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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영 교수, 음악학부 발전기금 1,900만 원 기탁

인태영 교수(음악학부)가 음악·예술대학 재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을 1,900만 원을 기탁했다. △인태영 교수(오른쪽)가 박성완 대외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10일(금) 범정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성완 대외부총장, 임수경 대외협력처장과 인태영 교수가 참석했다. 기탁금 전액은 오케스트라 교육용 악기(콘트라바순) 구입에 사용된다.  악기가 구비됨에 따라 악기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전공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제고되고, 교내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완성도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태영 교수는 “학생들이 악기 부재의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해 향후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의 핵심 단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성완 대외부총장은 “전공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신 인태영 교수께 감사드린다”며 “재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31 대외협력팀   2026.07.13  0  34 

의료인으로 걸어온 57년, 세계를 향한 나눔으로 삶의 '순환'을 이어가다... 이정구 명예교수

의과대학 이정구 명예교수, 2024년 기부에 이어 올해 다시 1억 원 기부…후학 양성과 남수단 의료지원에 뜻 보태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이정구 명예교수가 2024년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다시 1억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고(故)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잇는 남수단 의료지원 사업에 지정됐다. 57년간 의료인의 길을 걸어온 이 교수는 "삶은 결국 사회로 순환되는 것"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의료와 교육, 사회공헌을 실천해 왔다. 의료인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가치를 사회와 후배들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2024년 9월 열린 '이정구강의실' 명명식에서 의과대학 재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이정구 교수   "사회와 대학으로부터 받은 것을 다시 돌려주는 것, 그것이 순환입니다"   이 교수는 연이어 이어진 기부에 대해 특별한 결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의 삶은 결국 돌고 도는 순환의 과정"이라며 "사회와 대학으로부터 받은 것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 교수가 생각하는 교육은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이다. 특히 의과대학 교육은 앞으로 수많은 생명을 돌보게 될 의료인을 길러내는 과정인 만큼,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의과대학을 졸업해 평생 의사로 살아오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며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후배들에게 의사라는 직업이 가진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2024년 의과대학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는 남수단 의료지원 사업까지 나눔을 확대한 이 교수는 의료계 후학 양성에도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1994년 직접 창립한 대한평형의학회 산하에 '이정구 학술상'을 제정해 평형의학 분야 연구와 학술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 의학관 334호 '이정구강의실' 명패 앞에서 배우자 김원숙 여사와 기념촬영을 하는 이정구 명예교수   부부가 함께 걸어온 의료인의 길 100년, 남수단 의료지원으로 이어지다   올해 기부금이 남수단 의료지원 사업에 지정된 데에는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이 깊은 영향을 미쳤다. 이 교수는 평생 의사로 살아오며 의료 현장을 지켜온 만큼, 남수단 톤즈에서 의료와 교육을 통해 조건 없는 사랑을 실천한 이태석 신부의 삶에 깊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에는 부부가 함께 걸어온 의료인의 삶도 담겨 있다. 이 명예교수는 의사로 57년, 배우자는 간호사로 43년 동안 의료 현장을 지켜왔다. 부부가 의료인으로 살아온 시간을 합하면 100년에 이른다.     하지만 의료인의 삶은 은퇴와 함께 멈추지 않았다. 이 교수는 75세부터 84세까지 미국 얼바인베델교회의 은퇴 의사 모임(Retired Doctors)과 국제 NGO 활동에 참여하며 해외 의료봉사를 이어왔다. 남태평양의 바누아투와 솔로몬제도, 멕시코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찾아 진료와 의료선교에 참여하며 개발도상국 주민들을 위한 의료활동에 꾸준히 헌신했다. 이 교수는 "의료인은 평생 사람을 돌보는 직업"이라며 "은퇴 이후에도 내가 가진 경험과 기술이 필요한 곳이라면 기꺼이 찾아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경험은 자연스럽게 남수단 의료지원 사업에 대한 공감으로 이어졌다. 그는 "이태석 신부님께서 이루지 못한 뜻을 조금이나마 이어가고 싶었다"며 "우리 사회가 함께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으로 단국대학교와 함께 그 뜻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 개발도상국 의료봉사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진료하고 있는 이정구 명예교수   "작은 관심과 참여가 대학의 미래를 만듭니다"   이 교수는 단국대학교의 미래에 대한 기대도 함께 전했다. 그는 단국대학교가 진리와 학문은 물론 인성과 첨단 지식을 함께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대학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의 발전은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그 마음이 모여 더 큰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후배들에게는 평생 배우는 자세를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의사의 길은 끊임없이 공부하는 과정입니다. 학생 때부터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언어 능력을 갖추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의료인에게 자신의 건강은 가장 중요한 자산인 만큼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그는 삶을 살아가는 자세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전했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각자의 인생 철학입니다.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조금 낮추고, 귀에서 들리는 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가슴과 함께 팔다리로 묵묵히 걸어가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57년 동안 의료인의 길을 걸으며 환자를 돌보고 후학을 길러온 그의 발걸음은 이제 대학과 사회를 향한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교수가 실천해 온 기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경험과 가치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또 하나의 선순환이 되고 있다.  

