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409
24만 단국인 네트워크 적극 가동…미래지향적 모금캠페인으로 기부문화 확산 소액 정기 후원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단국의 내일, '월 만원의 단국 사랑' 캠페인 4월부터 본격 가동! 우리 대학이 대학발전기금 ‘연간 모금액 60억 원’ 시대를 열었다. (2024년 2월 29일 대외협력처 집계 기준) 대외협력처는 2023학년도 대학발전기금 모금액이 60.8억 원을 최종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대학발전기금 평균 모금액 37.6억 원에 비하면 23.2억 원(61.7%↑)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최초 목표한 45억 원을 15.8억 원(35.1%↑) 초과 달성한 결과이기도 하다. ▲ 안 총장은 직접 발로 뛰며 24만 동문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발전기금 모금액을 2배 이상 증액, 국내 대학 모금 순위 Top10 진입을 약속했다. 24만 단국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가동하고 미래지향적인 모금캠페인으로 기부문화를 확산한 결과가 발전기금 모금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안순철 총장 취임 이후 총장·부총장단·실처장 및 행정직원은 직접 발로 뛰며 24만 동문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는 데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렸다. 우리 대학은 「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 소액 발전기금 「월 만원의 단국사랑」 및 「후원의 집」 전개, 학과 홈커밍데이 및 각종 동문회 지원, 잠재 기부자 유치, 기부자 발굴 및 예우 강화, 잠재 기부자 DB구축 등의 모금 사업을 잇달아 전개하며 발전기금 역량을 성장시켰다. 대학발전기금은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및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 천안캠퍼스 천호지 옆에서 국수기행을 운영하는 윤지은 동문(스포츠과학부 97학번)이 ‘DKU 후원의집’ 간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 취임 이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첫 모금 캠페인 「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은 동문·교직원·기업체 등 111명(단체)이 참여해 3억 4,100만 원을 모금했다. 캠페인은 한 달여 만에 당초 목표액인 1억 원을 241%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학생 휴게공간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동시 달성하는 등 국내 대학의 모범 사례로 기록됐다. 대외협력처는 다양한 모금캠페인을 전개한다. ▲소액모금 캠페인 「월 만원의 단국 사랑」(4월 실시) ▲ 「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2차, 6월 예정) ▲단국대 발전기금 모금 골프대회(11월 예정) 등을 통해 일반인과 단국 가족이 학교 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외협력처 홈페이지에서「월 만원의 단국 사랑」캠페인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대외협력처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dkufund.dankook.ac.kr/web/dkufund/-64 ) ▲ 대외협력처는 소액모금 캠페인 「월 만원의 단국 사랑」 등을 전개하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후배사랑 학과장학금 활성화를 위해 학과 홈커밍데이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동문과 재학생 간의 만남을 통해 애교심을 기르고 기부를 독려하는 시스템인 셈이다. 특히 故 박상엽 동문, 신석주 동문, 고정용 동문, 김인호 교수 등의 고액 기부와 더불어 체육부 동문들의 스포츠 구단 입단 기념 릴레이 기부도 꾸준히 늘고 있다.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도 각별하다. 캠퍼스를 찾아온 기부자에게 단국 역사관 등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고 기부자와 장학생이 함께하는 간담회도 마련한다. ▲감사패 증정 ▲기부자 명예의 전당 등재 ▲공간 네이밍 ▲부속병원 병원비 감면 ▲평생교육원 등 교육비 감면 ▲대학 기념행사 초청 ▲명사초청 특강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한편 안순철 총장은 취임 당시 「단국 업그레이드 5.0」 시대를 선포하고 재정 확충과 평판도 제고를 통해 글로벌 명문사학의 경쟁력을 갖춘 강한 대학을 만들겠다 밝혔다. 안 총장은 직접 발로 뛰며 24만 동문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발전기금 모금액을 2배 이상 증액, 국내 대학 모금 순위 Top10 진입을 약속했다. 또한 2027년까지 연간 100억(4년간 총 320억, 연평균 8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단국대 #대외협력처 #대학발전기금 #장학금 #교육환경개선 #월만원의단국사랑
대외협력팀
2024.04.04
451
