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에너지 신산업, 인공지능, 빅데이터, 실감미디어 콘텐츠, 지능형 로봇 등 8개 신기술 분야의 대학 협의체를 선정했다. 공유 대학 간 교육역량을 결집하고 표준 교육과정을 개발해 관련 전공자 뿐 아니라 누구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유와 협력의 성과를 확산하게 된다.

‘용인 학·연·관 연구 협력체제 구축’ 용인시정연구원 외 관내 6개 대학과 MOU체결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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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전준경) 및 용인시 관내 6개 대학과 함께 용인 학연관 연구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용인시 관내 6개 대학은 강남대, 경희대, 명지대, 용인대, 한국외대, 용인송담대. 협약식은 지난 21일(수) 오후 3시 용인시청 3층 비전홀에서 진행됐다. ▲ 지난 21일(수) 용인시청에서 김수복 총장(왼쪽 세번째)이 협약 체결 후 백군기 용인시장(왼쪽 다섯번째)와 전경준 원장(왼쪽 첫 번째) 등 용인시 관내 7개 대학 총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준경 원장이 우리 대학을 비롯한 용인시 관내 7개 대학의 연구 역량을 결집해 용인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수립 및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각 대학에 요청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용인시 발전 및 용인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연구 상호 협력 △ 각 협약 기관 간 연구 역량 결집을 통한 용인시 발전 공동연구 발굴·기획 △각 협약 기관 간 공동발전과 유대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강화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용인시정연구원 이사장), 전준경 원장, 김수복 총장, 전병찬 강남대 부총장, 한균태 경희대 총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박선경 용인대 총장,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최성식 용인송담대 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김수복 총장(가운데)이 우리 대학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최근 교육·연구 분야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 관내 소재 7개 대학이 명품도시 용인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학·연·관이 함께 노력해 지역 현안 정책 개발 및 신성장동력 발굴 등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복 총장은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첨단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자립화를 위한 산·학·연·관 공동연구를 수행해 우수한 교원 및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혁신성장과 상생 발전을 주도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정연구원은 지난해 6월 전문 정책역량 강화를 통한 용인시민의 삶과 질 향상을 목표로 개원했다. 이를 위해 주요 용인시 현안 과제인 △용인 플랫폼시티 교통 이용 효율화 방안 연구 △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특성화 교육과정 연구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이행계획 수립 연구 등 약 20여개의 시정 정책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소외계층 위한 언택트 코딩교육 앞장’ 용인시-MS와 MOU 체결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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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온라인 코딩 교육’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 개설 ‘시민 참여형 연구소’설립해 용인시 지역문제 해결에도 나서 2일(수) 용인시-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교육협력을 위한 MOU 체결 우리 대학이 용인시-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와 손잡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융합형 맞춤형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언택트 코딩교육에 앞장선다. ▲ 지난 2일(수) 김수복 총장(왼쪽), 백군기 용인시장(가운데), 김현정 한국MS 공공사업본부장(오른쪽)이 ‘용인 창의인재 미래캠퍼스’ 구축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자랄 초/중/고 학생들은 코딩교육과 디자인씽킹 등 디지털 기반 창의성 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하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디지털문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의 핵심인 ‘코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모든 교육은 ‘언택트’로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디자인싱킹, 리빙랩, SW융합교육,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한 융합형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 대학은 첫 사업으로 용인시 상현중학교 소프트웨어 동아리를 대상으로 10월 말까지「2020 중급 M:EE캠프」를 연다. 코딩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장 인기 있는 MS의 ‘M:EE(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을 활용해 게임하듯이 즐거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수업 방법 역시 MS에서 제공하는 화상회의 플랫폼 ‘TEAMS’를 이용한다.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코딩교육 모델을 개발해 용인지역 초·중·고교에 확대 보급하는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코딩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용인시의 당면과제인 ‘스마트도시’ 수립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Untact Live 2020 스마트 리빙랩」도 설립할 계획이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지자체-대학-산업계가 아이디어를 모으고 창의 인재도 육성하는 것이 목표. 