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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학교 사랑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 가져
작성자 대외협력2팀 신성민
날짜 2022.12.08
조회수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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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으로 소액기부의 모범 보여

15년간 109개 업체 동참, 9억 5천여만 원 누적 장학금


대학 주변 업체들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시작된 ‘단국 사랑 후원의 집’ 장학금 1천만 원이 10명의 재학생에게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주변의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업체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조성해 더욱 의미를 깊게 했다.  


‘단국사랑 후원의 집’ 캠페인은 2008년 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캠페인으로 출범했다. 주변 업체를 대상으로 학생, 교직원들의 이용을 장려해 대학 상권을 활성화하고 업체에서는 장학금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전달, 대학과 주변 지역 업체들과의 상생의 의미를 잘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원의 집 장학금에는 15년 동안 109개 업체가 동참해 9억 5천여만 원의 누적 장학금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죽전캠퍼스 90명, 천안캠퍼스 65명 등 총 155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 29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장학생 5명과 박성순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장학금을 수여 받은 김수진 학생(특수교육과 4년)은 “친구들과 밥을 먹던 가게가 장학금을 후원해주신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장학금의 취지를 잘 기억해 주변 사람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는 훌륭한 교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고 임서윤 학생(해병대군사학과 3학년)은 “학교와 상생하는 후원의 집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의 집을 친구들 함께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 30일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도영수 대외협력부처장과 장학생 2명이 참석했다.


박성순 대외협력처장은 “후원의 집을 통해 모금되는 장학금은 일종의 십시일반 개념으로 소액기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며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도 대학과 상생하는 후원자님들의 뜻을 받들어 선한 영향력을 가진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후원의 집 참여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