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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한 체육활동, 미생물학전공 홈커밍데이 개최
person_book 작성자 장일식
date_range 날짜 2025.10.28
visibility 조회수 284

지난 9월 27일 햇살 따사로운 주말에 미생물학전공에서 동문들을 초대하여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아래 미생물학과 동문회와 재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들며 태조산 공원의 잔디밭은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행사는 소남우 동문회장(미생물학과 90학번)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소 회장은 “주말인데 많은 동문들, 교수님 그리고 재학생 후배들이 참석해주어 고맙다.”라며 “오늘 체육활동 재미있게 하고 서로 추억 많이 쌓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짧은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인사말을 전하는 소남우 동문회장, 김재헌 명예교수, 한규동 교수

 

이날 특별히 퇴직한 김재헌 명예교수가 참석하여 동문들과 교원들의 열혈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김 교수는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동문들이 모여서 좋다.”라며 “과거에 다쳐보니 많이 불편하고 힘들더라, 다치지 않게 재밌게 놀면 좋겠다.”라며 안전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소남우 회장은 동문회에서 모금한 기금 100만 원을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써달라며 한규동 교수(의생명학부 교수, 생물과학부 97학번)에게 전달했습니다.

▲소남우 동문회장이 한규동 교수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동문회에서 준비한 간식들로 든든히 배를 채운 동문들과 재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체육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연령층의 체력을 고려하여 등산팀과 운동회 팀으로 나뉜 미생물학전공 일동은 태조산 등반,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는 근처 고깃집에서 진행됐습니다. 동문들과 재학생들은 얼굴을 마주하고 식사하며 교류를 이루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재학생들은 진로와 미래에 대한 조언들을 얻을 수 있었고, 동문들은 추억을 살리는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을을 맞아 체육활동을 위해 모인 미생물학전공 동문 및 재학생 일동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규동 교수는 “동문들이 이렇게 모여서 너무 보기 좋다. 저 또한 동문, 교수로서 동문회의 발전과 학과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며 참석한 교원들을 대표하여 소감을 전했습니다.

 

[행사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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