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 대학교 후원의 집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후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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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의 집 1호 ‘옛골토성’ 수지점
작성자 대외협력팀 이정인
날짜 2012.05.29 (최종수정 : 2015.05.07)
조회수 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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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현재 단국사랑 후원의집 캠페인은 연간 15명의 학생에게 총 3천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이 전달되는 모금 프로젝트로 그 시작에는 옛골토성 수지점이 있다. 후원의집 모금 캠페인이 처음 시작되었던 2008년도 10월 옛골토성 수지점의 권종명 대표(중어중문‧89졸)는 모교와 후배들을 위하여 흔쾌히 후원의집 모금 캠페인의 첫발을 함께하였다. 



▲ 첫번째 후원의집으로 가입한 전 권종명 대표

권 동문은 후원의집 캠페인을 통해 매달 20만원씩 기부하는 것 외에도 틈틈이 후배를 위한 장학금으로 100만~2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2008년 10월부터 약 1년간 총 1200만원에 달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모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권 동문의 이러한 마음은 2011년 10월 옛골토성 수지점의 운영을 넘겨 받은 이정재 대표(70)에게도 전달되었다. 이 대표는 옛골토성 수지점을 인수한 후 6.25 동란을 겪은 본인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자라는 후배들에게는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후원의집 장학금 모금 캠페인의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2004년 청계산에서 시작된 ‘옛골토성’은 2011년도 기준 전국 50여개의 가맹점을 거느린 외식업계의 중견 기업이다. ‘옛골토성’이 단기간에 외식업계의 선두 주자로 나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참나무 향을 오리고기에 그대로 배어내는 회전식 바베큐 가마에 있다. 참나무 고유의 향을 오리고기에 그대로 배어내는 바베큐 구이는 옛골토성만의 대표 음식이 되었다. 옛골토성 수지점의 이 대표는 “오리고기는 불포화 지방산이 높은 식품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독을 풀어주고 혈관의 탄력에 도움을 준다”며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오리고기를 예찬했다. 맛과 건강까지 챙긴 오리고기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때문인지 옛골토성 수지점은 주말이면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렇듯 2대에 걸친 사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씨는 옛골토성의 자랑인 훈제 가마시설 보다 더욱 뜨겁게 우리 대학과 이웃에 전해지고 있다.

▲ 가마에서 오리를 굽고 있는 현 이정재 대표





▲ 옛골토성 수지점 전경


업체명 옛골토성 수지점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614-8번지
전화번호 031)262-5289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10:00

좌석수 350석
주차 60대



식사류
오리훈제바베큐 42,000
삼겹살바베큐 24,000
립바베큐 27,000
옛골모듬 42,000
토성모듬 45,000

 


 

박하영(mint0829@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