향후 우리 대학과 용인시는 지역사회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기관 설립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 「용인 창의인재 미래캠퍼스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 전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학은 지난 2일(수) 용인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용인시-한국MS와 「용인 창의인재 미래캠퍼스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단국대 김수복 총장, 백군기 용인시장, 김현정 한국MS 공공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김수복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창의적 자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불확실한 미래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 디지털 혁신과 연계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지역과 함께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교육기반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정보원, SW·디자인융합센터, SW교육센터 등을 설립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환경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 교육부 매치업(Match業) 사업,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 고용노동부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혁신적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있어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사업 책임자인 서응교 빅데이터정보원장은 “현재 단국대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IT를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과 팀 중심의 집단지성 협력 학습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통해 학습자 맞춤형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이런 노하우를 토대로 지역사회 및 기관과 협력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선도하는 산-학-민-관 협력 모델을 창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멘스디지털 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주), SW 50개 무상기증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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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대표 오병준)와 함께 국내 제조 산업을 선도할 스마트제조 및 공장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 스마트제조 및 공장이란 설계에서 제조, 유통까지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효율성을 높인 자동화 시스템을 말한다. ▲ 30일(화) 김수복 총장(오른쪽)과 오병준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주) 대표(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30(화)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는 단국대에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Simcenter 3D Academic Bundle 외 3종) 솔루션’ 50개를 제공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제품을 모델링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도구를 사용하여 성능평가, 기계 프로그래밍 학습까지 가능하게 해 제품 제조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솔루션은 디지털시대 스마트제조 및 공장 엔지니어링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솔루션을 통해 공학교육의 품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재학생 및 재직자 온·오프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교육과정 및 교재도 공동 개발한다. 한편 1847년 설립된 지멘스(독일)는 200여개국 지사와 38만명의 직원, 연 매출 868억 유로(한화 117조)에 달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는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는 사업부로 스마트제조 및 공장 등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부터 서비스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 제조업체의 생산 효율성을 향상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노승완 대외협력처장, 임성한 미래교육혁신원장, 배성재 스마트제조산업센터장 등 대학관계자와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오병준 대표이사, 김봉암 부문장, 이수아 본부장, 박예슬 프로, 이치원 이사가 참석했다. 김수복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조 산업을 선도할 맞춤형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는 학생 및 재직자 교육에 활용함으로써 직무역량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국책 과제 공동기획연구,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MOU 체결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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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조직재생, 광의학, 디스플레이, 에너지환경 등 4개 분야의 대형 연구사업 수주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지난 25일 오후 4시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우리 대학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MOU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수복 총장, 나경환 산학협력 부총장, 김철현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 김수복 총장(오른쪽)이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과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수행을 통한 혁신과 발전도모 △공동기술개발 및 애로기술지도와 지원을 위한 과제도출 △인력양성 및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기술교류ㆍ이전 및 자문 △각종 교육ㆍ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협업공간 설립 등을 협력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4개의 연구 분과를 조직해 공동연구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조직재생 분야(김해원 교수)의 ‘재생치료용 세표유래물진 바이오매뉴팩처링 플랫폼 구축’ △광의학 분야(정필상 교수)의 ‘의료용 초지능 광융합 센서모듈 산업 육성을 위한 Living lab 구축’ △디스플레이 분야(한관영 교수)의 ‘Robust Rollable Display 구현을 위한 공정 및 신뢰성 향상 기술 개발’ △에너지환경 분야(이창현 교수)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고농축 방류수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 분과를 구성해 국가 과제 수주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김수복 총장은 “우리 대학은 생명과학 분야의 특성화와 더불어 디스플레이, 에너지 분야에도 우수한 연구진들이 포진해 관련 산업의 연구ㆍ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제조혁신을 선도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협력이 고부가가치 산업의 연구와 발전에 큰 시너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OU체결 후 양 기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생산기술 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중소ㆍ중견기업을 육성하고자 1989년 설립했다. 중소기업 기술 이전 및 확산, 기술ㆍ인력ㆍ인프라 활용 지원 등 중소기업의 공통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