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육과 동문회는 학과 동문회와 학번별 동기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관계 중심의 운영을 통해 세대를 잇는 동문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학과 동문회 밴드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학번별 모임을 꾸준히 이어오며 형성된 신뢰와 유대는 자연스럽게 모교를 향한 참여와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25일에는 체육교육과 96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모임과 94학번 골프 모임이 각각 열렸다. 서로 다른 세대의 동문들이 같은 날 각자의 방식으로 교류하며 체육교육과 동문회의 끈끈한 공동체 문화를 다시 한 번 확인 하는 시간을 가졌다.
30년이 흘러도 변함없는 우정, 96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모임
체육교육과 96학번 동기회(동기회장 김석원)는 '함께한 시간, 더 깊어진 우정'을 주제로 입학 30주년 모임을 개최했다. 동문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한 이번 모임은 대학 시절의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삶을 응원하며 30년 우정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입학 당시 40여 명이 함께했던 96학번은 현재 교육계와 스포츠계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각자 삶의 방향은 달라졌지만 꾸준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번 모임은 권영진 동문(체육교육과 95학번)과 채승희 동문(체육교육과 96학번)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오산 차이나팬더24에서 진행됐다. 오픈 5년차를 맞은 차이나 팬더24는 채 동문과 96학번 동문들의 인연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모임 장소로 활용되며, 동문들이 편안하게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체육교육과 96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모임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김석원 동기회장

▲ 체육교육과 96학번 동기회 입학 30주년 기념 모임 참석 동문 기념촬영(1)

▲ 체육교육과 96학번 동기회 입학 30주년 기념 모임 참석 동문 기념촬영(2)
'X세대'의 개성 그대로, 94학번이 이어가는 변함없는 동행
같은 날 체육교육과 94학번 동기회(동기회장 백광수)도 지산CC에서 모임을 가졌다.
입학 당시 'X세대'를 대표하는 학번으로 불릴 만큼 개성과 에너지가 넘쳤던 94학번은 졸업 이후에도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 모임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1박 일정의 골프 모임을 진행했다. 12명의 동문이 함께한 이번 모임에서는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대학 시절을 추억을 되새기며 변함없는 우정을 확인했다.

▲ 체육교육과 94학번 동기회 골프 모임 참석 동문 기념촬영(1)

▲ 체육교육과 94학번 동기회 골프 모임 참석 동문 기념촬영(2)

▲ 체육교육과 94학번 동기회 골프 모임 참석 동문 기념촬영(3)
학번별 네트워크가 만든 참여와 나눔의 문화
체육교육과 동문회의 가장 큰 강점은 학번별 모임과 학과 동문회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운영 체계에 있다. 학과 동문회 밴드를 중심으로 주요 소식을 공유하고, 학번별 자체 소통방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세대를 아우르는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이어온 관계 중심의 동문 문화는 학과 행사뿐 아니라 후배들을 위한 나눔과 모교 발전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체육교육과 동문회는 2년마다 '후배내리사랑장학금'을 조성하며 재학생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동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대학 발전기금 조성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단순한 친목을 넘어 후배와 모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러한 문화는 체육교육과 동문회를 대표하는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후배내리사랑장학금 누적액은 2억 6천여만 원, 체육교육과 동문회가 조성한 대학 발전기금은 누적 총 4억 3천여만 원에 이르며, 관계를 기반으로 한 동문 공동체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개교 80주년 캠페인으로 이어진 체육교육과 동문들의 저력
오랜 시간 이어온 나눔의 전통은 내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의미를 더했다. 체육교육과 동문회는 2년마다 추진해 온 '후배내리사랑장학금' 조성을 올해는 개교 80주년 기념 모금 캠페인 참여로 대신하며 모교의 뜻깊은 이정표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캠페인 시작 한 달여 만에 130여 명의 동문이 참여하며 체육교육과 동문회의 높은 결속력과 참여 문화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는 단순한 참여 인원을 넘어 오랜 시간 학번별 모임을 통해 쌓아온 신뢰와 학과 동문회의 체계적인 관계 관리가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관계가 모교를 위한 참여와 나눔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이다.
체육교육과 동문회의 사례는 지속적인 관계 관리가 건겅한 동문 문화를 만들고, 그 문화가 다시 모교 발전을 위한 참여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학번별 네트워크와 학과 동문회가 함께 만들어온 공동체 문화는 우리 대학의 든든하 자산이자, 앞으로 이어질 체육교육과의 소중한 전통으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