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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잇는 리더십으로 단국대학교병원의 성장과 대학의 미래를 함께하다...김재성 동문(경영학과 84학번)
person_book 작성자 문소현
date_range 날짜 2026.07.09
visibility 조회수 548

제 인생은 단국과 함께한 42년입니다

1984년 경영학과 신입생으로 모교와 첫 인연을 맺은 김재성 동문(경영학과 84학번). 학생으로 시작해 교직원, 그리고 동문으로 이어진 42년은 그의 삶과 대학의 역사가 함께 걸어온 여정이었다.

재학 시절에는 과대표와 천안캠퍼스 조교연합회장을 맡아 학생 리더로 활동하며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었다. 졸업 후에는 경영학과 동문회 사무국장과 84학번 동문회장, 단국대학교병원 재직 단대동문회장 등을 맡으며 동문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이어왔다. 현재는 단국대학교병원 사무처장으로서 의료원의 안정적인 성장과 대학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쏟고 있다.



▲ 장기수 동문(경영학과 87학번)의 천안시장 취임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경영학과 동문들

 

김 동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사람'이다. 그는 조직의 성장은 구성원 간 신뢰와 유대, 그리고 네트워크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이러한 철학은 단국대학교병원 직원과 보직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 세미나 운영,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 추진, 퇴직 직원들과의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실천으로 이어졌다. 특히 퇴직 직원들도 단국대학교병원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동호회 지원 제도를 개선하는 등 재직자와 퇴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대외협력팀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재성 동문

 

"조직은 결국 사람이 만드는 것입니다. 구성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사람 중심의 리더십은 단국대학교병원의 성장 과정에서도 빛을 발했다. 단국대학교병원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의료를 선도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기존 지방 국립대병원 중심의 지원 체계를 넘어 충청남도와 협력해 예산을 확보하고, 김재일 병원장의 경영철학에 발맞춘 대관업무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동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며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김 동문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었지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고, 동문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더해지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단국대학교병원 설립 이래 가장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갖추는 계기가 됐으며, 구성원 간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김재성 동문

 

그는 모교와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돌이켜보면 제 인생은 단국과 함께한 42년이었습니다. 학생으로 시작해 교직원과 동문으로 살아오며 언제나 대학은 제 삶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정적으로도 안정된 삶을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모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앞으로도 단국대학교병원 사무처장으로서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단국대학교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문으로서의 바람도 전했다.

"개교 80주년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기념이 아니라 창학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동문으로 42년을 함께하며 대학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동문들이 모교와 함께하며 서로를 연결하고 대학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대학의 역사를 만들고, 그 연결이 창학 100주년을 향한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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