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소식
‘흘려보낸 여름’ 이선연 동문,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
‘흘려보낸 여름’ 영화학과 졸업작품 한국경쟁부문 대상 수상 가족의 삶과 상실 담담히 그려내며 작품성 인정받아 ▲ 이선연 동문(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21학번, 본명 이유빈) 이선연 동문(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21학번, 본명 이유빈)의 졸업작품 ‘흘려보낸 여름’이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외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는 국내 대표 영화제로, 한국경쟁부문은 한국 독립영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작품성을 조명하는 대표 경쟁 섹션이다. ‘흘려보낸 여름’은 한 가족이 충남 지역을 돌며 휴대폰 신제품 홍보 아르바이트를 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봉고차 한 대를 생활 공간 삼아 떠돌듯 살아가는 가족의 일상과 그 안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상실과 관계의 균열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 ‘흘려보낸 여름’ 스틸컷 영화는 삶 속에서 문득 마주하게 되는 ‘상실’의 감정을 조용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잃어버린 과거와 관계를 되찾으려 애쓰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상실 이후에도 다시 삶을 향해 나아가려는 작은 희망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이 동문은 “‘흘려보낸 여름’은 상실을 끌어안은 채 다시 삶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사람들의 작은 희망에 관한 이야기”라며 “삶에서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렸더라도 다시 살아보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상실의 시간을 지나온 이들을 조용히 지켜보는 시선처럼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 소감에서 이 동문은 “오랜 시간 긴 터널을 지나 이제야 빛을 마주한 기분”이라며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이 언젠가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라는 언어로 계속 세상과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우재 영화학과 주임교수는 “장편영화 제작은 긴 시간의 과정과 협업이 중요한 작업인 만큼 학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이를 실제처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수상과 한국경쟁 부문 진출 성과는 학생 감독들의 꾸준한 창작 역량과 영화학과 교육 시스템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수빈 감독의 〈입춘〉, 소성섭 감독의 〈잠 못 이루는 밤〉까지 총 3편의 작품이 같은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밝혔다.
144 김인태 2026.05.14 0 237
베를린에서 K-ART의 길을 열다. AMplanner 대표 유영동 동문
독일 베를린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는 유영동 동문(동양화과 92학번, AMplanner 대표)이 모교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예술가이자 아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유 동문은 후배들을 위해 5년간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약정하며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 여정을 응원했다. ▲ 유영동 동문(동양화과 92학번, AMplanner 대표) 베를린에서 피워낸 K-ART의 가능성 유영동 동문은 지난 2009년 독일 베를린에 아트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사 ‘AMplanner’를 설립한 이후, 유럽 미술시장 속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동양화 전공자로서 쌓아온 깊이 있는 미적 안목과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작가들의 유럽 진출을 돕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특히 단순한 작품 기획과 전시를 넘어 예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아트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베를린 현지 예술계와 한국 작가들을 잇는 실질적인 플랫폼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적 정서와 동시대 미술의 가능성을 유럽 무대에 소개하며 ‘K-ART 전도사’로서의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 AMplanner 회사 소개 중 일부 발췌 이미지 “후배들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길” 이번 장학금 약정은 지난 4월 25일(토) 「2026 홈커밍 캠퍼스 걷기」 행사 참석을 위해 천안캠퍼스를 찾은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유 동문은 오랜만에 찾은 모교에서 후배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직접 느끼며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유 동문은 “베를린에서 K-ART의 가교 역할을 하며 느낀 것은 우리 예술의 저력이 매우 크다는 점”이라며 “동양화과 후배들이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더 넓은 세계로 뻗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예술은 결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모교에서 받은 배움과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듯, 이번 장학금이 후배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내리사랑, 단국 예술의 미래를 밝히다 대학 관계자는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약정해 주신 것은 재학생들에게 큰 울림이 된다”며 “선배의 발자취가 후배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용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단순한 장학 지원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동문과 후배들을 잇는 의미 있는 연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베를린에서 시작된 한 동문의 진심 어린 내리사랑은 이제 단국의 미래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꿈의 씨앗이 되고 있다.
