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커밍데이 소식
| 선배들에게 듣는 업계 이야기, 녹지조경학전공 홈커밍데이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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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일식 |
| 날짜 | 2025.10.27 |
| 조회수 | 4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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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6일 녹지조경학전공에서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며 졸업 동문들과 재학생들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올해 녹지조경학전공은 동문들이 모두 학교로 부르는 것이 아닌 동문들이 많이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재학생 및 교원들이 방문하여 동문들을 초청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재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졸업한 선배들이 출품한 세계적인 작품들을 감상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동문들은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많은 조언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 보라매공원에 모인 녹지조경학과 동문 및 재학생 일동
금요일 오후 시간에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모인 재학생들은 먼저 동문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출품된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동문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는 저녁시간이 되자 녹지조경학전공 일동은 공원 한 켠에 모여 홈커밍데이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행사를 준비한 신지훈 교수는 “단국대 졸업생들이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인 조경 활동을 시작했는데, 업계에서 전반적으로 평판이 좋다.”라며 “재학생들이 업계에 종사하는 동문 선배들에게 조언을 듣고 미래를 설계해나가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참석한 동문들의 인사를 듣고, 함께 행사의 의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녹지조경 일동은 동문-재학생 팀을 이루어 각 스팟에 모여 업계와 미래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업계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양정화 동문(관상원예학과 91학번)은 “동문초청행사의 취지가 좋다.”, “재학생들의 경험과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라며 행사에 적극 참여했고, 후배들에게 조언도 아낌없이 쏟았습니다.
▲양정화(관상원예학과 91학번) 동문이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고 있다.
녹지조경학과 동문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하고 있지만 현재 1회 졸업생 97학번, 98학번을 중심으로 다시 모이려고 노력 중이며, 2000년대 학번에서 실무를 돕고 있습니다. 동문들은 건설사, 종합엔지니어링, 식재·시설물, 환경복원, 공무원, 농촌계획, 도시계획 등 다양한 곳으로 진출해 있으며 최근 환경, 에너지 쪽 계열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예시로 행사에 참여한 이재권 동문(녹지조경학과 12학번)은 농촌계획 업계에 종사하며 농촌 체험과 같은 다양한 농촌 홍보 업무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동문들은 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보는 선·후배들 간의 우애를 쌓았습니다. 이상원 동문(녹지조경학과 08학번)은 재학생들에게 후배사랑을 전달하고자 동문 선·후배들에게 발전기금 모금을 독려하며 십시일반 모은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행사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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