3일(화) 죽전캠퍼스에서 프로구단에 입단한 우리 대학 체육팀 동문 6명(씨름부 2인, 축구부 4인)이 발전기금 6천 6백만 원을 기탁 했다. ▲ 홍승찬 동문(오른쪽)과 김동욱 동문(왼쪽)이 안순철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주인공은 김지율(국제스포츠전공 20학번/울주군청), 홍승찬(국제스포츠전공 21학번/문경시청), 김동욱(국제스포츠전공 22학번/울산현대), 문민서(국제스포츠전공 23학번/청주FC), 정재상(국제스포츠전공 23학번/대구FC), 최석현(국제스포츠전공 22학번/울산현대) 동문이다. 홍승찬 동문은 4천만 원, 김지율 동문은 1천만 원, 정재상·최석현 동문은 각각 5백만 원, 김동욱·문민서 동문은 각각 3백만 원을 기부했다. 동문들은 입단 계약금 중 일부를 기부금으로 출현했다. 기탁금 6천 6백만 원 중 6백만 원은 일반 발전기금으로 6천만 원은 체육팀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홍승찬 동문은 “최근 씨름부가 좋은 결과를 많이 낼 수 있었던 것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 사진 안순철 총장은 “프로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단국대를 빛내주길 기대한다”라며 “동문 여러분이 기탁 해 주신 발전기금은 훌륭한 후배 선수 육성과 대학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전달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장지석 체육위원회위원장, 염경호 체육부장, 주두식 씨름부 감독, 박종관 축구부 감독, 홍승찬 동문, 김동욱 동문이 함께했다. #단국대 #발전기금 #체육부
대외협력팀
2024.04.01
442
작은 기부가 하나둘씩 모이다 보면 대학발전을 위한 커다란 버팀목이 된다. 비록 작은 금액일지라도 기부를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기부자들의 성의와 결단이 반갑고 또 감사한 이유다. 성큼 다가온 봄기운만큼이나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한다. 2024학년도 우리 대학 신규 직원으로 입교한 유연정 동문(법학과 17학번)은 매월 1만 원씩 정년까지 기부를 약정하며 “학부생 시절부터 애교심을 갖고 생활하다 보니, 조교를 거쳐 자연스레 교직원의 꿈을 갖게 되었다. 제 성장을 이끌어준 모교가 오래도록 발전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소액 정기후원 캠페인 ‘월 만 원의 단국사랑’은 매월 1만 원 기부를 통해 대학의 변화를 가져오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대학 교육환경 개선과 주요 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다. [상기 이미지는 본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입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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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이비인후과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이정구 명예교수가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 이정구 명예교수 국내 어질병(어지럼증) 개척자이자 의학 레이저 분야 세계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 교수는 한평생 한국 이비인후과학 발전을 위해 힘썼다. 이 교수는 “32년 전 주머니를 털어가며 연구비를 마련하고, 늦은 밤 전공의들과 쥐를 잡아가며 귀 연구에 푹 빠졌던 젊은 시절이 생각난다”라며 “실력있는 후배 의사들이 환자를 진실로 대하고, 선진 의료기술을 열심히 연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1941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 후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이 교수는 일리노이 주립 의과대학과 로마린다 의과대학에서 20여 년간 임상·연구 교수를 지냈다. 고향땅 한국에 선진 의술을 전하기 위해 이 교수는 1992년 단국대 의과대학 의학과(이비인후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 교수는 부임 후 당시 국내에서 생소했던 어질병 검사와 치료에 체계를 세웠다. 어질병을 연구하는 학술단체인 대한평형의학회(1994)도 창립했다. 또한 이 교수는 어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정기능검사 워크숍(VFT)을 개설했다. 현재까지 전국 5,387명의 교수, 전공의가 이수해 어질병 진단 및 치료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교수는 레이저가 의학 치료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의학레이저·의료기기연구센터(2009)를 세우고 의학 레이저 장비 국산화를 위해 초석을 닦았다. 이 교수는 2003년 한국 학자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에서 중이염 치료법으로 에드몬드 프린스 파울러(Edmund Prince Fowler)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연구 활동 뿐 아니라 의과대학장, 단국대병원장, 의무부총장 등을 거치며 환자 진료와 학생 교육, 연구와 병원 경영을 살폈다. 이 교수는 후배들에게 ‘안서동 슈바이처’로 통한다. 이 교수는 “미래의 주역인 젊은 후배 의사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단국대 재직시절 20여년 모아둔 연금 1억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우리 부부는 1994년 단국대병원 개원 멤버로 단국이 맺어준 인연이기에 그 사랑을 단국인에게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기부 사유를 밝혔다. ▲ 이정구 교수(첫 줄 왼쪽 세 번째)와 김원숙 여사(둘째 줄 왼쪽 네 번째)의 해외 의료봉사 활동 모습 ▲ 이 교수는 7년 전 정년퇴임을 하고 미국 샌디에이고로 건너가 아내 김원숙 씨와 함께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아내 김원숙 선생은 “이정구 박사는 늘 ‘미국에는 아들이 둘이지만 한국에는 의사 아들이 100명은 넘는다’며 늘 후배들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신다”라며 “소박한 살림살이인데 남편의 주장으로 얼마 전 후배 의사들이 편히 묵었다 가도록 내어줄 만 불짜리 침대를 게스트룸에 설치했다”라고 전했다. 