143 문소현 2026.05.12 0 410
고(故) 이상배 전 총동창회장 가족, 모교 방문
지난 5월 7일, 고(故) 이상배 동문(대양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제48·49대 단국대학교 총동창회장)의 가족이 모교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가족을 대표해 두 분의 따님이 함께했습니다. 이날 가족들은 대외부총장 접견을 시작으로 ‘대양 이상배 강의실(상경관 209호)’과 기념식수 식재 장소인 노천마당을 차례로 둘러보며, 고인이 남긴 모교 사랑과 나눔의 뜻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왼쪽부터 임수경 대외협력처장, 서문석 경영경제대학장, 이상배 동문의 장녀 이은화 님, 차녀 이은정 님, 박성완 대외부총장 대외부총장은 환담 자리에서 “이상배 동문님께서는 제48·49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시며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동문사회를 하나로 묶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모교를 위해 보여주신 헌신과 애정은 단국 가족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소중한 자산”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대학은 생전 이상배 동문의 뜻을 기리고자 강의실 네이밍과 기념식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날 자리에서는 고인의 이름과 가치가 후배들에게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되새겼습니다. 또한 모교와의 소중한 인연이 가족들과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후 가족들은 ‘대양 이상배 강의실’을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배움의 공간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장을 둘러봤으며, 노천마당에 식재된 기념식수 앞에서는 고인을 추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차녀 이은정 님은 우리 대학 성악과 12학번 동문으로, 모교와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두 자매는 아버님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은정 동문은 “아버지께서 얼마나 학교와 동문들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셨는지 알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의 가르침과 뜻을 소중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이상배 동문이 보여준 모교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오래도록 기억하며, 그 뜻이 다음 세대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42 문소현 2026.05.08 0 200
교사 임용시험 수석 합격자 2인에게 듣는 합격 비결
2026학년도 교사 임용시험에서 우리 대학은 총 9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특수교육(초등) 분야에서 서울과 경기 지역 수석 합격자 2명을 배출하며, 우수한 교원 양성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 수석 옥세정 동문(특수교육과 21학번)과 경기 수석 문자연 동문(특수교육과 22학번)을 만나 합격 소감과 준비 과정, 그리고 합격 비결을 들어봤다. “매일의 성실함과 부족함을 인정하는 용기” ▲ 옥세정 동문(특수교육 21학번, 위례별초등학교 근무) Q. 수석 합격을 축하합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아직도 수석이라는 결과가 실감 나지 않을 만큼 얼떨떨하면서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이번 시험은 유독 변별력이 높고 까다로워 시험장을 나오면서도 걱정을 많이 했어요. 끝까지 중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대안을 찾아내려 노력했던 과정이 있었기에, 수석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합격의 비결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 매일의 성실함과 부족함을 인정하는 용기였습니다. 매일 줌(ZOOM) 스터디를 하며 부족한 점을 마주할 때마다 ‘시험장이 아니라 지금 발견해 다행’이라며 스스로를 다독였고, 그렇게 약점을 보완해 온 시간들이 가장 큰 자산이 됐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예상보다 높은 난도에 압도돼 막막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가진 역량을 끝까지 끌어내려 한 간절함이 수석이라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Q. 임용시험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준비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정신적으로 지치고 체력이 바닥나는 순간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마음이 흔들릴 때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가족과 친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었습니다. Q. 본인만의 공부 전략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 공부 비결은 기본 개념을 한 권에 정리하고, 여러 번 반복해 읽는 것이었습니다. 정보가 분산돼 놓치는 부분을 경계해 서브노트 대신 모든 추가 정보와 기출을 기본서 한 권에 정리했습니다. 단 한 줄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이를 수십 번 반복해 읽었고, 이러한 성실한 반복이 실력의 밑바탕이 됐습니다. Q. 대학 시절 도움이 된 수업이나 프로그램(경험)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 대학 시절 수강한 김은경 교수님의 전공 수업은 임용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됐습니다. 방대한 장애 영역의 핵심 이론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전달해 주셔서, 어려운 개념도 쉽게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Q. 앞으로 어떤 교사가 되고 싶으신가요? A. 