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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무대 진출’ 체육팀 6인, 발전기금 6천 6백만 원 쾌척
작성자 대외협력팀 장일식
날짜 2024.04.04
조회수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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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화) 죽전캠퍼스에서 프로구단에 입단한 우리 대학 체육팀 동문 6명(씨름부 2인, 축구부 4인)이 발전기금 6천 6백만 원을 기탁 했다.


▲ 홍승찬 동문(오른쪽)과 김동욱 동문(왼쪽)이 안순철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주인공은 김지율(국제스포츠전공 20학번/울주군청), 홍승찬(국제스포츠전공 21학번/문경시청), 김동욱(국제스포츠전공 22학번/울산현대), 문민서(국제스포츠전공 23학번/청주FC), 정재상(국제스포츠전공 23학번/대구FC), 최석현(국제스포츠전공 22학번/울산현대) 동문이다.

홍승찬 동문은 4천만 원, 김지율 동문은 1천만 원, 정재상·최석현 동문은 각각 5백만 원, 김동욱·문민서 동문은 각각 3백만 원을 기부했다. 동문들은 입단 계약금 중 일부를 기부금으로 출현했다. 기탁금 6천 6백만 원 중 6백만 원은 일반 발전기금으로 6천만 원은 체육팀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홍승찬 동문은 “최근 씨름부가 좋은 결과를 많이 낼 수 있었던 것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 사진

안순철 총장은 “프로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단국대를 빛내주길 기대한다”라며 “동문 여러분이 기탁 해 주신 발전기금은 훌륭한 후배 선수 육성과 대학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전달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장지석 체육위원회위원장, 염경호 체육부장, 주두식 씨름부 감독, 박종관 축구부 감독, 홍승찬 동문, 김동욱 동문이 함께했다.

#단국대 #발전기금 #체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