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소식


천안지역 중식당 ‘하오하오’ 후원의 집 동참
대외협력팀은 대학과 지역사회 상권의 상생 캠페인 ‘후원의 집’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와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천안시 불당동에 자리한 중식당 ‘하오하오’(대표 박민규)에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단국대학교가 천안시와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동참해 구성원들에게 귀감을 주고 있다. 박민규 대표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인재양성 기관인 단국대학교 발전을 기원하는 말을 전했다. ▲박민규 대표(왼쪽)가 후원의 집 명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민규 대표는 “천안시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천안시가 더 발전하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단국대학교는 오랜 기간 천안지역에서 지역사회를 이끄는 인재를 양성해 온 기관이라고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후원할 방법을 찾던 중 저에게 어울리는 캠페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 대표는 “대학에서 키우는 인재들이 천안시를 더 발전시키면 저의 영업이나 매출도 늘어나지 않을까요?”라며 농담을 건냈다. ▲불당동에 위치한 하오하오 전경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을 요청하자 박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성장하는 밑거름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 지역사회를 더 발전시켜줬으면 합니다”라고 밝은 표정으로 전했다. 후원의 집 캠페인은 대학은 구성원들에게 업체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업체는 학생 장학금을 후원하는 대학-지역상생 캠페인으로 2008년 시작됐다. 21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현재까지 약 10억 2천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모았으며 매년 단국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고 있다, 후원의 집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총 195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455 대외협력팀 2025.06.25 0 227
新/선/한 동문회, 누적 발전기금 6천 701만 원 달성 모교 발전 위해 1천 2백만 원 추가 기탁
新/선/한 동문회(회장 진정한, 법학과 95학번)가 지난 23일(월)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천 2백만 원을 추가 기탁했다. 누적 발전기금은 6천 701만 원이다. 新/선/한 동문회는 1990~2000년대 역대 총학생회장단을 중심으로 모인 동문 모임이다. ▲ 권혁민 동문(오른쪽)이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김재일 대외부총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新/선/한 동문회 발전기금 전달식 기념사진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권혁민 동문(전기공학과 96학번), 강동헌 동문(체육교육과 99학번), 배성수 동문(정보컴퓨터학부 02학번), 나윤하 동문(특수교육과 04학번), 정현우 동문(화학공학과 05학번), 윤성미 동문(화학공학과 06학번) 등이 참석했다. 권혁민 동문은 “최근 모교를 찾을 때마다 후배들의 교육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새로워지는 모습을 보며 선배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교육환경 개선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는 모교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동문 들이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선·후배 간의 끈끈한 유대와 모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이야말로 우리 대학의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新/선/한 동문회가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新/선/한 동문회는 지난 6년간 모교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발전기금 6천 7백여만 원을 기탁해 ‘DKU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단국대 #신선한동문회 #발전기금 #대외협력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454 대외협력팀 2025.06.25 0 230
박명선 교수(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일반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지난 6월 19일(목), 대외부총장실에서 박명선 교수(교육대학원 교육학과)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박 교수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특히 이번 1천만 원 기부는 중재아트갤러리의 성공적인 개관을 기념하고 예술전시기획위원장으로서 갤러리 판매 수익금 조성에 함께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졌다. 해당 기부금은 교육환경 개선 및 주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박명선 교수(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사진 가운데) 박 교수는 “대학의 교육환경 개선과 주요 사업에 기부금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재아트갤러리가 시민과 예술 애호가들의 소통의 장이자, 동서양 예술이 융합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에 앞장서 주신 박명선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외협력팀은 앞으로도 1천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를 적극 유치하고, 예우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 학기 3천만 원, 5천만 원, 1억 원 이상을 달성한 기부자에게 ‘기부달성기념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기부 문화 확산과 기부 만족도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453 대외협력팀 2025.06.23 0 230