아이들의 삶에 작은 부분이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는 교실에서 배우는 기술 하나, 문장 한 줄이 삶을 살아가는 중요한 도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치열하게 공부하며 실력을 쌓아온 것도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이들이 배움을 삶에 적용해 어제보다 더 자립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매일의 성장에 보탬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Q. 후배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A. 공부를 하다 보면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수없이 들기 마련입니다. 저 역시 실력을 의심하고 모든 것을 놓고 싶었던 순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불안함은 그만큼 이 시험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해서 버틴 것이 아니라, 불안한 마음 속에서도 책상 앞에 앉아 있었던 시간들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었습니다. 지금 마음이 흔들리더라도 스스로를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불안 속에서도 하루를 버텨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합격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믿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동료로 만나 뵙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이상과 꿈을 포기하지 않는 태도” ▲문자연 동문(특수교육과 22학번, 화성나래학교 근무) Q. 수석 합격을 축하합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A. 공부를 하면서 수석으로 합격하는 상상을 많이 했었는데, 상상이 현실이 되니 신기합니다. 저희 할머니가 계신 시골에 플래카드까지 걸린 모습을 보면서 재미있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네요. Q. 합격의 비결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 공부 비결은 ‘꾸준한 복습’입니다. 진부하게 들릴 수 있지만, 복습 스케줄에 맞춰 반복해서 읽는 것만으로도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임용은 암기가 중요하지만 무작정 외우는 방식은 시간이 많이 들고 쉽게 잊히기 쉽습니다. 열심히 하겠다는 부담보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임용시험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공부 과정에서 불안하거나 눈물이 난 적은 없었습니다. 기출이나 모의고사 점수가 저를 흔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내용을 완벽히 암기할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마음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점수가 낮게 나오면 불안해질 수 있지만, 지나치게 세부적인 문제로 구성된 경우도 있는 만큼 그 점수에 과도하게 흔들릴 필요는 없습니다. 점수를 자신의 부족함으로만 돌리지 않는 것이 마음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Q. 본인만의 공부 전략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 꾸준한 복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복습 스케줄을 참고하거나 스케줄이 포함된 스터디 플래너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플래너를 활용해 학습 내용을 한곳에 정리하고, 복습해야 할 부분을 반복해 읽었습니다. 영역별로 형광펜 색을 달리하고, 기출과 모의고사에서 틀린 부분을 표시해 기본서와 복습 플래너에 함께 정리했습니다. 서브노트도 함께 활용했습니다. 필요한 내용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그래픽 조직자 형태로 정리하고, 화살표나 테두리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이해를 도왔습니다. 하반기에는 서브노트를 중심으로 반복 학습하며 시험장에서도 활용했습니다. Q. 대학 시절 도움이 된 수업이나 프로그램(경험)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 초등 특수교육과에서는 강의별로 수업 실연이 주어집니다. 당시에는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돌이켜 보면 2차 준비에 큰 도움이 된 경험이었습니다. 2차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 실연을 충실히 준비해 보시길 권합니다. 또 학과에서는 임용 합격 선배들과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최근 시험을 경험한 선배들을 통해 최신 경향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Q. 앞으로 어떤 교사가 되고 싶으신가요? A. 선배 선생님들께 수업 참관을 요청드리며 아직 배워가고 있는 과정이지만, 언젠가 제가 후배 선생님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 정도로 전문성을 갖춘 차분한 선배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Q. 후배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A. 처음부터 수석을 목표로 준비했습니다. 주변의 기대에도 스스로를 낮추기보다 목표를 높게 두고 임했습니다. 자신을 믿고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니체의 말처럼, 이상과 꿈을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결국 자신을 성장하게 만듭니다. 또 함께 공부하는 동기들과 목표를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는 과정도 큰 힘이 됩니다. 동기를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바라볼 때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차부터 함께 준비한 동료는 2차까지 이어지는 든든한 자산이 됩니다. 모두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41 김인태 2026.05.06 0 282
건축대학 총동문회, 건축학부 창설 60주년 맞아 모교와의 인연 되새겨