이 교수는 7년 전 정년퇴임을 하고 미국 샌디에이고로 건너가 단국대 수간호사 출신인 아내 김원숙 씨와 함께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 교수 부부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솔로몬 아일랜드나 바누아트와 같은 개발도상국에 의료봉사를 나가 인술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곳 섬나라는 어린아이들이 물가에서 수시로 헤엄을 치고 놀아 중이염이 흔하다. 이 교수는 “얼마 전 마린거퉁이라는 7살 남자아이가 중이염 수술을 받고 나를 향해 ‘I can hear!, I can hear!(들려요!)’ 해맑게 외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라며 “여든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내와 함께 가난하고 병든 이웃들을 돌볼 수 있어 참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평생 건실한 의사·교육자·의과학자로 인술을 베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민영 교수(의학과)는 “한국 이비인후과 의사들에게 이정구 교수는 스승이자 아버지와 같이 든든한 존재”라며 “교수님이 길러낸 많은 후학들은 현재 이비인후과학 분야에서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곳곳에서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외협력팀
2024.03.26
520
작은 기부가 하나둘씩 모이다 보면 대학발전을 위한 커다란 버팀목이 된다. 비록 작은 금액일지라도 기부를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기부자들의 성의와 결단이 반갑고 또 감사한 이유다. 성큼 다가온 봄기운만큼이나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한다. 해병대에서 복무 중인 김준영 동문(해병대 군사학과 17학번)은 “벌써 이번이 두 번째 기부”라며 “기존보다 기부액을 올려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월 만원의 단국사랑’ 소액기부 캠페인은 기부자당 매월 1만원 기부를 통해 대학의 변화를 가져오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대학 교육환경 개선과 주요 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해병대 군사학과 학생들이 캠퍼스를 걷고 있다. [상기 이미지는 본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입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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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허은희 동문(정치외교학과 11학번, 작가)이 후배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을 선물하고 싶다며 지난 11월 직접 출간한 도서 ‘엄마, 대학 다녀오겠습니다’ 100권을 대학에 기증했다. 이 책은 30대에 나이에 접어든 허은희 동문이 과거 홍천에서 초, 중,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대학 진학을 위해 고향을 떠난 이후의 경험과 정신적 성장을 주제로 한다. 허 동문은 “세 번째 도서를 출간하면서 이번 에세이는 재학생 후배들이 읽으면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기증 소감을 전달했다. 허 동문은 “스스로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성공한 대학 생활이다”, “대학을 세상을 미리 경험하게 해주는 훈련소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도전과 성취뿐만 아니라 실패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출간 소감을 전한 바가 있다. 기증된 도서는 허은희 동문의 출신 학과인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에게 50권, 대학 전반적으로 열람할 수 있게 50권으로 나누어 배부될 예정이다. ▲ 도서 ‘엄마, 대학 다녀오겠습니다’ 표지 ▲ 허은희 동문(정치외교학과 11학번)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1팀 : 031-8005-2037~8 │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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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학군단 총동문회(회장 허석우)가 13일 김재일 대외부총장을 예방하고 125학군단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125학군단 총동문회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 9,7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해 후배들을 격려하고 있다. △ 허석우 125학군단 총동문회장(오른쪽)이 김재일 대외부총장(왼쪽)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허 총동문회장(체육교육과 86학번)은 “국가안보를 위한 신념으로 학업에 정진하며 군사교육도 병행하는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며 “후배들이 국가안보를 위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정예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수년간 후배들을 위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25학군단이 최정예 학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대학 125학군단은 22명(62기)이 임관, 23명(64기)이 입단식을 갖고 초급장교 양성과정에 돌입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 경영진과 허석우 총동문회장, 강광운 수석부회장, 김성학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