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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육과, 가을을 맞아 동문체육대회&홈커밍데이 개최
person_book 작성자 장일식
date_range 날짜 2025.10.15
visibility 조회수 222

지난 9월 20일 사범대학 과학교육과에서 동문들을 초청하여 동문체육대회 및 홈커밍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오전부터 모인 동문들은 대학에서 주최하는 「2025 홈커밍 캠퍼스 걷기」부터 참여하며 캠퍼스의 변화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퍼스를 걸으며 정취를 느끼고 점심식사, 버스킹 등 행사를 즐긴 동문들은 과학교육과 재학생들이 준비하고 초대한 동문체육대회로 향했습니다.

 



▲걷기 행사에 참여한 과학교육과 동문들

 

동문체육대회에서 재학생들과 동문들이 함께 활동하며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이루었고 쉬는 시간 중에는 학업과 취업, 임용고사 공부와 관련한 이야기 등 많은 조언들이 오고 갔습니다. 동문체육대회에서 참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한 김소평 동문(15학번)은 “재학생 때는 선배들이 왜 체육활동을 같이 안하려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직접 해보니 나이 차이가 실감난다.”라며 “그래도 선배님들과 친해지고 조언을 얻고 싶었던 과거를 생각하며 최대한 참여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동문체육대회를 즐기는 동문, 교수, 재학생들

 

이후 실내로 옮겨서 진행한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참석 동문 및 동문회 소개, 장학증서 전달식, 동문체육대회 시상식, 경품 추첨 등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장학증서 전달에 앞서 전년도 장학금 수혜자가 동문들에게 쓴 편지를 낭독했는데, 동문 모두가 감동을 받고 재학생들은 장학금의 의미를 더욱 감사하게 여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편지를 낭독한 전년도 장학금 수혜자 박은서 학생(23학번)은 “선배님들의 기부로 조성된 장학금이다 보니 정말 소중하게 여겨졌다.”라며 “저도 졸업한 이후에 꼭 후배사랑을 되물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편지의 끝에 소감을 덧붙였습니다.

 



▲장학회장 맹희주 교수(94학번)가 장학생들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행사를 모두 마친 동문들은 캠퍼스 앞 식당에서 만찬을 즐기며 그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식당에서는 동문회를 대표하여 손연아 교수(86학번)가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학과로 전달하며 기분 좋은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과학교육과 동문회는 장학회를 통해 매년 ‘과학교육과 후배사랑 장학금’을 모금하고 차년도 홈커밍데이에서 재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선 동문회장(86학번)은 “매년 행사를 준비하고 도와주는 학과 교수님들과 재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동문회 뿐만 아니라 동문들을 전체적으로 규합하여 동문 단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행사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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