530 대외협력팀   2026.07.07  0  144 

대학-지역 상생을 위한 첫걸음, 「단국사랑 후원의집」 이용 활성화 본격 추진

대외협력팀·학생팀·총학생회, 지역 상권 상생 및 발전기금 모금 확대 위한 간담회 개최 대외협력팀은 지난 6월 26일(금), 대학 구성원의 대학 주변 상권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단국사랑 후원의집」 이용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외협력팀과 학생팀 관계자를 비롯해 황재원 죽전캠퍼스 제58대 총학생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회와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단국사랑 후원의집」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 중심의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단국사랑 후원의집」 공식 로고   「단국사랑 후원의집」은 대학발전기금 모금에 참여하는 지역 업체를 대학이 공식적으로 지정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대학 구성원이 참여 업체를 적극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참여 업체는 대학발전기금을 통해 후학 양성과 대학 발전에 동참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재학생과 교직원의 후원의집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과 학생회 연계 프로그램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총학생회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후원의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와 학생 참여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강동헌 학생팀 차장(왼쪽)과 황재원 죽전캠퍼스 제58대 총학생회장(도시계획·부동산학부 22학번)   대외협력팀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발전기금 모금을 넘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참여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생회 및 대학 구성원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대학발전기금 모금을 함께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단국대학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단국사랑 후원의집」 활성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529 대외협력팀   2026.07.02  0  120 

동양화과 유영동·송대성 동문, 후배 위한 발전기금 3,000만 원 약정

동양화과 유영동, 송대선 동문이 후배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대학에 동양화과 동문회 장학금 및 발전기금 총 3,000만 원을 약정했다.  △ (왼쪽부터) 박성완 대외부총장, 유영동 동문, 송대성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은 8일(월) 범정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성완 대외부총장, 임수경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미술학부 오순이 교수, 조희경 교수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양학과 동문회에서는 유영동(AMplanner 대표, 92학번) 동문, 송대성(주식회사 미건에코 대표, 94학번) 동문과 박소은(95학번), 정혜영(03학번) 동문이 함께 참석해 후배들을 위한 발걸음에 뜻을 모았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4월 열린 ‘2026 홈커밍 캠퍼스 걷기’ 행사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동양화과 동문들이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으며 성사됐다. 유영동 동문은 500만 원을, 송대성 동문은 2,500만 원을 각각 약정했으며 전달된 기금은 미술학부 동양화 전공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영동 동문은 “학생 시절 받았던 학과 장학금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며 “우리 학과 동문들이 사회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는 만큼, 이번 약정을 시작으로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우리 동문들이 힘을 모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달식 단체사진 박성완 대외부총장은 “동양화과 동문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발전기금은 후배들이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528 대외협력팀   2026.06.12  0  164 

