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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사랑 1억 원 기부, 의과대학 ‘휴먼피부과 강의실’ 현판식 가져
작성자 대외협력팀 장일식
날짜 2024.06.25
조회수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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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피부과 소속 동문 7명 누적발전기금 1억 원 기부

의학관 333호 ‘휴먼피부과 강의실’ 지정 및 현판식 가져


 '휴먼피부과 강의실' 현판식 기념사진(왼쪽부터 박병철 교수, 류경민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송일한 의과대학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심상대 동문, 진원우 동문, 정지민 동문, 계지원 동문)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한 휴먼피부과 소속 동문들의 후배 사랑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가 열렸다. 


△ 안순철 총장을 대신해 김재일 대외부총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리 대학은 6월 22일(토) 의과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해 온 휴먼피부과 동문 7명의 뜻을 기념하고자 의학관 333호를 ‘휴먼피부과 강의실’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심상대 동문을 비롯한 4명의 기부자와 김재일 대외부총장, 채수형 대외협력부처장, 송일한 의과대학장, 류경민 의과대학 총동문회 회장이 참석했다.


휴먼피부과에 재직 중인 △심상대(00년 졸) △진원우(03년 졸) △정지민(06년 졸) △남궁선(07년 졸) △계지원(08년 졸) △남찬희(11년 졸) △박민기(13년 졸)은 지난 2010년부터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후배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들은 휴먼피부과 의과대학 동문 네트워크를 결성해 소사벌점(심상대 동문), 동탄점(진원우  동문), 천안점(정지민, 남궁선 동문), 평택점(계지원, 남찬희, 박민기 동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심상대 동문은 “우리가 학창 시절 받았던 많은 도움을 잊지 않고, 이제는 후배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단국대병원 개원 30주년, 피부과교실 창립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의과대학에는 동문들이 후배들을 이끌어 주고, 후배들도 이러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는 좋은 전통이 자리매김 했다”며 “대학에서도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부자들이 ‘휴먼피부과’ 강의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기부자들이 후배 및 교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1억 원 이상 발전기금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감사패 전달, 명예의 전당 등재와 강의실 네이밍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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