권현지 교수(자유교양대학), ‘단국사랑’ 참여로 모교와 후배 사랑 실천
대외협력팀은 우리 대학 대표 소액 기부 캠페인인 ‘월 만 원의 단국사랑’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과 동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와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원과 직원 등 내부 구성원의 참여는 캠페인의 외부 확산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최근 권현지 교수(자유교양대학)가 캠페인에 동참하며 ‘단국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박사학위 취득을 기념해 일반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권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그 소회를 진솔하게 전했다. ▲ ‘월 만 원의 단국사랑’ 참여로 모교와 후배 사랑을 실천한 권현지 교수(자유교양대학) 모교의 품 안에서 이어온 학문과 교육의 길 “안녕하세요, 우리 학교 자유교양대학 <대학글쓰기> 강의를 맡고 있는 권현지입니다. 단국대 문예창작학과에 10학번으로 입학하여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거쳐 문학 박사 학위를 받기까지 10여 년간 학업에 전념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받은 모교 선배 교수님들의 가르침으로 강의를 통해 후배들과 함께하게 되었고, 등단 시인으로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모교에서 학업을 이어오며 대외협력처 게시판을 통해 많은 교수님들과 선배님들의 인터뷰를 접했는데, 제가 인터뷰이(interviewee)가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감회가 새롭습니다.” “받은 은혜, 이제는 돌려드릴 때” 권 교수는 이번 기부의 배경으로 “모교와 교수님들, 선배님들께서 10여 년간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오랜 기간 제가 모교로부터 받은 가르침과 은혜만큼 그 고마움을 모교와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졸업 당시 첫 기부를 시작으로, 후배들에 대한 강의를 통해 모교로부터 받은 월급을 조금씩 모았고, 그렇게 모은 돈으로 이번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교로부터 받아온 은혜를 이제는 작게라도 되돌려 줄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기부에 대한 소신도 전했다. “가끔씩 절에 들러 불상 앞에 쌀을 시주합니다. 제가 시주한 쌀로 제가 아닌 다른 보살님이 식사를 해결하시게 됩니다. 기부에 관해 특별히 거창한 의미는 알지 못합니다. 그저 내 것을 조금 내어주어 다른 사람이 어려움을 조금 덜 수 있고,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일이 기부가 갖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교(母校), 단국의 이름으로 전하는 조용한 응원 기부금의 활용에 대해서는 후배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후배들이 수업에서 발표, 토론하는 내용을 듣다 보면, 저도 그랬듯이,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단순히 격려만으로는 그 고민이 충분히 위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제 기부금으로 후배들이 안고 있는 고민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고, 후배들의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후배들이 우리 학교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에 나가기 위한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권 교수는 단국대학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저는 우리 학교가 좋습니다. 우리 학교라서 좋습니다. 우리 학교는 20대의 저를 학생으로 품어주었고, 30대의 저를 교수자로 품어주고 있습니다. 단국대학교는 말 그대로 제게 모교(母校)입니다. 저를 가르치고 키워주신 여러 교수님, 선배님들과의 인연이 영원히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학생에서 교수로, 배움에서 나눔으로 이어지는 권현지 교수의 신념과 여정에서 모교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권 교수의 모교 사랑과 기부는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앞당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452 대외협력팀 2025.06.18 0 281
범은장학재단, 재학생 43명에게 장학금 6천 7백여만 원 전달 H
우리 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유지를 잇고자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이사장 장충식)이 재학생 43명(죽전 21명, 천안 22명) 에게 장학금 6천 7백여만 원을 전달했다. ▲ 29일(목)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개최된 범은장학금 수여식 ▲ 14일(수) 천안캠퍼스 인문과학관에서 개최된 범은장학금 수여식 김오영 교학부총장과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범은장학재단을 대신해 총 43명의 장학생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양 캠퍼스 부총장은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단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희천 군(경영학부 3학년)은 “범은장학생으로 선발돼 회계사 고시 준비와 학과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학업에 집중해 사회에 나가면 모교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정 양(치의학과 2학년)은 “범은장학금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저의 학업과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라며 "장학금을 통해 더욱 학문에 매진하고 훗날 사회에 보답하는 치과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0년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초·중·고교 및 대학생 8천 450명에게 총 78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 13일(화)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개최된 故김재황 장학금 전달식 한편, 천안캠퍼스에서는 강제보선생장학기금장학금과 故김재황 장학금 전달식도 개최됐다. ‘故김재황 장학금’은 지난 2017년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김재황 동문의 부모님이 조성한 장학기금이다. 