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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기념 이정민, 최금호 동문 면담, 모교발전 논의
작성자 대외협력팀 신성민
날짜 2024.09.12
조회수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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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외협력팀에서는 우리 대학 동문이자 주요 기부자인 신세계마취통증의학과 천안점을 운영하는 이정민 동문(의학관 92학번), 최금호 동문(의학관 94학번)을 찾아 명절 인사와 함께 기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 왼쪽부터 최금호 동문, 채수형 대외협력처 부처장, 이정민 동문

대외협력팀의 기부자 예방은 병원의 진료시간을 피해 점심시간에 이루어졌다.
한 자리에서 10년이 넘도록 환자들을 돌본다는 것은 지역사회에서 얼마나 두 동문이 인정받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였다. 점심시간에도 환자들로 북적인 병원에서 두 동문들에 대한 신뢰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정민 동문은 “학교로부터 들려오는 모교발전 소식을 보면서 최금호 동문과 처음 기부를 시작했습니다”라며 “함께 동참해준 동문들한테 정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92학번, 의과대학 5기입니다. 신흥 명문으로 꼽히던 우리 모교에서 동기들과 밤을 새고 참 치열하게 공부했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우리 후배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편하게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하면서 더 나은 환경이면 훌륭한 의사가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최금호 동문은 “선배들께서 후배들을 위해서 기부를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고 이를 이어가고 싶었습니다. 이정민 원장님을 비롯한 신세계마취통증의학과 동문들과 의기투합해서 장학금도 내고, 기수별 홈커밍데이에서도 동기들과 힘을 모았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조금 더 고민해보고 동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습니다.”

두 동문의 표정에서는 보람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야기를 듣고 인사를 전하며 돌아오는 길에 두 동문들은 한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 후배들이 어려운 환경을 지나 훌륭한 의료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