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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용 총동창회장(경제학과 77학번), 모교에 발전기금 누적 10억 기부!!
작성자 대외협력팀 신성민
날짜 2025.04.21 (최종수정 : 2025.04.22)
조회수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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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가방 하나 들고 전국을 누비던 40년 전 제약회사 영업사원 시절, 제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건 모교 단국대의 믿음과 사랑이었습니다”

24만 단국인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활력있는 동문 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고정용 총동창회장(경제학과 77학번,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이 발전기금 누적 10억원을 쾌척했다. 지난 2023년부터 이어온 발전기금 기부액이 최근 10억 원을 달성한 것.


▲ 고정용 총동창회장(경제학과 77학번,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1985년 우리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삼일제약, 태준제약 임원을 역임하는 등 40여년 간 제약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6년 난임 치료제 전문기업인 ㈜아이젠파마코리아를 설립해 연매출 300억 원에 달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건실한 기업 경영과 함께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국내외 30여 개 기관 및 단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기업인으로도 유명하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평생 건실한 경제인으로 활동하며 모교와 동문 사회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단국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내 손의 장미를 나눠주었더니, 내 손에 장미향이 남았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모교에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하며 남다른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여성을 돕기 위해 △캄보디아 교육환경 개선사업 「아이젠스쿨 1·2·3호 건립」 △캄보디아 저소득층 아동 및 여성 의료비 후원 △니제르 여성 청소년 학교 후원 △아프리카 토고 어린이센터 우물 시추 △에티오피아 「아이와 엄마 살리기」 등의 후원을 펼치고 있다. 꾸준한 나눔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고정용 총동창회장(왼쪽)이 모교에 누적 발전기금 10억을 쾌척하고 안순철 총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고정용 총동창회장(오른쪽)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어려운 시절, 나를 응원하고 도와주신 모교 선후배와 장충식 총장님(현 단국대 명예이사장)의 도움으로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회사를 창립할 때부터 지켜온 가치인 ‘사회의 행복(Society`s Happiness)’처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 「내 손의 장미를 나눠주었더니, 내 손에 장미향이 남았다」는 한결같은 신념으로 모교와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고정용 총동창회장님의 고귀한 뜻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17일(목) 삼정호텔 단국대학교 총동창회가 주관한 「2025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안순철 총장, 박지원 국회의원(상학과 65학번), 이상배 ㈜대양엔지니어링 대표(경제학과 81학번),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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