지난 2017년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김재황 동문의 부모님은 학교를 사랑하던 생전 아들의 뜻을 잇기 위해 ‘故김재황 장학금’을 조성했다. 현재까지 총 3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후배들이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이 장학금은 김 동문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는 귀중한 가교가 되고 있다. 박승우 군(화학과 3학년)은 “뜻깊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영광이고 성실하고 겸손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싶다. 사회인으로 나아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범은장학금 #강제보선생장학기금장학금 #故김재황장학금
451 대외협력팀 2025.06.02 0 552
정석범 선생, ‘월 만 원의 단국사랑’캠페인 동참 H
대외협력팀은 우리 대학의 대표 소액 기부 캠페인인 ‘월 만 원의 단국사랑’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과 동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교원과 직원 등 내부 구성원의 참여는 캠페인의 외부 확산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는데, 최근 정석범 선생(디지털정보원 디지털인프라2팀)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우리 대학에 재직중인 정석범 선생 교내 어디에나 남겨진 발자국 정 선생은 교내 네트워크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언제나 발빠르게 움직이는 직원이다. 강의 진행, 학생 활동과 관련해 네트워크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현장에 나가 조치를 취하고 사전에 예정된 행사에는 수차례 방문하며 상태를 사전에 점검한다. 또한 지난 3월 완료된 인터넷 고도화 사업을 수행하며 캠퍼스 곳곳에 발자국을 남겼다. 1천 개가 넘는 무선 AP를 교체하여 학생들이 만족하는 인터넷 속도를 이끌어냈다. 학생만족은 나의 보람 기부 배경을 묻는 질문에 정 선생은 “평소에 기부는 큰 금액만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대외협력팀의 소액 기부 캠페인 홍보를 보면서 소액이라도 십시일반으로 모이면 대학에 도움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대학 재정이 갈수록 어려운데 이런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정 선생은 “인터넷이 빨라졌다는 학생들의 응답을 볼 때 마다 굉장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제가 조금 더 돌아다니면서 사전에 노후된 장비들을 점검하고 교체하면 교내 구성원들의 만족도도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요?”라며 업무에 임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 선생은 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우리 대학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동문 직원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남길 말을 요청하자 정 선생은 “직원 선생님들도 항상 학생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학생들도 지속적으로 직원 선생님들에게 제보해주시면 저희도 빠르게 인지하고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으니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며 즐겁게 인터뷰를 마쳤다.
450 대외협력팀 2025.05.26 0 620
“이제는 키오스크로 기부해요”… 디지털 옷 입은 ‘발전기금’ H
베어토피아와 천안 학생회관 천원부터 카드로 기부 가능 벤치네이밍·장학금 기탁 등구성원·일반인 참여 활발해 본지는 지난 1526호에서 우리 대학의 사회 공헌 성과를 다루며 다양한 기부 활동을 알아봤다. 이렇듯 대학은 사회 전반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네지만, 반대로 사회구성원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대학의 전반적인 운영은 등록금으로만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오늘도 누군가의 소중한 기부가 대학을 지탱하고 있다. 동문·학부모·기업 등 곳곳에서 학교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지갑을 연다. 작년 8월 죽전캠 베어토피아에 발전기금 키오스크가 생긴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천안캠 학생회관에도 키오스크가 생겼다. 음식을 주문하는 키오스크처럼 클릭 몇 번이면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쉽게 기부가 가능하다. 키오스크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1000원 이상이면 금액 제한 없이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기자가 직접 발전기금 키오스크를 이용해 기부에 참여해 보니, 결제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아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작 화면에 바로 보이는 초록색 ‘모금 결제’ 버튼을 터치하면 곧바로 금액을 선택할 수 있고, 1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돼 있으며 직접 금액을 입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과거 발전기금은 주로 지역 유지·대형 기업 등 한정된 기부자층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기부 방식 또한 대부분 고액 일시불 기부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1980~90년대에는 건물 신축 등 물리적 인프라 확충이 발전기금의 주요 사용처였다. 학교는 기부자 유치를 위해 인맥 중심의 네트워크와 오프라인 중심 홍보에 의존했다. 