모교의 역사와 함께한 시간, 건축학부 창설 60주년 지난 4월 29일(수), 건축대학 총동문회 임원진이 모교를 찾아 총장과의 만남을 갖고 건축학부 창설 60주년의 의미를 나눴습니다. 행사에 앞서 동문들은 단국역사관을 찾아 단국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캠퍼스 시절의 추억을 함께 되짚었습니다. 오랜 기억을 나누는 동안 자연스럽게 웃음과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 왼쪽부터 강태웅(건축공학과 89), 박태원(건축공학과 91), 최창섭(건축공학과 84), 동재욱(건축공학과 80), 오상훈(건축공학과 97), 류재근(건축공학과 98) 이날 일정은 발전기금 전달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동문들은 모교와 학과를 향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 https://dku.kr/su/nwzW3xb 아쉬움 속에서도 만남은 이어지다. 당초 건축학부 창설 60주년을 기념해 더 많은 동문들이 모교에 모일 예정이었으나 여건상 행사가 진행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에 발전기금 행사에 참석한 일부 동문들은 자리를 함께하며 아쉬움을 나누고,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 자리에서 동문들은 발전기금 조성에 담긴 뜻을 공유하며, 후배들을 향한 응원과 학과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오랜 시간 이어온 동문 간의 신뢰와 유대는 더욱 깊어졌습니다. 대학발전기금 조성, 건축대학 총동문회의 또 다른 전통 건축대학 총동문회의 발전기금 후원은 2007년부터 시작돼, 2026년 4월 현재 누적 기부액 약 5억 1,300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꾸준한 나눔을 바탕으로 모교 발전과 건축학부 후배들을 위한 기금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강태웅 건축대학 총동문회장(건축공학과 89학번)은 “이번 60주년 기념행사가 모교에서 진행되지 못해 많은 동문들이 함께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이를 계기로 조성된 기금이 후배들을 위한 대학발전기금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이 마음을 모아 모교와 건축학부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60년의 시간 위에 쌓인 동문들의 마음은 앞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건축대학 총동문회의 다음 걸음을 응원합니다!
140 문소현 2026.05.04 0 221
고정용 총동창회장 연임 “27만 동문 화합‧조직 안정화 성과”
고정용 총동창회장(㈜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이 제51대 단국대 총동창회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4월 17일부터 2년이다. 총동창회는 지난 15일(수) 서울시 강남구에서 「2026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7만 동문 결속 강화와 조직 체질 개선을 이끈 성과를 높이 평가해 고정용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순철 총장, 고정용 총동창회장, 박지원 의원(상학과 65학번), 윤석기 전 총동창회장, 전낙근 동문(선거관리위원장), 박성완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 제51대 단국대 총동창회장에 연임된 고정용 회장(왼쪽)이 전낙근 선거관리위원장 및 이원응 감사와 당선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고정용 회장은 2024년 제50대 회장 취임 후 ‘발로 뛰는 동창회, 찾아가는 동창회’를 기조로 전국 지역 동문회를 직접 방문하는 ‘단국 일주’를 추진하며 동문 참여 기반을 확대해 왔다. 또한 모교·동창회·단문장학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동문 사회 전반에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켰다. 아울러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 젊은 동문층과 소통을 넓히며 동창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 안순철 총장은 모교에 발전기금 10억 원을 쾌척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해 온 고정용 회장에게 「DKU 아너스클럽」감사패를 전달했다. 고정용 회장은 1985년 경제학과(35회)를 졸업한 제약업계 전문가로, 약 30년간 약업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삼일제약과 태준제약을 거쳐 2013년 난임 치료 의약품 전문기업 ㈜아이젠파마코리아를 창립해 출산율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NGO와 협력해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에 학교와 직업훈련원을 설립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모교에도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 회장은 “단국 27만 동문의 힘을 모아 동문 사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문을 하나로 결집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모교와 상생하는 동창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100여 명의 동문들이 고정용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모교 발전을 기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안순철 총장은 27만 단국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활력있는 동문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고정용 회장의 누적 기부금 10억 원 달성을 기념해 「DKU 아너스클럽」 기념패를 전달했다. 안순철 총장은 “고정용 총동창회장의 연임은 동문 사회의 신뢰와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며 “그동안 27만 동문 결속과 총동창회 조직 안정화를 이끌어온 리더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교와 동문 사회를 잇는 가교로서 동문 사회의 발전과 대학 경쟁력 제고를 함께 견인해 주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 초 영면한 단국대학교 제48·49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이상배 전 회장을 기리며 묵념의 시간을 갖고 고인의 뜻을 되새기기도 했다.
