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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규 동문(회계학전공 19) 릴레이 단국사랑 약정으로 모교사랑 전해
작성자 대외협력팀 임성훈
날짜 2025.01.21
조회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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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회계학전공 19학번 정민규 동문이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단국사랑 캠페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졸업 이후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4기로 임관하여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동시에, 꾸준한 소액 기부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 동문은 학창 시절 받은 응원과 격려에 감사하며, 이를 기부로 되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월 만 원의 단국사랑’ 기부를 시작했다. 올해로 3년째 소액 기부를 이어오며 누적 약정 금액 1백만 원을 달성한 그는 “큰 금액도 아닌데 인터뷰까지 하게 되어 부끄럽지만, 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여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연이어 기부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정 동문은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좋은 기억만 가득 떠오릅니다. 부족함 많은 저를 조건 없이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교수님들과 선후배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졸업생으로서 모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고, ‘단국사랑 캠페인’을 통해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기부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깨달으며 어느덧 3년째 소액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 단국사랑 캠페인 릴레이 약정으로 모교사랑을 전해온 정민규 동문(회계학전공 19)

정 동문은 현재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고속정 부장으로 근무하며 국가를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군함을 타고 드넓은 바다로 나가면 때때로 황천을 만나곤 합니다. 그때마다 흔들리는 배에서 균형을 잃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준 것은 가족, 동료, 친구 등 제 곁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주신 모교에 감사드리며, 이제는 제가 모교와 후배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부금이 후배들의 학업 환경 개선에 쓰이길 희망하며, “후배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그의 따뜻한 나눔과 애정은 우리 대학의 기부 문화에 새로운 모범을 제시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