“이제는 키오스크로 기부해요”… 디지털 옷 입은 ‘발전기금’ H

베어토피아와 천안 학생회관 천원부터 카드로 기부 가능 벤치네이밍·장학금 기탁 등구성원·일반인 참여 활발해   본지는 지난 1526호에서 우리 대학의 사회 공헌 성과를 다루며 다양한 기부 활동을 알아봤다. 이렇듯 대학은 사회 전반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네지만, 반대로 사회구성원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대학의 전반적인 운영은 등록금으로만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오늘도 누군가의 소중한 기부가 대학을 지탱하고 있다. 동문·학부모·기업 등 곳곳에서 학교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지갑을 연다.   작년 8월 죽전캠 베어토피아에 발전기금 키오스크가 생긴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천안캠 학생회관에도 키오스크가 생겼다. 음식을 주문하는 키오스크처럼 클릭 몇 번이면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쉽게 기부가 가능하다. 키오스크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1000원 이상이면 금액 제한 없이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기자가 직접 발전기금 키오스크를 이용해 기부에 참여해 보니, 결제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아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작 화면에 바로 보이는 초록색 ‘모금 결제’ 버튼을 터치하면 곧바로 금액을 선택할 수 있고, 1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돼 있으며 직접 금액을 입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과거 발전기금은 주로 지역 유지·대형 기업 등 한정된 기부자층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기부 방식 또한 대부분 고액 일시불 기부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1980~90년대에는 건물 신축 등 물리적 인프라 확충이 발전기금의 주요 사용처였다. 학교는 기부자 유치를 위해 인맥 중심의 네트워크와 오프라인 중심 홍보에 의존했다.   이와 같은 발전기금 운영 방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변화했다. 오늘날에는 과거에 비해 기부가 더욱 투명해지고,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참여 채널이 디지털화됐으며, 기금 홍보 역시 온라인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은 2023년부터 시작한 ‘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이 활발하다. 양캠 곳곳에 기부자의 이름과 메시지를 담은 벤치가 설치됐다. 2023년 11월에 모금을 시작한 캠페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3차 캠페인을 진행한다. 작년 6월 2차 캠페인에서는 한 달 만에 목표액이었던 1억을 260%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설치비를 제외한 기부금 전액이 학생들의 휴게 공간 조성에 쓰이고 나머지는 일반 기부금으로 전환돼 교육환경 개선 및 대학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은 기부자 명단을 석판이나 건물 명칭에 새겼던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났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동문·교수·학부모… 기부 행렬 학생 중심 교육·교육의 질 개선 등 대학에 대한 요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대학 발전기금의 역할 역시 커지고 있다. 발전기금은 대학 구성원과 외부인의 기부로 조성되는 자산으로 현금은 물론 부동산·유가증권·문화재 등도 포함한다.   우리 대학의 경우 일반발전기금(현물기부 포함)·장학기금·지정발전기금으로 나뉘며 기부자는 금액과 납부 기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일반기금은 포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부금으로, 용도를 대학에 일임하는 기금이다. 일반기금은 교육 환경 개선과 대학의 주요 사업 추진에 활용되며 월 만 원의 단국사랑·벤치네이밍 캠페인·후원 행사 등이 대표적이다. 일반발전기금에는 스포츠용품·책 같은 현물기부도 포함된다.   장학기금과 지정발전기금은 ‘지정기부금’으로 묶인다. 지정기부금은 기부자가 특별한 사용처를 밝힌 기부금이며 재학생의 학업 지원과 소속 학과 또는 부서의 발전을 위해 직접적으로 쓰인다.   풍부한 재정을 갖춘 대학은 교육 환경 개선, 장학기금을 통한 우수 학생 유치 등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발전기금은 정부 지원·등록금과 더불어 대학 재정을 구성하는 핵심 축으로, 대학의 질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다.   대외협력팀은 “대학 발전기금은 대학이 자율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교육·연구·장학 등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장기적·안정적 재정 기반”이라고 말했다.   대학 발전기금 기부자는 ▶교직원 ▶교수 ▶동문 ▶기업 ▶재학생 ▶학부모 ▶일반인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저마다의 사연과 우리 대학을 향한 애정으로 발전기금을 내고 있다.   우리 대학 동문인 고정용 총동창회장(경제·77학번)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모교에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체육교육과 동문회에서는 총 3억 7500만 원의 발전 기금을 조성했다. 여용희 학생(중국·19학번)이 재학 중 ‘월 만 원의 단국사랑’ 캠페인에 1년 약정으로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백두산(의예·94학번) 동문의 학부모 백영현 ㈜도화엔지니어링 대표가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장학금도 발전기금으로 운영 발전기금은 교육 환경 개선·복지 향상 등 재학생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준다. 가장 직접적으로 재학생을 위해 쓰이는 발전기금은 장학금이다. 대표적으로 2008년 우리 대학 동문인 춘강(春江) 박상엽 선생이 모교에 기탁한 10억 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장학금 ‘춘강효행장학금’이 있다. 해당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적이나 특기가 아닌 ‘효행’과 ‘선행’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1학기 춘강효행장학금을 받은 남희주(사회복지4)씨는 어릴 적부터 장애가 있는 어머니를 보살펴온 사연으로 장학금을 받았다. 남씨는 “발전기금이 장학금으로 쓰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장학금을 받으며 나도 훗날 훌륭한 사람이 돼 우리 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학교가 대학 발전기금 유치를 위해 어떤 사업을 하는지는 물론 발전기금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이예진(사회복지2)씨는 “발전기금 사업에 대해 정확히 모른다. 캠퍼스를 돌다 보면 벤치에 이름표가 붙어 있는 걸 본 적은 있지만 발전기금과 연관이 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남예서(퇴계인문1)씨는 “질문받기 전까지 벤치나 발전기금 키오스크의 존재를 몰랐다”며 “여건이 된다면 소액이라도 기부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재학생이 발전기금 사업을 체감할 때 더 많은 기부로 이어지기에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홍보가 필요하다.   이에 대외협력팀은 “현재 홈페이지·문자·이메일 등을 통해 주요 기금 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단대신문·DKBS 등 교내 매체를 적극 활용한 홍보 계획도 마련 중”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채널을 통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에는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지속가능성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춘 전략적 기금 활용이 요구된다. 이제 발전기금은 단순한 재정 확보 수단을 넘어, 대학의 미래 비전을 구현하는 핵심 자원으로 거듭나야 한다. 학생 역량 성장을 돕고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전략적 기금 운용을 추구해야 할 때다. 출처 : 단대신문 : 펼쳐라, 단국이 보인다(http://dknews.dankook.ac.kr)