이와 같은 발전기금 운영 방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변화했다. 오늘날에는 과거에 비해 기부가 더욱 투명해지고,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참여 채널이 디지털화됐으며, 기금 홍보 역시 온라인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은 2023년부터 시작한 ‘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이 활발하다. 양캠 곳곳에 기부자의 이름과 메시지를 담은 벤치가 설치됐다. 2023년 11월에 모금을 시작한 캠페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3차 캠페인을 진행한다. 작년 6월 2차 캠페인에서는 한 달 만에 목표액이었던 1억을 260%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설치비를 제외한 기부금 전액이 학생들의 휴게 공간 조성에 쓰이고 나머지는 일반 기부금으로 전환돼 교육환경 개선 및 대학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은 기부자 명단을 석판이나 건물 명칭에 새겼던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났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동문·교수·학부모… 기부 행렬 학생 중심 교육·교육의 질 개선 등 대학에 대한 요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대학 발전기금의 역할 역시 커지고 있다. 발전기금은 대학 구성원과 외부인의 기부로 조성되는 자산으로 현금은 물론 부동산·유가증권·문화재 등도 포함한다. 우리 대학의 경우 일반발전기금(현물기부 포함)·장학기금·지정발전기금으로 나뉘며 기부자는 금액과 납부 기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일반기금은 포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부금으로, 용도를 대학에 일임하는 기금이다. 일반기금은 교육 환경 개선과 대학의 주요 사업 추진에 활용되며 월 만 원의 단국사랑·벤치네이밍 캠페인·후원 행사 등이 대표적이다. 일반발전기금에는 스포츠용품·책 같은 현물기부도 포함된다. 장학기금과 지정발전기금은 ‘지정기부금’으로 묶인다. 지정기부금은 기부자가 특별한 사용처를 밝힌 기부금이며 재학생의 학업 지원과 소속 학과 또는 부서의 발전을 위해 직접적으로 쓰인다. 풍부한 재정을 갖춘 대학은 교육 환경 개선, 장학기금을 통한 우수 학생 유치 등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발전기금은 정부 지원·등록금과 더불어 대학 재정을 구성하는 핵심 축으로, 대학의 질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다. 대외협력팀은 “대학 발전기금은 대학이 자율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교육·연구·장학 등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장기적·안정적 재정 기반”이라고 말했다. 대학 발전기금 기부자는 ▶교직원 ▶교수 ▶동문 ▶기업 ▶재학생 ▶학부모 ▶일반인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저마다의 사연과 우리 대학을 향한 애정으로 발전기금을 내고 있다. 우리 대학 동문인 고정용 총동창회장(경제·77학번)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모교에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체육교육과 동문회에서는 총 3억 7500만 원의 발전 기금을 조성했다. 여용희 학생(중국·19학번)이 재학 중 ‘월 만 원의 단국사랑’ 캠페인에 1년 약정으로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백두산(의예·94학번) 동문의 학부모 백영현 ㈜도화엔지니어링 대표가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장학금도 발전기금으로 운영 발전기금은 교육 환경 개선·복지 향상 등 재학생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준다. 가장 직접적으로 재학생을 위해 쓰이는 발전기금은 장학금이다. 대표적으로 2008년 우리 대학 동문인 춘강(春江) 박상엽 선생이 모교에 기탁한 10억 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장학금 ‘춘강효행장학금’이 있다. 해당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적이나 특기가 아닌 ‘효행’과 ‘선행’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1학기 춘강효행장학금을 받은 남희주(사회복지4)씨는 어릴 적부터 장애가 있는 어머니를 보살펴온 사연으로 장학금을 받았다. 남씨는 “발전기금이 장학금으로 쓰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장학금을 받으며 나도 훗날 훌륭한 사람이 돼 우리 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학교가 대학 발전기금 유치를 위해 어떤 사업을 하는지는 물론 발전기금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이예진(사회복지2)씨는 “발전기금 사업에 대해 정확히 모른다. 캠퍼스를 돌다 보면 벤치에 이름표가 붙어 있는 걸 본 적은 있지만 발전기금과 연관이 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남예서(퇴계인문1)씨는 “질문받기 전까지 벤치나 발전기금 키오스크의 존재를 몰랐다”며 “여건이 된다면 소액이라도 기부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재학생이 발전기금 사업을 체감할 때 더 많은 기부로 이어지기에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홍보가 필요하다. 이에 대외협력팀은 “현재 홈페이지·문자·이메일 등을 통해 주요 기금 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단대신문·DKBS 등 교내 매체를 적극 활용한 홍보 계획도 마련 중”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채널을 통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에는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지속가능성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춘 전략적 기금 활용이 요구된다. 이제 발전기금은 단순한 재정 확보 수단을 넘어, 대학의 미래 비전을 구현하는 핵심 자원으로 거듭나야 한다. 학생 역량 성장을 돕고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전략적 기금 운용을 추구해야 할 때다. 출처 : 단대신문 : 펼쳐라, 단국이 보인다(http://dknews.dankook.ac.kr)
449 대외협력팀 2025.05.22 0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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