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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 승격 기념식 거행, 발전기금 전달
작성자 대외협력팀 이정인
날짜 2016.06.01
조회수 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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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이 천안캠퍼스 열두 번째 단과대학으로 승격하여 ‘간호대학 승격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30일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장호성 총장, 김욱 부총장, 양영희 간호대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간호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2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재일 단국대병원 부원장, 이인숙 한국간호과학회장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간호대학 승격 기념식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1992년 3월에 의과대학 간호학과로 신설되어 1996년 1회 졸업생 37명을 배출하며 지금까지 천여 명이 넘는 간호전문인을 양성해왔다. 1997년 석사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박사과정, 노인전문간호사과정 등을 개설하며 전문지식과 자질을 갖춘 간호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다. 현재는 학부 입학 정원 112명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한국간호교육 인증평가원으로부터 우수 간호교육기관으로 5년 인증을 획득하는 등 노력의 결실을 통해 학과 개설 24년만인 올해 3월에 단과대학으로 승격하였다.

축사를 통해 양영희 간호대학장은 "변화의 시대에 발맞춰 전통적 교육방식을 벗어나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적 능력과 인성을 갖춘 간호계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적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간호대학의 성장과 발전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계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영희 간호대학장이 기념식 축사를 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간호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양영희 학장은 간호대학 교수진과 총동창회가 함께 마련한 발전기금 2,800만원을 장호성 총장에게 전달하며 대학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간호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기념촬영

기념식 후에는 2부 행사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학술대회는 장병탁 서울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과 과학기술 발달’, 조인숙 인하대학교 교수의 ‘정보화 발전 및 간호와 간호교육의 변화’ 강의를 통해 미래의 인공지능 시대에 간호학에서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