527 대외협력팀   2025.05.22  0  1092 

착한낙지 이매점 대학발전기금 기부 H

착한낙지 이매점 대학발전기금 기부 지난 7월 25일 착한낙지(이매점) 이진경(57) 대표는 우리 대학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대표는 "천안에서 부터 시작된 단국대학교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착한낙지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단국대학교 구성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에 발전기금 기부를 결심하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낙지는 우리 대학 후원의집 회원으로도 가입하여 후원을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 왼쪽부터 방장식 기금팀장, 이진경 대표, 김병량 기획·대외 부총장      

526   2012.08.20  0  3163 

죽전캠퍼스 정문 앞 '중독성떡볶이', 1년째 장학금 기부 선행 H

죽전캠퍼스 정문 앞 포장마차로 학생들에게 이름난 ‘중독성떡볶이’ 김형종 사장이 만 1년째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동참하고 있어 대학 구성원들에 귀감을 주고 있다. 개강과 종강, 무더운 여름과 혹독한 겨울이 반복되는 영업환경 속에서도 대학과 학생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발전기금 조성에 나선 것이다. ▲ 죽전캠퍼스 정문 앞 ‘중독성떡볶이’ 전경. 벌써 1년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IMF 시기를 지나 사업을 정리할 때 포장마차를 운영하던 조카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어요. 심사숙고해서 결정을 내린 뒤에는 한 달간 전국 맛집을 다니며 맛있는 떡볶이를 연구했습니다. 2008년 죽전캠퍼스 앞에 자리 잡고 장사를 시작한지 벌써 17년, 내 자식을 먹인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을 학생들과 주민들이 알아주고 있는 것 같아요.” 장사를 처음 시작하고 대학 앞에 자리하게 된 사연을 김 사장은 담담히 전했다. “장사하기 전부터 먹거리 유통은 투명하고 깨끗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어요. 부정이 있다면 종교를 가진 입장에서 천국 문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춧가루는 아무리 비싸도 국내산을 고집하고, 4가지 신선한 과일로 육수를 내는 등 이를 그대로 실천하고 있습니다.”라고 김 사장은 웃으며 말했다. 기부 사연을 묻자 그는 “예전에는 양로원과 고아원에도 봉사를 다니곤 했어요. 벌써 10년 전 최저시급이 5천 원일 때부터 시급 만 원에 손님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눈여겨봤다가 아르바이트로 채용해 지원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곤 코로나로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지원을 이어갈 수 없었는데, ‘맛의 전쟁’ 사장님의 추천을 받고 대학과 연결되어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과의 인연은 늘 소중해요. 졸업 후 평택에 살고 있는 ‘현서 엄마’는 아직도 일 년에 몇 번씩 일부러 찾아와 떡볶이를 먹고 간답니다. 또 고민 상담을 자주 해줬던 여학생은 작년에 불쑥 찾아와서는 귀한 토종꿀을 건네며 잘 계셔주셔서 고맙다더군요. 참 감사한 일이죠.”라고 단국인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평소 기부관을 묻는 질문에 김 사장은 “기부는 상대를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먼저 스스로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도움을 주면서도 내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선행이죠.”라고 밝혔다. “단국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진실되게 살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라고 김 사장은 학생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끝으로 기부자로서 대학에 바라는 점이 없냐는 물음에 그는 “모든 현상에는 이면이 존재합니다. 세상을 살아보니 알겠더군요. 그래서 저는 단국대가 약자를 배려하는 대학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소외되는 학생 없이 더불어 성장하는 대학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진심어린 당부를 건넸다. 한편 대외협력팀에서는 학교 앞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대학의 상생 모금캠페인 ‘후원의 집’ 장학금 홍보 및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죽전캠퍼스 23곳과 천안캠퍼스 16곳을 섭외해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지만, 성업 중인 업체 중에서도 참여를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 ‘중독성떡볶이’의 결단과 참여가 반가운 이유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525 대외협력팀   2024.09.27  0  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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