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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 맞은 심상신·오재인 교수, 발전기금 기부
작성자 대외협력2팀 신성민
날짜 2023.03.08
조회수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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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정년퇴임한 심상신 교수(체육교육과)와 오재인 교수(경영학부)가 대학발전과 제자 육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심상신 교수는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기부금은 우리 대학 전략사업에 보태달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심 교수는 1982년 조교로 첫발을 내딛은 후 40년간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누적 3천15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교수 부임 후 학생처장, 사범대학장, 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 심상신 교수(왼쪽)와 오재인 교수(오른쪽)가 발전 기금을 기부했다.

오재인 교수는 “단국대가 없었다면 나도 없다고 생각해 학교에 감사한 마음이 컸다”며 “조금이나마 학교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 교수는 1992년 부임 후 누적 2천1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경영대학원장, 국제대·상경대 학장 등의 보직을 맡았다.

김수복 총장은 “두 분 교수님은 재직 기간 동안 후학 양성과 아울러 교무위원 등 다양한 보직을 맡아 대학 발전에 헌신해 오셨다”며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