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소식

지난 8월 27일, 대외협력팀(신은종 대외협력처장)과 체육부(염경호 체육부장)가 만나 최근 체육부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체육부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와 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올해 대학 종목별 대회에서 체육부가 거둔 성과(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전국대학야구대회 준우승 등)를 함께 축하하며, 선수단과 동문들의 노력이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오는 9월 20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리는 「2025 홈커밍 캠퍼스 걷기」행사에 체육부 동문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대학 공동체의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 염경호 체육부장(왼쪽에서 6번째)과 신은종 대외협력처장(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 체육부는 럭비, 농구, 조정, 스키, 씨름, 축구, 빙상, 야구, 복싱 등 9개 운동부를 운영하며 전국대회 입상과 명문 실업·프로구단 진출 등으로 체육 명문의 전통과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누적 18억 4천여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며 대학 발전과 기부 문화 확산에서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체육부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 신은종 대외협력처장은 "체육부의 성취는 대학과 동문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염경호 체육부장은 "체육부의 전통과 성과를 토대로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동문 참여를 활성화하고, 체육을 매개로한 대학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031-8005-2037~9,  l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