139 김인태 2026.04.30 0 102
[식품공학과 동문회 골프대회]선후배·사제가 함께한 화합의 장
4월 18일(토), 여주CC에서 식품공학과 동문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88학번 1기부터 02학번 동문들까지 폭넓게 참여해 대학 시절의 추억을 나누고, 세대를 아우르는 끈끈한 동문애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대회는 오전 7시 30분 조식을 시작으로, 오전 8시 40분 티오프와 함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스페셜레이디조, 배동훈 교수님조, 백형희 교수님조, 학번 최강조 A·B, 학번대결조 등 총 8개 조로 나뉘어 라운딩을 즐기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습니다. 이후 중식은 송도갈비 죽전역점에서 이어졌으며, 정겨운 담소 속에 동문 간 교류의 시간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강의실에서 산업 현장까지, 이어지는 선후배 동행의 전통 식품공학과는 졸업 후 식품 산업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만큼, 선후배 간 네트워크가 곧 강력한 경쟁력으로 이어집니다. 이번 행사에서도 선배들은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전했고, 후배들은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학과의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다시 만난 선후배들이 서로의 성장을 돕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동행의 문화는 식품공학과 동문사회의 가장 큰 자부심으로 손꼽힙니다. 여기에 스승과 제자가 한자리에 모여 학창 시절의 인연을 다시 나누는 모습은 식품공학과 공동체가 세대를 넘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가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동문들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후원이 있었습니다. 후배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동문사회의 결속을 다지려는 따뜻한 마음이 행사 곳곳에 스며들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멈추지 않는 동문회의 열정, 더 큰 미래를 향한 동행 대회 내내 이어진 웃음소리는 대학 시절의 추억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큰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처럼 울려 퍼졌습니다. 라운딩에서 보여준 팀워크와 식사 자리에서 이어진 진지한 업계 담론은 식품공학과 동문회가 왜 우리 대학의 대표적인 화합 모델로 평가받는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내년 개교 80주년, 2028년 천안캠퍼스 50주년, 그리고 단국 창학 100주년을 향한 여정 속에서도 식품공학과는 특유의 단합력과 실천력으로 우리 대학의 저력을 보여줄 든든한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식품공학과 동문회는 앞으로도 이 끈끈한 단합력을 바탕으로 모교의 발전과 동문 개개인의 성장을 함께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대외협력팀도 식품공학과 동문들의 힘찬 앞날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행사스케치]
138 문소현 2026.04.20 0 438
유리안 동문(법학부 01), ‘제37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법률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유리안 동문(법학부 01)이 지난 2월 26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제37회 대한민국 인물대상’에서 법률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형사·행정·기업법률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더불어 시민 권익 보호 및 지역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제37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법률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리안 동문(법학부 01) 유 동문은 국회 법제실과 의원실 수석보좌관, 경찰공무원 등을 거치며 공공과 법률 현장을 두루 경험한 뒤, 2025년 법무법인 소울 울산분사무소를 개소해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1일 ‘울산중부 분사무소’를 추가 개소하며 지역 법률서비스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유 동문은 지역사회와 공공 영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울주군 교통심의위원으로 위촉돼 교통안전 정책 자문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내부 부패 및 공익침해 행위 신고자 보호 제도인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 3월 4일에는 울산 울주경찰서 ‘수사민원 상담센터’ 전담 변호사로 위촉돼 시민 대상 맞춤형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고소·고발 등 사건 접수 이전 단계에서 변호사가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보다 전문적인 법률 조력을 지원한다. ▲ 유리안 동문(법학부 01)이 울주경찰서 ‘수사민원 상담센터’ 전담 변호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유 동문은 “모교에서 배운 책임감과 공공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모교의 이름에 걸맞은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문 소식 제보] 대외협력팀 ☎ : 031-800-2037 / E-mail : fund@dankook.ac.kr
137 임성훈 2026.04.20 0 271
“한남동의 추억을 걷다” 단국대학교 ROTC 동문회(125학군단), 산행 및 국토 청결 캠페인 성료
