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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해~~ 흑염소 먹고 청춘으로 돌아가요.
작성자 대외협력팀 이정인
날짜 2013.01.09 (최종수정 : 2015.05.07)
조회수 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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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해~~ 흑염소 먹고 청춘으로 돌아가요.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1월. 한 살 더 먹었지만 몸은 한 살 더 어려지는 건강식 4색 흑염소를 찾아 ‘대보’로 다 같이 고고!

흑염소를 먹는다고? 흑염소 음식에 대해 생소해 할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다.


 

 

청춘을 찾아 도착한 곳은 천안 원성동에 있는 ‘대보’. 간판에 흑염소 그림이 반기고 있는 대보로 들어가 보자.
 따뜻한 온돌식 내부에 오순도순 모여앉아 흑염소를 먹어볼까?



 

 

 


 


염소의 살코기, 갈비, 사골 등 다양한 부위들의 새해 신년회에 참석한 것처럼 풍성한 맛이 일품이었다. 팔팔 끓인 육수에 채소들과 고기를 넣어 양념장에 푹! 입안에 퍼지는 채소의 향과 부드러운 고기 질감, 매콤달콤한 양념이 잘 어울려 깊은 풍미가 느껴진다.

 

 

 

 



작년, 하얀 국물 라면이 인기를 끌었지만 역시 빨간 국물의 맛을 따라올 수 없다. 전골은 부추, 대파, 팽이버섯, 당근, 양파, 흑염소고기를 넣어 한 번에 푹~ 끓인다. 흑염소의 살코기 부분만 들어가 있는 것이 수육과 또 다른 차이점. 다양한 채소들과 함께 먹기 때문에 건강에 더할 나위 없이 좋고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메뉴라고~~!!!

 

 

 


염소고기 무침! 예쁜 때깔만 보아도 침샘이 저절로 샘솟지 않는가. 한 입 먹어보면 그 맛에 더 빠져들 것이다. 푸짐한 양에 매콤달콤한 양념장의 맛이 일품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난한 맛이라는 것이 장점. 부드러운 살코기 사이사이에 베어 나오는 육즙과 양념장의 맛을 세상 어느 누가 반하지 않으리~ 무침이 정말 맛있다며 신입 김영흠 기자와 이강신 주임님이 정신없이 먹기에 바빴다. 먹고 나니 저절로 힘이 솟는다. 


 


 



 

 

 

 


 

역시 한국인에겐 밥이 있어야 든든한 법! 흑염소 전골을 모두 즐긴 후 마무리로 남은 국물에 밥과 야채를 싹싹 볶아 먹어보자. 바삭바삭한 김에 보들보들 밥이 일품이다. 뜨거운 불판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면서 철판 뚫어져라 숟가락으로 긁어 먹는 누룽지는 보너스~~ 이보다 더 푸짐할 수 있을까?
 

 


 


축협에서 일하는 친동생의 권유로 대보를 운영하게 된 진명희대표.

함께 가게를 꾸려가는 직원의 자녀가 우리대학 ‘후원의집 장학금’을 받았다고 한다. 진대표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과 그로 인해 행복해하는 직원의 모습을 보며 후원의집 가입을 결심하게 되었다. “작은 도움이지만 받는 학생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에 감동했어요.”
자신의 기부가 작은 것이라 겸손하게 말하는 진대표. 학생들을 향한 마음이 누구보다도 크게 느껴진다. 흑염소를 통해 몸보신을, 기부를 통해 마음보신을 선물해주는 진대표의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진다.

작년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개운하게 날려보내고 싶다면!
건강한 흑염소가 있는 대보로 오세요.
 

 


업체명   대보
주소  천안시 원성동 552-7
전화번호   041-562-4989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0시

좌석수   70석
주차   10대

 

  


수육 45,000

불고기

20,000
전골 17,000
무침 35,000
12,000
야채볶음밥 2,000

 



큰 지도에서

 

 

김영흠 youngheum91@dankook.ac.kr 박소연 psm357@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