단국대학교 ROTC 동문회(이하 ROTC 동문회)는 지난 4월 18일(토), 동문과 가족이 함께하는 ‘한마음 산행 및 국토청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산행을 넘어, 옛 한남동캠퍼스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동문 간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추억의 공간 한남동에서, 함께 걸으며 나눈 우정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역에 집결한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서울로7017을 지나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남산야외식물원, 한남동 인근 매봉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함께 걸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남동 일대를 함께 걸으며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나누고, 오랜만에 만난 동문·가족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도심 속 자연을 따라 이어진 산행은 선후배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 나라 사랑·환경 사랑 실천한 ROTC의 전통 산행과 함께 진행된 ‘국토청결 캠페인’은 ROTC 특유의 봉사 정신을 보여주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산행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활동은 젊은 시절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ROTC 동문들이 초심을 되새기고,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윤지현 ROTC 동문회장(무역학과 87학번)은 “모교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동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 개교 8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창학 100주년을 향한 단국대학교의 도약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동문회도 지속적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어지는 후배 사랑… 9월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예정 한편, 단국대학교 ROTC 동문회는 이번 산행 행사 외에도 매년 9월 죽전캠퍼스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동문과 후보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후배 후보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선배들의 따뜻한 내리사랑을 실천하고 학군단의 자긍심과 전통을 이어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함께한 시간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125학군단 동문회의 힘찬 발걸음에 단국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랍니다.
136 장일식 2026.04.20 0 407
“모교와 동문, 끈끈한 연결고리 잇는다”...천안 지역 학과·대학원 동문회 임원 간담회 개최
대외협력팀은 3월 11일 천안 송연에서 천안 지역 학과(전공) 및 대학원 동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학과 동문회의 협력 방안과 주요 행사 참여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물리학과, 미생물학전공, 의학과, 간호학과, 약학과를 비롯해 정책경영대학원 경영학과, 경영공학과, 식품공학과, 수학과, 단국대학교병원 재직동문, 체육교육과, 태권도학과 등 12개 학과(전공) 동문회 회장 및 임원진과 동문 교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및 각 동문회 소개를 시작으로 대학과 동문회의 비전 공유, 만찬 및 교류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대외협력처장으로 발령받은 임수경 처장이 동문들과 처음 공식적으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이기도 했다. 임 처장은 참석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학의 발전에는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동문회가 긴밀한 연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임 처장은 대학의 주요 행사 계획도 공유했다. ▲‘2026 홈커밍 캠퍼스 걷기’ 행사(4월 25일, 천안캠퍼스) ▲학과(전공)별 홈커밍데이(3월 18일 신청 마감, 걷기 행사와 연계 가능) ▲개교 80주년 기념행사 및 모금 계획 등을 안내하며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문 대표들은 모교의 비전에 공감하며 4월 천안캠퍼스에서 열리는 걷기 행사에 각 동문회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약속했다. 태권도학과 동문회는 행사 당일 태권도 시범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를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간호대학 동문회는 기수별 동문 조직을 활용해 더 많은 동문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밖에도 각 학과 동문회가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히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외협력팀은 이번 모임이 모교와 동문 간 교류와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고, 대학과 동문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스케치]
135 장일식 2026.04.20 0 61
- 대학 홈페이지 add
- 대학원 홈페이지 add
- 부속/부설기관 홈페이지 add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